나주시 시정자문위원회가 올해 첫 회의를 열고 지역 발전 이슈에 대한 지식과 혜안을 시정에 제언했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빛가람동 웨스턴호텔에서 박재영 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시정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시정자문위원회는 민선 8기 주요 시책과 당면 현안, 이슈 등에 대한 방향성을 제언하는 자문기구로 2023년 7월 출범했다. 각종 전문 분야에서 높은 경륜을 가진 전·현직 기관·단체장, 학계 전문가·교수, 공직자 등 21명으로 구성돼있다.자문위는 이날 2023년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소상공인의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 및 전기요금 부담완화를 위해 고효율기기 구매시 지원금을 지원해주는 '소상공인 고효율기기 지원사업'을 25일부터 시행했다.지원사업 예산은 750억원으로 운영되며, 신청은 올해 연말까지 가능하지만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지원품목은 에너지효율1등급 냉(난)방기, 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일반용, 상업용 모두 가능) 4개 품목이며, 지원금은 부가세를 제외한 구매가격의 40%로 지원품목별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2023년에 소상공인 냉(난)방기 교체 지원사
신정훈 “청년농 유입과 정착 투트랙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 만들 것“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청년농이 돌아오는 나주·화순’ 지원책을 발표했다.농어촌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농가 고령인구 비율은 2013년 37.3%에서 2022년 49.8%로 심화됐다. 특히 전남은 농가 고령인구 비율이 55.9%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표1].반면 정부의 다양한 사업 추진에도 불구하고 전체 경영주 대비 40세 미만 경영주의 비율은 2022년 0.7%로 되레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전남의
건설기술인의 자긍심과 새로운 변화를 향한 100만 건설기술인의 가치와 화합을 주제로 2024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는 25일 건설회관에서 가치, 혁신, 신뢰, 화합을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건설 관련 단체장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도 중계했다.기념식은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부유공자 시상, 건설기술인 대표의 권리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은탑산업훈장은 건설공사의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지난 3월 20일 한국지능형스마트건축물협회와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월드컵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전시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한국지능형스마트건축물협회(이하 협회)는 2001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2002년부터 시행된 지능형건축물 인증제도를 개발하고, 2006년 지능형건축물 인증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2022년 기준 54건의 국내 인증 중 41건을 수행한 국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21일 공동연구개발기관인 (주)엑셈,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를 비롯 유관기업·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전력 AMI 빅데이터 유통 및 플랫폼 기술개발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업단은 2021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주관 에너지수요관리 핵심기술개발 사업의 일원인 ‘주택 에너지 사용량(AMI) 데이터 유통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 총괄기관으로 선정됐다.본 과제는 전력․가스․열 3종의 주택 에너지 사용데이터(AMI)를 수집․공유하는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서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만안)은 2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양시 만안구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강득구 의원은 4·10 총선 안양시 만안구 지역구에서 재선에 도전한다.강득구 의원은 후보 등록을 통해, “지난 4년, 안양과 만안의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역을 오가며 무수히 노력했다”며 “그 결과, ▲안양역 앞 폐건물 철거 ▲서울대수목원 시민개방 등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평가했다.또한, 강득구 의원은 “여전히 만안에는 발전이 필요하다”며 “중단없는 만안의 발전을 위해 행동하는 강득구가 되겠다”고 선
지난 17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4차 방류가 종료된 이후 21일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유통단계 수산물 각각 62건과 54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22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20일 실시된 일본산 수입 수산물 34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이날 기준 추가로 조사가 완료된 경북 영일대·장사 등 해수욕장 2곳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송 차관은 전했다.지난 브리핑 이후
한무경 국민의힘 평택갑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오전 10시30분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교육·문화 공약으로 ‘활기찬 미래 평택 7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한무경 후보는 공약 발표에 앞서 “국민의힘은 친명이냐, 비명이냐를 따지는 계파정치가 아닌 오직 인물과 정책으로 평택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또한 민주당 홍기원 후보를 향해 “평택 갑의 오랜 숙원인 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임기 말에 국방부 장관을 만나 건의서 전달하고, 공군본부와 회의 한차례 한 것이 다인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2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재난위기 상황 대처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영유아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난대피 훈련을 펼쳤다.이날 훈련에는 대한적십자사(전라북도지사), 장애인고용공단(전북지사), 전북혁신도시 소재 유치원 원생과 학부모 등 4개 단체, 200여 명이 참여했다.전기안전 뮤지컬 공연을 관람 중인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된 이번 훈련은 일상생활 속 개연성 있는 재난 상황 연출로 재난 취약계층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대피훈련 이후에는 건축물 붕괴, 폭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2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숙 회장 등 13개 소비자단체 대표와 제품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온라인시장의 지속적인 확대, 융복합 신제품의 출현 등에 따른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해 국표원이 추진 중인 제품 안전성조사 계획, 신유형 제품의 안전관리 계획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간담회 자유토론에서는 최근 해외직구 플랫폼 이용자 급증에 따른 위해제품 유통 방지 등을 위해 국표원과 소비자단체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원전 정책의 중장기 로드맵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22일 원자력산업협회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수립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TF 위원인 원자력계 산·학·연 전문가 16명이 참석해 중장기 원전 정책 비전 수립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탈원전 기간 어려움을 겪었던 원전 생태계의 복원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수립해 나갈 ‘2050 중장기 원전 로드맵’ 주요내용 구성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졌
국토교통부가 한-카자흐스탄 간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운수권 증대에 합의했다.국토부는 지난 20∼2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운수권 증대에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한국 측 김영국 항공정책관, 카자흐 측 살타낫 톰피예바(Saltanat Tompiyeva) 민간항공위원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이번 합의에 따라 그간 주 1450석(현재 아시아나 운항좌석수 기준 주 5회)으로 제한됐던 여객 운수권을 횟수제로 변경하고, 인천-알마티 노선은 주 7회까지, 인천-알마티 노선을 제외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김재홍, 이하 H2KOREA)는 정부의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21.11) 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 주관대학을 추가 선정한다고 22일 밝혔다.H2KOREA는 교육부와 산업부가 함께하는 '지역연계형 수소산업 혁신인재양성사업'의 전담기관으로, ‘22년부터 ’24년까지 3년간 수소산업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수소산업은 탄소중립의 핵심 수단으로 정부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 계획에도 불구하고 대학의 수소 전문인력 배출규모가 한정되어, 산업발전 속도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지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사천 KB인재니움에서 ‘제2기 개혁 주니어보드’ (이하 주니어보드) 1차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남동발전의 주니어보드는 회사의 미래의 주역이 될 2030세대 직원 중심의 회의체로 젊은 직원들의 다양한 경영제언을 수렴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해 회사가 마주한 과제들을 슬기롭게 풀어가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지난해 1기 운영에 이어 올해 제2기 개혁 주니어보드를 발족했으며, 이날은 2기의 첫 번째 워크숍으로 진행됐다.남동발전은 이러한 주니어보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2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4년 제1차 민관합동 '조달현장 규제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위원회는 ‘현장규제를 넘어 킬러규제 혁파로’를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한국규제학회 부회장인 이혜영 광운대학교 교수, 강영철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등 규제전문가를 신규위원으로 추가하였다.이날 위원회에서는 ’24년도 공공조달 킬러규제 후보과제와 규제 발굴, 이행과 관리 등을 전담하기 위해 지난 2월에 발족한 조달현장혁신과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후보 과제에는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2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 기업(이하 G-PASS기업)을 대상으로 지정서 수여식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분기에 신규로 지정된 G-PASS기업은 총 52개 사로 해외인증, 국제 산업 재산권 등을 갖춰 해외조달시장 진출이 유망한 조달기업이 다수 포함됐다.이들 기업들은 앞으로 국내 조달시장과 조달청 수출지원 사업에서 참가 우대, 해외조달 입찰정보 실시간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제도 도입 첫해인 2013년 95개 기업으로 출발한 G-PASS기업은 이번 지정을 통해 총 1,29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해 어제(21일) 레미콘운송노동조합 안양지역지부가 정책협약식을 통해 지지를 선언했다.강득구 예비후보는 21일 레미콘운송노동조합 안양지역지부 사무실에서 정책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레미콘운송노동조합 노조 20여명이 함께했다.정책협약식을 통해 강득구 예비후보는 레미콘운송종사자의 건강권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며, 레미콘운송노동조합 안양지역지부는 강득구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총선승리를 위해 집중하겠다는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레미콘운송노동조합 김문성 안양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황주호)는 21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2024 IAEA(국제원자력기구) 원자력에너지정상회의(Nuclear Energy Summit)에 참가해 전 세계 6개 협회와 공동 성명을 체결, 발표했다.2024 IAEA 원자력에너지정상회의(NES)는 국제 원자력계 최고위급 회의로, 작년 12월 COP28에서 합의된 전 지구적 이행점검(Global Stocktake)에 원자력이 포함됨에 따라 넷제로 달성과 지속가능한 발전 촉진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IAEA와 벨기에 정부 주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