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장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강인규 후보가 나주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최선의 방안을 찾고, 마련된 방안에 대해 시민들의 동의를 얻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또한 입장문을 통해 강후보는 나주시장 후보들에게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 강인규 나주시장 후보는 5일 나주열병합발전소 쓰레기연료(SRF) 사용저지 공동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나주열병합발전소 문제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어서 문제해결을 위해 끝까지 시민들과 함께하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강인규 후보는 “열
내달 10일 출범하는 윤석열 당선자의 초대 총리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지명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3일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에 한덕수(73) 전 총리를 지명했다.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한 후보자는 정파와 무관하게 오로지 실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정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하신 분"이라며 이같이 발표했다.윤 당선인은 "새 정부는 대내외적 엄중한 환경 속에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기틀을 닦아야 하고, 경제와 안보가 하나가 된 '경제안보 시대'를 철저히 대비해 나아가야 한다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은 1일 서울대학교와 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주관하는 제3차 조선해양산업 CEO 포럼에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작년에 8년 만의 최대 수주실적을 기록하는 등 조선업황이 개선되면서, 점차 시급해지고 있는 조선해양산업의 생산인력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조선업 대표기업 전·현직 CEO뿐만 아니라, 해운 관계사 대표, 조선산업 유관 기관장 등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의 ‘조선인력 현황과 양성’ 주제발표에 따르면 조선업
전라남도 나주시가 29일 SRF열병합발전소 가동을 강행한 한국지역난방공사를 즉각 규탄하고 나섰다.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난방공사를 항의 방문해 입장문을 전달하고 일방적인 발전소 가동 강행에 대한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강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시와 난방공사 간 행정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일방적인 발전소 가동 강행은 시민을 무시하고 기만한 행동임이 분명하다”며 발전소 가동 중지를 촉구했다.나주시는 현재 발전소 가동주체인 난방공사와 SRF사용에 대한 ‘사업개시신고수리거분처분 취소 소송’과 ‘고형연료제품사용허가취
전라남도 나주시가 2주간에 걸친 주민 대화를 통해 민선 7기 민·관 소통 행정 유종의 미를 거뒀다.나주시는 지난 14일 남평읍에서 28일 빛가람동까지 20개 읍·면·동에서 실시한 시장과 주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주민과의 대화는 매년 연초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별 현안사업을 행정과 시민이 상호 공유하고 생활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건의하는 대표적 민·관 소통의 장이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이자 민선 7기를 갈무리하고 다가올 8기 시정을 설계하는 허심탄회한 대화 자리가 되면서 어느 때보다 뜨거운 주민 관심
한국전시산업진흥회는 29일 제73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 의결에 따라 제15대 회장으로 이동기 코엑스(Coex)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신임 이동기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한국무역협회에 입사하여 정책협력실장, 국제협력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혁신성장본부장을 역임했다. 1990년대 후반 ASEM 및 무역센터 확충사업 추진단과 2000년대 초반 무역협회 전시컨벤션팀에 근무했으며, 미국 네바다주립대(UNLV) 전시컨벤션관리자 과정을 수료하였다. 그 외 성균관대 경제학 석사, 건국대 무역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월 23일 한국전기공사공제조합 14대 이사장으로 백남길 (주)서전사 대표가 선출됐다. 백남길 이사장은 3번의 도전만에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에 당선됐다.지난 3월 23일 논현동 조합이사장실에서 가진 에너지전문지 간담회에서 백 이사장은 "4월부터 조직개편, 경영혁신특별위원회 등 내부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공약을 단계적으로 이행하도록 하겠다"라고 소회했다. 특히 백 이사장은 "직원 얘기를 우선적으로 경청하면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또한 백 이사장은 "선거에 참여한 강 후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8일 경북 울진군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전본부와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삼척 LNG(액화천연가스)기지를 방문, 최근 경북·강원 산불관련 주요 에너지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및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울진 한울원전본부는 현재 6기(한울 1~6호기)의 원전을 운영중이며, 원전 2기(신한울 1·2호기)를 건설 중으로 국내 원전발전의 약 30%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삼척 LNG기지는 세계 최대 27만kl급 LNG 저장탱크를 세계 최초로 건설·운영 중으로, 국민에너지인 천연가스를 강원 및 영남
코엑스는 8일 이사회(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및 주주총회를 열고 임기 3년(2022.3~2025.3)의 18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이동기(李東基) 前한국무역협회 혁신성장본부장을 선임했다.이 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덕수상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92년 무역협회에 입사해 국제협력실장, 기획조정실장, 혁신성장본부장을 역임했다.이 사장은 혁신성장본부를 이끌며 마이스(MICE) 스타트업 육성과 디지털 전환에 나서는 등 마이스 산업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란 평가를 받고 있다.
강인규 전남 나주시장이 26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6월 1일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 나주시장 3선 도전을 사실상 공식화했다.강인규 시장은 빛가람동에 위치한 동신대학교 한방병원 2층 대강당에서 ‘아무도 가지 못한 길에 서다’(제목)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기존 장시간 북 콘서트 형식이 아닌 저자와의 만남(사인회) 및 포토타임, 출판전시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행사장 출입 또한 백신접종완료자, 유전자증폭(PCR)·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 발급자에 한해 허용하며 방역 관리에 철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하 KETI) 제9대 원장으로 장영진(張瑛眞, 1966년생) 전(前)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이 25일 취임했다. 임기는 앞으로 3년이다.성남 본원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장 신임 원장은 “현재 전 세계는 디지털 전환, 탄소 중립 등의 미래기술 리더십 확보와 자국 중심의 공급망 구축을 위한 소부장 핵심기술 선점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고부가가치 산업을 중심으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산업 구조의 변화를 이끌기 위해서 KETI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장 원장은 구체적으로 △미래
쉘코리아는 24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주영규 부사장을 승진 선임한다고 밝혔다.주영규 사장은 쉘이 주주사로 참여하고 있는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 문무바람을 초기 개발 단계부터 진두지휘해왔으며 지난해 9월 설립된 합작법인 문무바람 대표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앞으로 쉘코리아를 이끌어 나가며 문무바람 대표이사도 겸임할 예정이다.지난 2002년 쉘코리아에 입사한 주영규 신임 사장은 지난 20년 동안 LNG 마케팅, 신사업 개발 및 전략 기획 등 에너지 시장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업무를 두루 맡아왔다. 문무바람 대표이사 임명 전 구매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15일 진주 본사 이사회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상규 영흥발전본부장을 신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안전기술본부장(부사장)으로 임명하였다고 21일 밝혔다.2월 2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이상규 안전기술본부장은 경북 출신으로 수도전기공고, 충남산업대를 거쳐 美콜로라도 대학에서 공학석사를 취득하였으며, 1990년 한국전력공사 입사 후 태안화력, 영흥화력 건설 및 발전소 운영 등을 담당하였고, 한국남동발전 발전계획실장, 환경품질처장, 영흥발전본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본사와 발전소 현장을 두루 거친
효성중공업(주)가 18일 양동기 부사장(59세)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양동기 대표이사 내정자는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5년 대우건설에 입사했다. 대우건설에서 주택사업본부장, 건축/주택 상품개발 및 외주구매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건축∙주택분야에 정통하다.효성중공업은 “양동기 대표이사 내정자는 국내외 건설시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현장 경험과 영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효성해링턴플레이스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등 효성 건설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사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밝혔다.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이 유니슨 회장에 취임했다.유니슨 이사회는 지난 15일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유니슨 회장으로 선임했다. 조환익 회장을 영입해 올해를 재무 안정성을 갖추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조 회장은 국내외 전략적 협력, 투자 유치, 해상풍력 IPP(민간발전) 사업 개발과 함께 장기적으로는 국산 풍력발전기의 해외 진출 모색 등을 진두지휘하게 된다.조환익 신임 회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풍력발전기 기술 자립화의 성공은 에너지 주권 확보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국산 풍력기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회사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정재훈 사장이 15일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과 협력사를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경영을 시행했다.이날 정 사장은 신고리5,6호기 현장에서 2,300톤 크레인 해체작업, 타워크레인 설치 작업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건설현장 안전을 통제하는 안전상황실에서 현장 안전관리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했다. 또, 건설현장 협력사 현장소장들과 간담회를 마련해 안전한 현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주재 안전상황 특별점검회의 후속조치의 하나로 한수원은 지난달 17일부터 4월 1
정승일 한전 사장이 10일 경기도 용인의 전력구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이행되는지를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한전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지난 1월 9일에 '안전사고 근절 특별대책'을 수립해 “효율”에서 “안전”으로 경영 패러다임을 전면 전환하고 3대 주요재해(감전·끼임·깔림)별 실효적 대책 강화, 전기공사업체 관리체계 혁신 및 자율안전관리 유도, 안전 관련 제도개선 등 현장의 수용성 높은 촘촘한 안전경영체계를 구축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이금로 변호사를 제6대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이금로 변호사는 법무부 차관, 대전·수원고등검찰청 검사장 등을 지냈으며, 제5대 원자력안전 옴부즈만(‘20.2.10. ~‘22.2.9.)을 역임하였다.원자력안전 옴부즈만인 이금로 변호사는 앞으로 원자력 산업계의 비리와 부조리를 방지하는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원자력안전 옴부즈만 제도는 원자력 산업계 비리의 내․외부 제보 채널을 강화하고, 제보 내용에 대한 조사를 위해 마련된
한국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선거가 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전자투표로 실시된다. 그 결과는 2월 23일 열리는 전기공사공제조합 총회에서 윤곽을 드러낸다. 이번 전기공사공제조합 14대 이사장 선거는 공동 인증서가 설치된 PC에서 전자위임 투표가 가능해 각 후보 진영마다 치열한 물밑 득표전을 벌이고 있다.백남길 후보는 전남 광주고등학교, 국민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전기공사협회 광주시회장, 한국전기공사협회 이사,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 전기공사공제조합 경영혁신특별위원장, 전기공사공제조합 신용평가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한 전기공사업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3일 월성 2발전소 현장과 협력사 사무실을 방문해 안전한 현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경영을 시행했다.정재훈 사장은 또, 같은 날 각계 전문가와 ‘산업안전 자문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적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한수원은 이날 도출된 아이디어를 추후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지난달 17일부터 4월 16일까지를 ‘중대재해 예방 특별 강조기간’으로 지정, 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