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에너지산업 박람회인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4’(이하 BIXPO 2024)의 차질없는 개최를 촉구하는 의견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은 7일(화) 국회 소통관에서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 2024’(이하 BIXPO 2024)의 성공적 개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BIXPO는 2015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력·에너지분야 종합 박람회다. 코로나19가 확산하던 때에도 온라인으로 행사가 열렸지만 ‘올해’는 한전 적자를 이유로 개최하지 못했다.지난번 BIX
김경만 의원 “산업부, 중기부, 고용노동부 등 범정부차원의 지원대책 마련하여 적시에 해결해야”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비례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6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광주 대유위니아그룹 사태에 대해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경제 위기의 여파로 광주 대유위니아그룹의 5개 계열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하고, 세 곳이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 대유위니아그룹은 전국에 325개의 협력업체가 있으며, 종사하는 인력만 1,800여명에 달한다. 일감이 없어진 협력업체들은 인력감
연료전지 발전소가 매년 수천억 원씩 투입되는 REC 보조금이 없으면 모두 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해, 정부 보조금에 의해 연명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한국전력 산하 7개 발전공기업(남동발전·남부발전·동서발전·서부발전·중부발전·한국수력원자력·지역난방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발전공기업에서 운영 중인 연료전지 발전소 35곳에서 지난해 기준 1,257억원의 경상이익 적자를 기록하였다.연료전지 발전소는 수소 발전을 위해 천연가스 개질이 필수로, 국제 천연가스 가격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특허청(청장 이인실)과 공동으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글로벌 디지털 신질서 확립을 주도하기 위한 필수요건인 정보통신기술(ICT) 표준과 특허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대내적으로 ICT 특허 관련 행사(ICT 특허경영대상 및 ICT 표준특허 컨퍼런스)와 통합하고 대외적으로는 국제표준화회의 및 국제워크숍과 연계 개최함으로써 국제 행사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는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기술 발전과 산업의 변화 속도를 따르지 못하는 규제를 완화하기 위하여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안을 3일 대표발의 했다.홍석준 의원이 대표발의 한 법안은 기간통신사업자가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겸업 대상을 축소하고, 5G 특화망(이음5G) 사업자에 대하여 전기통신사업법 제28조에 따른 이용약관 신고 의무를 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매출액이 300억 원을 초과하는 기간통신사업자는 현재 통신기기제조업이나 정보통신공사업, 용역업을 운영하려고 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다.최근
국민의힘 소속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3일 법원행정처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을 제때 갚지 못해 '일반회생'을 신청한 채무자가 매년 4만건 이상 접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개인회생은 무담보부 채무 10억원, 담보부 채무 15억원 미만이어야 하지만, 일반회생은 이러한 제한이 없어 비교적 빚 규모가 큰 기업인이나 전문직에 종사하는 채무자가 이용하는 제도인만큼 중산층 이상 계층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는 방증이다.연도별로 살펴보면 지난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일반회생 신청자가 25만 49명에 달했으며, ▲
변재일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청원구)은 김영식의원과 미디어미래연구소와 함께 2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새로운 디지털 세상을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규제체계 전환’ 토론회를 개최했다.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카카오 먹통사태를 통해 부가통신역무의 제공이 중단되면 기간통신망 재난 수준으로 국민들의 일상을 마비시킬 수 있다는 것도 확인되었지만, 현재 전기통신사업법은 1991년 전부개정 당시처럼 역무에 따른 칸막이식 규제체계를 유지하고 있어 새롭게 등장한 온라인플랫폼 등 부가통신사업자에 대해서 실질적인 규제를
변재일 의원(청주시청원구, 더불어민주당)이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미래양자융합센터와 함께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충북 양자과학기술 산업생태계 육성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양자기술은 슈퍼컴퓨터보다 연산능력이 뛰어난 양자컴퓨팅, 뚫리지 않는 양자암호, 세밀한 측정까지 가능한 양자센서 등 다양한 기술로 응용되며, 반도체·바이오·이차전지 같은 첨단산업과 융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또한,‘미래산업의 게임체인저’라 불리면서, 국가경제·안보의 핵심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에 세계 각국이 치열한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의장 이재명 당대표, 수석부의장 전혜숙 국회의원)와 노동자, 중소상공인연합 대표단체의 지역화폐 이용활성화를 위한 노(勞) 상(商) 상생협약식이 개최됐다.1일 국회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이번 상생협약식은 한국노총, 금융노조, 전국자엽업소상공인중앙회, 한국중소상인자엽업자총연합회 등이 민생연석회의와 함께 협약을 맺고 지역화폐 정책 활성화를 위한 연대와 상생을 선언했다.협약식의 취지로는 최저임금 논의를 두고 대립했던 노동자와 중소상인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서로 간의 갈등을 덮고 승화시켜 사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비례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지난 1일 기준 20대 국회 비례대표 국회의원 가운데 대표발의 법안 가결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여·야 비례대표 47명의 대표발의 법안 건수는 모두 3,421건이며, 이 가운데 22.16%인 758건이 통과됐다. 이 수치는 원안가결·수정가결·대안반영·수정안 반영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최종적으로 법률에 반영된 법률안의 개수를 의미한다. 동일한 기준으로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의 가결률은 30.33%다.중소기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내년도 R&D 예산 배분·조정 과정에서 심의·통보 시한을 넘겨 '과학기술기본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국회 상임위원회 예산안 검토보고서에서 제기됐다.1일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문위원실로부터 받은 과기정통부 소관 예산안 검토보고서는 “R&D 예산 배분·조정 과정에서 8월 22일에 예산 심의가 완료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과기정통부 장관은 주요 R&D 예산 배분·조정안을 마련하여 6월 30일까지 기획재정부장관에 알려야 한다는 규정이 지켜지지 않아 결
한준호 의원, “의무화 100일이 지났지만 부산역 여성화장실 폭력사건 등 여전해, 여성가족부는 책임 방기하지 말아야”최근 부산역 대합실 여성화장실에서 처음 보는 여성에 대한 무차별 폭행 사건이 발생하는 등 공중화장실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국회 여성가족위원회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고양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한 범죄는 총 1만9,286건인 것으로
우원식 의원, “이번 방문을 통해 흉상 이전과 관련해 홍범도 장군을 정신적 지주로 모신 고려인 사회와 우호관계를 촉진하고 카자흐스탄 그리고 한국과의 지속적인 교류·협력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홍범도 장군 기념사업회 이사장을 맡은 국회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을)은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해외 안장 독립유공자 유해봉환 대표사례로서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 후속 조치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이와 관련해 카자흐스탄 크즐오르다에 조성된 홍범도 장군 묘역 준
내년도 글로벌 R&D가 올해 5천억 수준에서 24년도에 1.8조원으로 급증한 가운데 이 중 약 6,400억은 표지갈이식 사업이며, 신규 사업인 약 2,700억도 급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 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글로벌 R&D 예산 현황’에 따르면 글로벌 R&D 중 6,360억은 작년에 글로벌 R&D에 포함되지 않았던 사업을 새롭게 편입시켰거나, 기존 사업명에 단순히 ‘글로벌’이름만 붙인 것으로 나타났다.10개의 사업은 기존에 있던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의한 ‘한국에너지공대 정치탄압’을 규탄하고, 흠집내기식 정치감사와 아니면 말고식 폭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신정훈 의원(나주·화순)과 광주시당위원장 이병훈 의원(광주 동구남구을), 김회재 의원(여수시을), 민형배(광산을), 서동용(순천시광양시공성군구례군을), 이용빈(광산갑), 김경만(비례) 의원 등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은 31일(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 대한 윤석열 정부의 정치탄압을 강력 규탄하는
한국에너지재단은 한파, 폭염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단열 및 창호 시공, 냉난방기 교체 등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그런데 이 사업의 강원특별자치도 현장점검 실적이 1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점검 실적이 저조하면 부실공사의 원인을 낳기 때문에 실적 제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민의힘 노용호 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 갑 당협위원장,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 한국에너지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현장점검 실적’ 자료에 따르면,
거짓 아르바이트 구직 정보에 속아 면접을 보러 갔다가 성폭행당한 피해자의 극단적 선택으로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거짓 구인광고로 구직자를 유인해 성매매 등을 알선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은 구인조건을 속여 구직자에게 성매매 등 알선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직업안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10대 구직자를 죽음으로 몰고 간 스터디카페 알바 미끼 성폭력 사건의 가해 남성 A씨는 알바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시/3선)이 평택항 하역노동자들의 고용승계 문제 해결에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한국노총 전국연합노동조합 연맹과 평택컨테이너터미널일반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이하 PCTC) 하역노동자들은 사측이 의도적으로 노조 간부들의 고용승계를 거부한 것에 반발하며, 지난 6월부터 평택항 정문에서 천막농성을 시작했다.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 노동존중실천단과 소속 의원인 이학영 의원은 지난 몇 달 동안 노사간의 원만한 합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중재에 힘써왔다.또한, 2023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국회의원(비례대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지난 29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3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경계를 넘어, 함께 갑시다’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해 신정훈·송갑석·윤영덕 국회의원, 김이강 서구청장, 이명노·명진·강수훈 광주광역시 시의원 등을 비롯해 재광강진군향우회·살레시오고총동문회·유은학원총동문회·광주지체장애인협회·광주소상공인연합회·오월어머니회 등 지역단체 회원들이 직접 자리하여 축하의 뜻을 전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국회물포럼 회장 변재일 의원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시 청원구)이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제 24 차 국회물포럼 ‘기후위기 물 재해 대응 정책 포럼’ 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가뭄과 홍수로 물 재해가 반복되는 현 상황에서 강조되는 위기관리체제를 점검하고자 국회 물포럼이 주최하고 , 국가물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개최됐다.변재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얼마 전 일어난 오송 참사의 경우 계속 문제제기 됐던 미호강의 하상정비가 환경 보전 등 여러 이유로 관리 되지 못하다 일어난 참사 라며, 국가하천으로 승격됐지만 지자체와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