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만안)은 2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안양시 만안구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강득구 의원은 4·10 총선 안양시 만안구 지역구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강득구 의원은 후보 등록을 통해, “지난 4년, 안양과 만안의 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역을 오가며 무수히 노력했다”며 “그 결과, ▲안양역 앞 폐건물 철거 ▲서울대수목원 시민개방 등을 이뤄낼 수 있었다”고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평가했다.
또한, 강득구 의원은 “여전히 만안에는 발전이 필요하다”며 “중단없는 만안의 발전을 위해 행동하는 강득구가 되겠다”고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강득구 의원은 “이번 선거는 만안의 일꾼을 뽑는 선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2년을 평가하는 선거이기도 하다”며 “민생 폭망, 경제 폭망, 민주주의 폭망의 윤석열 정권을 강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강득구 의원은 “언제나 권력 앞에 당당하고 시민 앞에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득구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윤석열 정권의 ▲양평공흥지구 특혜의혹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의혹 등을 제기했으며,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