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17일 국내 협‧단체 중 최초로 5개 완성차 업체의 의견을 취합해 과불화화합물 7종에 대해 예외적 사용기간을 연장해 달라는 의견을 유럽화합물질청(ECHA, European CHemical Agency)에 제출한다.유럽화학물질청은 유럽연합(EU) 내 과불화화합물(PFAS, Perfluoroalkyl 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 사용 제한 확대에 대한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9월 25일까지 진행 중이다. KAMA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국가청정생산지원센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는 폴란드수소협회(회장 Pawel Piotrowicz, 대리참석 이사 Tomoho Umeda, 이하 H2POL)와 지난 14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양국 간 수소산업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최근 한ㆍ폴란드 양국은 산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대통령 폴란드 순방 일정과 함께 파견되는 한국경제사절단은 14일 '한-폴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했다.이번 포럼에서 H2KOREA 문재도 회장은 세션 3 : 에너지ㆍ인프라 협력
(사)한국경영학회(회장 김재구, 명지대 교수)와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김병준)는 공동으로 오는 7월 20일 오전 7시30분부터 [K-혁신성장 포럼] 제1차 Corporate Summit을 개최한다.'K-혁신성장 포럼'은 (사)한국경영학회가 지난 6월 '2023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발의한 “민간주도 혁신성장 플랫폼”이다. 민간 기업부문이 주도하고, 대학·연구기관-시민사회-정부·국회 부문이 함께 참여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오는 7월 20일 열리는 'K-혁신성장 포럼 제1차 Corporate Su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는 최근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에 처해져 있는 태양광발전사업자들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국 12개 신협과 대환대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 내용은 기존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대환대출 진행과 신규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금융상품 개발 등이다.대환대출의 경우 본 협회 회원사로 등록된 발전소에 한하여 타금융권의 대출금 전액에 대해 대환대출이 가능하고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내용이다.최근 태양광발전소 시설자금 대출금리는 작년 초 약 3%에서 급격히 상승하여 최근에는 6~8%까지 치솟아 태양광발전사
대한전기협회·스페인 풍력발전 유지보수 인력양성 전문기관 업무협약 체결 대한전기협회가 스페인 풍력유지보수 전문교육 기관과 협업해 국내 풍력발전 유지보수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교육 분야 등을 강화한다.대한전기협회와 Total HSE는 7월 12일(현지시각) 스페인 바스크에 위치한 Total HSE 교육센터에서 풍력발전 유지보수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Total HSE는 풍력발전 유지보수 인력양성 전문기관으로 풍력 터빈 블레이드 수리에 대한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코스타리카, 이스라엘 등 세
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직무대행 이동휘)는 12일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 이재신), 로이드레지스터 영국선급협회와 ‘안전기반 40인승 수소추진 선박 경제성 분석 및 네트워크 강화’ 사업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 ‘안전기반 소형 추진 선박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중 4세부 과제인 ‘안전기반 40인승 수소 추진 선박 경제성 분석 및 네트워크 강화’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양 기관의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한다.사단법인 한국수소산업협회는 지난 2014년 출범해 국내외 수소산업
대한방사선방어학회(회장 김성환)와 방사선안전신기술연구센터(소장 김찬형)가 공동주최하는 “11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Radiation Safety and Detection technology(이하 ISORD-11)”가 7월 4일부터 7일까지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에서 개최됐다.ISORD 국제학술대회는 한양대학교(한국), 도호쿠대학교(일본), 중국방사선방호연구소(중국)가 2001년에 공동으로 창안하여 2년마다 개최하여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토록 하여 방사선 방호 및
(사)부산수산정책포럼(대표이사장 류청로)은 11일 벡스코에서 후쿠시마 원전 방류수 대응을 위한 ‘전문가 초청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후쿠시마 원전 방류수로 국내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에 따라, ‘우리바다, 우리식탁 안전하게!’를 주제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수산 분야에서의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는 유관기관, 시민단체, 관련업계, 학계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주제발표 ▲ 전문가 종합토론 ▲ 질의답변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한국표준협회 주최 ‘2023 한국서비스대상’에서 경영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공제조합 최초 ESG 경영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이다.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은 조합 임‧직원과 함께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한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자산 2조3천억원 규모의 초우량 금융기관으로서 수익성 제고와 서비스 확대로 조합원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디지털금융과 ESG경영을 선도하는 등 우수한 경영혁신 성과를 인
대한전기학회, 한국원자력학회,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학회 설립순)는 오는 13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3개 학회 특별좌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특별 좌담회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 간 열리는 전기계 최대 학술축제인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의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으며, 올해 초부터 3개 학회 회장과 해당 학회 주요 임원진이 협의회를 구성해 좌담회의 주요 주제와 관련 세부주제 선정 및 좌담회 프로그램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한다.탄소중립 시대로 나아가는 이때에 미래 우리나
정부는 오늘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계획에 대한 검토 결과, IAEA 등 국제기준에 부합함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과학기술적 검토’라는 말이 무색하게 어떤 검증을 직접했는지 모르겠다. IAEA 최종보고서의 문제에도 드러났듯이 일본정부와 도쿄전력이 제시한 자료 외에 우리의 안전 관점을 갖고 검증하고 평가한 내용이 거의 없다. 도쿄전력이 제공한 데이터를 보여준 것 외에 어떤 검증을 했는지 의문이다.우리 정부는 오염수 해양투기 외에 다른 대안이 있음에도 이를 포함해 평가 검토하지 않았다. 21년 4월 원자력안전위원
에너지시민연대는 4일, 5일 이틀간 온·오프라인으로 제20회 에너지의 날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특히 5일에는 청년 서포터즈들과 함께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에도 참석했다.'제20회 에너지의 날 청년 서포터즈'는 전국의 대학(원)생을 비롯한 20대 청년 220여 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방법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5일부터 8월 22일 약 두 달간 광화문광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의 고도화 워크숍이 5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청운대에서 개최됐다.에너지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사업은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을 전담기관으로 해 한국전력공사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및 효율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기업의 RE100 대응 등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다.이번 사업 고도화 워크숍에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사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전력공사 김정환 경북본부장의 개회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윤창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단체상해공제 장해발생 사고 보장을 강화한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조합원사 임·직원의 재해사고로 인한 과도한 장해 치료비를 추가 지원하고자 오는 10일부터 산업재해장해진단금 특별약관을 신설한다.이에 따라 공제기간 중 산업재해보상보험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근로복지공단이 장해급여대상자로 판정한 경우 최대 1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1인당 연간 4만2300원의 저렴한 보험료로 장해보험금 보장확대가 가능하며, 근로자재해공제 등 다른 보험상품의 장해진단금과 중복하여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한편 조합은 단체상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금융상품 다양화를 통한 조합원 혜택 확대를 위해 시운전성능이행보증 상품 출시를 추진한다.전기공사공제조합은 7월 3일 조합 충북지점 회의실에서 제192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시운전성능이행보증 상품 출시를 위해 보증의 종류에 시운전성능이행보증을 추가하는 보증업무규정 일부 개정안을 심의 및 의결했다.시운전성능이행보증 상품은 납품한 물품의 성능을 시운전 합격 시까지 보증하는 상품으로, 7월 중 출시 예정이다. 계약상대자의 부도 또는 파산 등으로 시운전이 불가능하거나 시운전 결과 성능이 미달하는 등 보증사고가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7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분산에너지 체계 활성화 위한 전기저장설비의 역할과 안전성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6월 13일 제정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수요지 인근에서 공급하는 분산에너지 체계 발판 마련, 탄소중립을 위한 전력망·전력시장 선진화 기반 조성 및 전력수급의 지역 편중 현상 해소가 기대되고 있다.분산에너지 체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기저장설비(태양광발전설비, 풍력발전설비, ESS, 전기차배터리 등)의 역할을 바르게 인식하고, 이에 따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전기산업분야 실무자를 대상으로 △PSIM S/W를 활용한 전력전자 회로 설계 실무 △PSIM SW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계 실무 △PSIM S/W를 활용한 배터리와 ESS 발전시스템 연계 설계 실무 강좌를 7월 18일, 19일, 8월 25일에 부산대학교에서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실무 강좌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알테어가 후원한다.전력전자는 전력, 전자, 제어의 결합이며 전력용 반도체 소자의 스위칭에 기초한다. 전력전자회로는 전력용 반도체기술, 제어기술, 각
올해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Marina Bay Sands)에서 ‘아시아 전기차 테크 전시회(EVE Tech Asia)’가 개최된다.아시아 전기차 테크 전시회(EVE Tech Asia)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시아 전기차 시장 진출을 위한 하이테크 전기차 기술(전기 이륜차, 전기자동차, 도심항공교통(UAM), 수상 보트, 배터리, 충전기,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반도체, 전장, ICT, 차세대 에너지 등)을 선보이는 B2B 전시회다.ESG 테크 이벤트가 주최하는 아시아 전기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2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CF&RE100 써밋 클럽’과 탄소중립 관련 산업 기술 개발 및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CF&RE100은 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해 무탄소에너지 100%(CF100) 사용을 목표로 하되 그중 재생에너지를 우선적으로 활용해 나가자는 의미다. ‘CF&RE100 써밋 클럽’은 이를 위해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와 CF&RE100 인증 및 탄소중립얼라언스 기업 인증에 대한 방향 설정 과제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력으로 탄소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산업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원장 임청원)과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원(원장 김강식)은 28일 에너지밸리 활성화 및 공동 연구개발, 장비 활용, 창업기업 지원 등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를 쳬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기술경쟁력 제고 및 공동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지역 및 국가산업의 신성장 동력 및 지역 경제와 유망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 구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양 기관 간 업무 협력이 중요하다고 공감함에 따라 추진했다.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과 한전 에너지신기술연구원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유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