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지난 9월 11일 제3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신고리 3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12월 6일 발전을 재개하고, 9일 오전 8시 10분 100% 출력에 도달하였다”고 밝혔다.신고리 3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원전연료 교체,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제73회 세계인권의 날을 기념하여 12월 6일부터 10일까지 ‘KNF 윤리·인권주간’으로 지정하고 윤리·인권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반부패 및 청렴 의지를 확산하고 인권존중 문화를 사내에 정착하기 위해 추진됐다.‘KNF 윤리·인권주간’ 행사는 전문가 초청으로 청렴소통 특강을 실시하고, 인권경영포스터 전시 및 이해충돌방지법과 KNF 인권경영체계에 대한 교육을 병행 추진한다.최익수 사장은 “이번 ‘KNF 윤리·인권주간’을 통해 윤리·인권존중 문화가 한 단계 향상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서생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경숙)와 함께 7일, 8일 양일간 서생면 사랑나눔센터에서‘서생면 사랑 나눔, 김치 나눔’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이틀에 걸친 행사는 새울원자력본부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했고 첫째 날에 배추 절이기와 씻기, 배추 속을 준비하고, 둘째 날 배추 양념을 버무려 300박스의 김장 김치를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사)과우회(회장 최석식)는 9일 10시부터 과학기술회관 12층 아나이스홀에서 ‘탈원전 정책의 영향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2021년도 제3회(통산 61회) 원자력원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원자력원로포럼은 원자력계 및 과학기술계 원로와 전문가들이 모여 원자력 정책 현안에 대하여 발표·토의하고 그 결과를 언론에 공표 및 정부 건의하는 모임으로서 금년부터 (사)과우회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분기 1회씩 개최한다.이날 포럼은 정범진 교수(경희대 원자력공학과)가 ‘탈원전 정책의 영향’을, 주한규 교수(서울대 원자핵공학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지난 4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온양원전지역주민협의회(회장 문정진)가 주관하는‘제2회 온양 한마음 문화축제’에 행사비 및 기념품 등 2억 원을 지원했다.온양체육공원에서 열린 문화축제는 온라인 유튜브 송출과 동시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500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1부 문화한마당으로 온양 출신 가수들의 공연과 지역의 음악봉사단 및 풍물단의 연주가 진행됐고, 이어진 2부 문화축제에서는 미스트롯 Ⅱ 출신 은가은, 별사랑 등 초청가수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난 5월 한미 정상간 해외원전사업 협력 공동성명 발표에 발맞춰 양국의 원전운영,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및 원전산업계 생태계 유지를 위한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다.현지시각으로 2일과 3일 양일간 양국 원자력 산업계의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한미 원자력협력 워크숍이 한국원자력산업협회(협회장 정재훈) 및 미국원자력협회 주최로 미국 워싱턴 DC 미국원자력협회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됐다.한국에선 한수원을 비롯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한국기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협력중소기업의 수출 기회 창출을 통한 원전사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프랑스 현지에서 활발한 해외 판로개척 지원 활동을 펼쳤다. 한수원은 현지시간으로 11월 30일부터 3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1 세계원자력전시회(World Nuclear Exhibition, 이하 WNE)’에 참석했다.WNE는 프랑스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원자력전시회로, 2년에 한 번씩 파리에서 열린다.이번 행사에는 62개 나라에서 약 700개사, 22,0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해 원자력 설계, 운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현지시각으로 지난 29일 프랑스 파리 오라노(Orano) 본사에서 Orano와 ‘원전해체협력 개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한수원은 원전해체 경험 확보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프랑스 원자력 국영기업인 Orano와 원전해체 협력사업 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사는 지금까지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사업을 연장·확대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국내 기술인력들의 해외 해체현장 파견 기회가 보다 확대되고, 해외 전문가 기술자문 및 전문강사 초빙 전파교육 등이 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세계 최대 규모의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설비 자동예측진단시스템의 상품화에 나선다.한수원은 자동예측진단시스템의 상품화 추진을 위해 ‘프로메테우스(Prometheus)’로 상표명을 출원하고, 26일 서울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에서 PTC코리아와 상품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자동예측진단시스템의 국내외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한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한수원은 2019년부터 국내 가동원전 주요 회전설비 14,000여대에 대한 24시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원장 김성은)은 26일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경합동 사랑의 온정 나누기’ 행사를 시행했다.방사선보건원 노․경은 이날 노조가 주도하는 사회적 책임(USR)을 실천하기 위해 코로나19로 의료지원이 어려운 보육원(경동원)에 자동제세동기 등 총 311만원 상당의 의료기구와 각종 물품을 전달했다. 기부 물품에 사용된 후원금은 방사선보건원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노조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특히 이날 한수원 방사선보건원 직원들은 자동제세동기의 단순 기부에 그치지 않고,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올해 7월 21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고리4호기의 임계를 26일 허용했다.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0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격납건물 내부철판(CLP*)에 대한 추적검사가 진행되었으며, 육안검사(12개판) 및 초음파 두께측정(75개판, 총 97,594개소)을 수행한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또한, 격납건물 돔 CLP에 대한 정밀 육안검사를 통해 이상이 확인된 56개 부위에
‘에너지전환(원전감축) 비용보전 이행계획’이 확정됐다. 비용보전 신청이 가능한 원전은 신한울 3·4호기를 제외한 대진(삼척) 1·2호기, 천지(영덕) 1·2호기, 월성(경주) 1호기, 신한울(울진) 3·4호기 등 5기다.정부는 에너지 전환정책으로 폐지 및 건설계획을 중단한 원자력 발전의 비용을 결국 국민 돈으로 물어주기로 했다. 다만 신한울 3·4호는 아직 사업중단이 결정되지 않았다며 신청 대상에서 뺐다. 정부 결정으로 조기 폐쇄한 월성 1호 비용도 보전할 방침이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25일 개최된 제137회 국정현안점검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 노조위원장 문지훈)는 24일 본부 정문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행사’를 시행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헌혈자가 감소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시행했고 협력사 임직원을 포함한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문지훈 새울원자력 노조위원장은 “사전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시행한 이번행사가 무사히 완료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새울원자력본부 노조는 적극적으로 헌혈행사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이상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와 본부노조(노조위원장 문지훈)는 23일 남창 옹기종기 전통시장에서 울주군 남부권 7개 지역아동센터 생필품 지원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새울원자력본부는 이날 행사에서 울주군 7개 지역아동센터장과 함께 350만원 상당의 계란, 마늘, 참기름 등 생필품을 구매했고, 이들 물품은 온양읍, 온산읍, 서생면 일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후원하기 위해 사용됐다.문지훈 새울원자력 노조위원장은 “국가 에너지 산업의 원동력인 원전 안전을 지키는데 노동조합이 앞장 설 것이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지
2004년 영국 맨체스터대에서 발견한 ‘그래핀(Graphene)’은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고, 구리보다 100배 높은 전기전도성을 가져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 특히, 그래핀을 수 나노미터(nm) 크기로 줄일 경우, 반도체의 특성까지 갖게 되는데 이를 ‘그래핀 양자점’이라 한다. 전류를 흘려주거나 빛을 쪼이면 반도체처럼 빛을 발하고, 의료용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인체에 무해해 의료 및 산업 분야 전반에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양성자과학연구단(단장 김유종)은 가속기이용연구부 하준
해외 원전 수주를 위해 팀코리아가 본격 행보에 나서고 있다. 한국은 UAE 원전 수주 후 전세계 원전 수주를 위해 팀코리아를 구성해 수주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선택과 집중하기로 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2일 체코와 폴란드 원전 수주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한 ‘팀코리아 수주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강력한 수주 의지를 다졌다.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KPS, 두산중공업,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 회사들이 참여해 체코와 폴란드 수주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 계획
① 한국전력기술에서 ‘원자로 설계 전담조직’을 해체하는 내용의조직개편안 검토② 가동원전사업처 등 4개 사업처로 각각 배치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③ 세계 최고 수준의 설계기술을 보유한 인력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면서탈원전 대못이 박힐 수 있다고 우려④ 당장 신규 원전 설계업무가 없다는 점을 이유로 핵심기술을 보유한원자로설계개발단을 분리해 다른 조직에 배치하겠다는 근시안적 단견한국전력기술이 추진 중이던 경영효율화 추진 방안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경영혁신과 지속가능한 회사를 위한 노력은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가동 중인 원자력발전소의 지진 안전성을 정확히 평가하려면 고도의 확률론적 지진재해도 평가가 필요하다. 확률론적 지진재해도 평가: 기존의 관측되고 기록된 자료를 기반으로 특정 위치의 지진동 크기에 따른 발생빈도를 도출하는 것으로, 부지 고유의 지진 안전성 평가를 위해 반드시 실시함그러나 지금까지는 국내 원자력발전소를 대상으로 개발한 평가 프로그램이 없어, 국내 자연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해외 프로그램을 이용해 평가하는 한계가 있었다. 또 프로그램이 텍스트로 데이터를 입출력하는 방식이라 사용자의 인적
‘2021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Korea Nuclear Industry Exhibition 2021)’이 17일 천년의 고도 경주시 보문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막식을 갖고 2틀간의 행사에 들어갔다.위드코로나 시대에도 불구하고 원자력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료, 대한전기협회, 한국생산기술원, 원전해체산업기술연구조합, 한양대 원전해체연구센터, 한국기계연구원 등 원자력 공기업은 물론 파워엠엔씨, 용성전기, 유투엔지, 한국에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16일 울주군민들이 원전의 주요 계통 설비를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새울원자력본부에서 운영·건설 중인 APR1400 원전 모형을 울주군청에 설치하고 전달식을 가졌다.이는 올해 초 이선호 울주군수가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장과의 현안업무 간담회 시 필요성을 제기하고 새울원자력본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사됐다.이 모형은 원자로건물, 터빈건물, 보조건물, 복합건물뿐만 아니라 스위치야드, GIB터널 및 해수 취․배수라인을 상세히 표현함으로써 군민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