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16일 새울본부 본관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하고 선물상자 100박스를 제작해 울주군 남부노인복지관(관장 한미연)에 전달했다.‘8월의 크리스마스’는 겨울철 집중된 사회공헌활동을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하절기에도 시행해 지역 어르신들이 사시사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새울본부가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행사엔 한상길 본부장을 포함한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라면, 참치캔 등 식료품과 샴푸, 치약 등 생필품을 포함한 13개 품목으로 구성된 총 700만원 상당의 선물상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해 국내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업계 지원 종합방안을 마련했다.김형근 사장은 16일 충남 공주의 반도체 소재 생산 전문기업인 솔브레인을 방문해,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한 업계의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제품생산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기술컨설팅을 실시하고, 설치검사를 최우선으로 진행하는 등 공사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솔브레인 : 반도체 및 전자 관련 화학재료 제조 전문업체로, 일본 3대 수출제한품목인 ‘불화수소’를 생산하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4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청암에너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코람코자산운용과 의성군 철파리 40㎿ 태양광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체결식에는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장진출 청암에너지 대표이사, 유재열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한국사업부장, 전응철 코람코자산운용 에너지/인프라부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의성 철파리 40㎿ 태양광발전사업’은 의성군 철파리 일원 군유지를 활용해 40MW 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과 120MWh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건설하는 것이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14일 충남 태안 소재 본사에서 자사의 대표적인 교육 재능기부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서부 위피스쿨'의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에는 위피스쿨 일정을 무사히 마친 청소년 멘티 198명과 학부모, 대학생 멘토 22명 등 총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활동기간을 회상하며 ‘어제의 배움으로, 오늘을 나눕니다.’ 라는 슬로건의 의미를 되짚어보았다.서부 위피스쿨은 태안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이번 5기 수료자를 포함해 지난 2년 반 동안 1,1
한국전력의 2분기 영업손실이 작년 동 기간 영업손실 6871억원 대비 3885억원이 개선된 2986억원(잠정)이라고 14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다만 2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영업손실 928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손실규모는 소폭 증가했다. 이는 1분기에 지난해 3분기의 높은 국제유가가 구입전력비에 반영돼 1분기 영업손실이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현재 발전용 LNG 공급단가에 적용되는 유가는 국제 현물 시세와 평균 5개월의 시차가 발생하고 있다. 한전의 자체분석에 따르면 작년 2분기 대비 영업이익이개선된 주요 원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CJ CGV는 14일 CGV 본사에서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CGV는 전국 직영점에서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스티커를 부착하고 상영관 일부를 ‘에너지 절약관’으로 명명하고 적정 실내온도 준수 등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된다.영화관 내에 「에너지절약 착한가게」 리플렛을 배치해 홍보하는 한편, 티켓에 에너지절약 이벤트에 관한 메시지 노출 등 전사적 차원에서 캠페인에 참여하는 한편, 영화 할인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CGV는 또한 공단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4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주)청암에너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주), (주)코람코자산운용과 의성군 철파리 40㎿ 태양광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체결식에는 이인식 한수원 그린에너지본부장, 장진출 청암에너지 대표이사, 유재열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한국사업부장, 전응철 코람코자산운용 에너지/인프라부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의성 철파리 40㎿ 태양광발전사업’은 의성군 철파리 일원 군유지를 활용해 40MW 용량의 태양광발전시설과 120MWh의 에너지저장장치(ES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본사와 중앙연구원, 원전본부 사택 등에 있는 직장어린이집에 하이브리드 가로등 총 7본을 설치했다고 13일 발표했다.하이브리드 가로등은 태양광발전모듈(330W)과 소형풍력발전기(500W)로 생산한 전기를 사용하는 신재생에너지 가로등이다. 낮에는 LED 전광판으로, 밤에는 가로등으로 활용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전기를 저장할 수 있어 햇빛이 없거나 바람이 불지 않는 날에도 최소 7일 동안 작동할 수 있다.류명석 업무지원처장은 “하이브리드 가로등으로 전기 생산은 물론 어린이집 아이들에게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태양광발전설비 화재 2017년 45건 → 2018년 80건 2배 가까이 급증소방청 “태양광발전설비 화재 시 2차사고 우려 등 진화에 어려움 겪어”김도읍 의원, “정부, 국민 안전 위해 탈원전 한다더니 태양광발전시설 오히려 국민 생활 속에 파고들어 더 안전 위협 하고 있는 꼴” 정부의 탈원전정책으로 태양광발전시설이 우후죽순으로 설치되면서 화재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가정용 태양광발전시설의 화재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도읍 간사(자
전 세계 전력산업과 관련한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기업들과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2019 PGI(Power-Gen International)’에 참가할 참관단을 모집한다.매년 말 미국에서 개최되는 PGI는 화력·수력·신재생(태양광, 풍력, ESS), 천연가스 등을 포함한 세계 최대의 산업전시회 중 하나로 전 세계 110개국에서 2만여 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여한다.이번 전시회에는 900여개 이상의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2일 대구 본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가정용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행사에는 고호준 가스공사 도입영업본부장, 이희정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승희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가스공사는 대구지역 취약계층 가정의 노후 가스보일러를 1등급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는 데 필요한 지원금 2억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사업 수행기관인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오는 11월까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차성수 이사장)은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방폐물 핵종농도 분석오류 등의 유사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장단기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15년 이후 원자력연구원이 경주 방폐장에 인도한 방폐물의 핵종농도 분석 오류에 대한 특별조사(2018.6~2019.6)를 실시한 바 있다.특별조사 결과 총 2,600드럼의 방폐물 가운데 2,111드럼의 핵종농도 분석오류를 적발하고, 연구원과 공단에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 시행토록 했다.원안위가 오류 값을 정정해 비교한 결과, 원자력
LG전자가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위해 더욱 안전하고 경제적인 에너지저장장치를 선보였다.LG전자는 13일 100kW(키로와트)급 태양광 발전용 올인원(All-in-one) ESS(Energy Storage System)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ESS의 여러 구성 요소를 하나로 통합한 일체형이며 2018년 출시했던 올인원 ESS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높였다.올인원 ESS는 전력변환장치(PCS: Power Conditioning System), 전력관리시스템(PMS: Power Management System), 배터리, 냉난방기, 소화
장학캠프를 통한 장학생 진로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구자철)는 12일부터 이틀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전국 각지 33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 굳셈 장학금 수여식 및 장학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 굳셈 장학사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도시가스 사회공헌 사업이다.이날 수여식 행사에는 구자철 한국도시가스협회장과 우태희 사회공헌기금 운영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신고리4호기가 9일 간이정비를 마치고 12일 오전 5시경 출력 100%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신고리4호기는 지난 2월 1일 운영허가를 취득한 후 고온기능시험과 출력상승시험 등을 거쳐 6월 22일 간이정비에 착수한 바 있다.간이정비는 시운전 기간 발생하는 개선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반영해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과정으로, 이 기간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대비한 기기 정비 및 점검을 수행했다.간이정비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240시간 동안 인수성능시험에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실시간 발전용 보일러 튜브 손상감시 시스템(Real time Damage Monitoring System for Tube)을 오는 10월까지 대만전력공사에서 도입키로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대만전력공사는 원자력발전소의 가동 중지에 따라 화력발전의 비중이 증가하자 화력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보일러 튜브 진단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결정하고 전력연구원이 개발하여 국내에 적용한 '실시간 발전용 보일러 튜브 손상감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화력발전소의 보일러는 석탄 등 연료를
조선산업 부품 기자재 업체 위기극복을 위해 추경예산 지원사업(R&D, 60억원)을 시행한다고 12일 산업부는 밝혔다.이번 사업은 생산·매출 감소로 위기에 직면한 조선산업 부품 기자재 업체의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①수요연계 사업화 기술개발과 ②사업다각화 기술개발을 지원한다.수요연계(구매조건부) 사업화 기술개발은 수요기업의 구매를 조건으로 수요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생산에 필요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사업다각화 기술개발은 조선업종 기업이 타 산업(해상ㆍ육상플랜트, 건설업, 구조물 제작 등)으로 사업다각화를 희망하는 경우 해당 사업다
세계 각국의 2020년, 2030년, 2050년 온실가스 감축 이행계획을 비롯해 주요국 2050년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 수립 동향 소개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홍동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파리협정 이행계획 및 미래 온실가스 관리’라는 주제로 ‘제10차 국제 온실가스 회의(컨퍼런스, IGC)’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본격적인 파리협정 신기후체제의 시작을 앞두고 선제적 이행을 준비하고 있는 주요국들의 사례를 살펴보고, 장기적 저탄소 사회 구현이라는 국가 미래상을 전 세계 전문가들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지난 5월 10일 발생한 한빛1호기 원자로정지 사건으로 국민들께 많은 걱정과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통감하며, 9일 발표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의 재발방지대책에 대한 세부 이행계획과 더불어 한수원 자체 과제를 수립해 시행할 방침이다.원자력안전위원회 특별조사와 한수원 자체감사 및 점검을 통해 이번 한빛1호기 사건의 문제점은 ①원자로 운전원의 직무 역량 부족 ②정비원의 제어봉 조작 ③시험 중 출력 변화에 대한 감시 소홀 ④출력 급변 시 조치 미인지 ⑤매뉴얼 미 준수 등인 것으로 나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회장 김상갑) 및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총장 안남성)는 8일 서울 대치동 써밋 갤러리에서 제2차 UAE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UAE 칼리파 공과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 10명은 올해 6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8주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등 국내 원전 관련 기관에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지난 2014년 5월 바라카 원전 1호기 원자로 설치기념행사에서 체결된 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