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로보월드'가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됐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 로보월드’가 11일 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올해로 18번째 열리는 로보월드는 국내 최대규모의 로봇 행사다. 주요 행사인 국제로봇산업대전은 로봇기업과 기관 241개사가 참여해 828개 부스가 동원되는 역대 최다기업, 최대규모를 자랑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율이동이 가능한 협동로봇과 고도화된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로봇 등이 시연되며 로봇
RE100 보완으로 원전에너지를 활용하는 한국형 CF100(Carbon Free 100%, 무탄소 전원 100% 활용)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정부는 원자력발전을 포함한 무탄소 전원을 100% 활용하는 CF100 개념 도입을 위하여 지난 7월 무탄소에너지(CFE, Carbon Free Energy) 포럼을 만들었으며, 2024년까지 CFE 인증제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 9월 UN총회에서는 CFE 전 세계적 확산을 위하여‘CF(Carbon Free) 연합’을 국제사회에 제안한 바 있다.대한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입법을 추진해온 조합법 개정안이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전기공사공제조합법 개정은 법률에서 규정하던 비상근이사의 수를 정관으로 위임하고, 보험업법 적용에서 배제하는 조항을 신설해 조합 경영의 자율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본 개정을 통해 조합은 향후 비상근이사를 증원해 조합원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경영활동 감독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개정된 법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며, 시행령 개정 및 정관 변경 등 후속 조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하여 추진된다.백남길 이사장은 “비상근이사
전기공사 기능인들의 대축제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가 12일 충북 오송에서 열린다.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는 오는 12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중앙회 특설경기장에서 ‘제31회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는 전기 기술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 지역 간 기술경진을 통해 시공기술향상 및 전기공사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유도, 국가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다.또 전기공사의 안전성과 보유기술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시공업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신규인력 유입을 유도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전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이종영 이사장)은 10일 스마트그리드 기업경기실자지수(이하 BSI) 2023년도 3분기 결과를 발표했다.본 조사는 2023년 1분기부터 국내 스마트그리드 산업 경기동향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해 현장 체감경기 상황을 파악하고자 추진됐다.< 스마트그리드 BSI 3분기 개요 >▸ 조사대상 : 스마트그리드 산업 유관업체 70개사▸ 조사기간 : 2023년 9월 04일 ∼ 9월 13일▸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전화조사▸ 기업경기실사지수 산출방식 : 분야별 아래의 계산식에 따라 산출(종합 경기 판단) 2023년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이하 한재협)는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회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심화되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세계 각국은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녹색산업 육성, 기술 혁신, 에너지 안보를 통해 탈탄소 문명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기업들이 선도해온 RE100 운동이 무역기준화, 국제표준화로 변화함에 따라 재생에너지가 산업과 경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이에 재생에너지 협단체·산업계·학계·시민사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과 단계별 해법 제시를 위해 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공장구축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 아래 'ICS(산업제어시스템) 산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오는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남)(328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송병훈 센터장(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연구센터장)의 ‘ICS 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제언’을 시작으로 ▲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통신 기술 라피넷 (윤건 매니저, LS일렉트릭) ▲ 라피넷 인증 및 생태계 조성 방안(권종원 센터장, 한국산업기술시험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5일 63컨벤션센터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전기공사공제조합의 40년 역사를 기리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과 경영전략을 선포하며 도약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표창, 한국전력공사 사장 감사패,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표창, 전기공사공제조합 직원 포상(우수, 근속) 등 전기공사업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은 (합)민성전력 서정우 대표 등 10명,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과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마을기업의 IT인프라 개선을 돕는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해당 지원사업은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는 시장 전환 흐름 속에 적절한 IT기기, 솔루션 지원을 통해 마을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사업이다.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기업은 오는 10월18일 자정까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 (http://hamkke.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smart-ict@hamk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는 9월 27일 ESG 경영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한 종사자 특별교육을 추진했다.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위치한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 경영 활동을 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에 초점을 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달성하기 위한 기업 경
한국표준협회는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스타트업-대·중견 기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올해 6월부터 개최한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2023 I’M Challeng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I’M Challenge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이 필요한 수요 대·중견 기업과 사업 확장의 발판이 필요한 초격차 스타트업을 비롯한 전국 유망 스타트업 총 117개사와 매칭해 사업 연계 및 협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1차 서면 심사와 2차 1:1 밋업(Meet-Up)을 거쳐 최종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 이하 협회) 방사선기술산업진흥센터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된 ‘현장맞춤형 방사선 전문인력 양성교육’ 4개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현장맞춤형 방사선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방사선 분야 구인/구직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협회에서 기획하여, 개발 및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방사선 측정평가’, ‘의료방사선 품질관리’, ‘방사성의약품 품질관리’, ‘사이클로트론 전주기 관리’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올해로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전력시스템 관리 및 정보교환(TC57) 분야 국내·외 표준 및 관련 최신기술 동향 공유를 위한 '전력시스템 관리 및 정보교환 관련 최신 표준기술 동향' 세미나를 오는 2023년 10월 18일(수), 코엑스 컨퍼런스룸(남)(327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양효식 교수(IEC 61850 표준기술연구회 회장, 세종대)의 ‘전력시스템 관리 및 정보교환(TC57) 국내·외 표준동향 및 향후 전망’ 이라는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 한국전력공사 IEC 61850 기반 디지털변전소 운영 현황과 전망(장병태 책임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9월 21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42회 운영위원장회의를 개최했다.조합은 한국전기공사협회 21개 시‧도회장으로 구성된 운영위원장회의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며 전국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조합은 조합현황을 소개한 뒤 ▲조합법 개정 ▲창립 40주년 연사 편찬 및 기념식 개최 ▲중장기경영전략 수립 ▲조합원 순회 간담회 개최 ▲경기중부지점 신설 ▲채용기준 개편에 따른 지역인재 우대제도 도입 등 주요 사업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위원장단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회의에서
한국표준협회(KSA)는 9월 19일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에서 열린 ‘2023 Go to Global Northern Europe’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2023 Go to Global Northern Europe은 국내 우수 초격차 스타트업들의 북유럽권 진출을 위해 마련한 네트워킹 행사다.글로벌 진출 위한 온·오프라인 협업 연계 네트워킹 진행한국표준협회 권오성 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인사이트 스피치와 초격차 스타트업 영문 스피치, 그리고 1:1 밋업으로 이어졌다.기업 섹션과 기관 섹션으로 나눠 진행한
부산대학교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는 6일 부산 농심호텔 크리스탈홀에서 관련 분야 관리자 및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태양광 산업 시장전망 및 사업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건물태양광협회 이사 겸 유아이네트웍스 정성훈 부사장이 △태양광 발전 동향 및 에너지 신산업 소개 △BIPV R&D 현황 △디지털트윈 건물에너지 △RE100 비전과 공유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한희탁 산업전환 공동훈련센터 팀장은 “친환경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사회적 관심과 이슈가 대두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기업에서 많은 관심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입법·정책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은 오는 25일‘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 개선 방향과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지난 7월, 정부는 제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을 법정 기한인 2024년 12월보다 1년 앞당겨 연내 수립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올해 초 발표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기본계획의 연도별 목표에 맞춰, 배출허용총량의 설정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이 가속화되는 중장기 정책변화에 기업들이 대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이다. 특히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 이하 H2KOREA)는 TUV Rheinland(한국대표 프랭크 마이클 주트너, 글로벌수소센터장 토마스 퍼만)와 18일 H2KOREA 대회의실에서 청정수소 인증제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H2KOREA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R&D 사업을 통해, 인증제 5대 원칙과 기술별 배출량 산정방식을 정립하는 등 청정수소 인증제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유관기업·기관 의견수렴을 통한 완성도를 제고 중이다.H2KOREA는 이러한 대내외적 활동의 일환으로 글로벌 시험, 검
지난 14일 구자균 협회장이 직접 인도네시아 현지를 방문하여 인도네시아 스마트그리드 이니셔티브(Indonesia Smart Grid Initiative, PJCI)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MOU 체결은 GSEF(Global Smart Grid Federation)의 일원인 두 단체가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국제 스마트그리드 공조를 위해 추진됐다.이번달 초 윤석열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방문과 그 후속조치인 산업부의 한국-인도네시아 협력 강화 추진에 더하여 민간 차원에서 양국간의 협력 강화에 힘쓰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기관은 산ㆍ학
19일 오전 11시30분 대전지방법원 정문에서 월성1호기 공정재판 감시단, 사실과과학네트웍, 원자력산업환경진흥협회, 에너지흥사단, 행동하는자유시민 등 탈원전반대 시민단체는 월성1호기 경제성조작 재판(대전지원2021고합228)에 공정과 상식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산업부의 재판개입 부작위를 규탄하는 집회를 동시 진행한다.기자회견에 앞서 대전지방법원 316호 법정에서 10시부터 진행하는 월성1호기 경제성 조작 재판을 참관하여 재판 피고인 김수현, 백운규, 채희봉, 정재훈 등에게 심판의 눈빛을 보낸 후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기자회견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