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신사업본부 수소융복합처 임직원들이 19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불국사 등 경주시 주요 관광지에서 시민, 상인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서 수소융복합처 임직원들은 “청렴한수원, 행복한 동행”이란 슬로건 아래 불국사를 방문한 관광객과 상인들에게 “벚꽃 엔딩! 부정부패 엔딩”이 새겨진 마스크를 나눠주며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진행했다.한수원 수소융복합처는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 행사나 복지시설을 찾아 후원품 전달과 함께 청렴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20일부터 30일까지‘제5기 신고리 5,6호기 건설 시민참관단’을 공개 모집한다.신고리 건설 시민참관단은 투명한 정보공개로 원전 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는 건설 지역과 인접한 울산·부산·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시민참관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원전 건설 및 시운전 전반에 대한 온라인 참관과 주요공정 현장 참관 등에 참여하고, 한수원 시민참관단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정책제
‘혁신형 SMR 국회포럼’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오전 10시 글래드 여의도 호텔 블룸A홀에서 3차 포럼을 개최한다.해당 포럼은 이원욱·김영식 공동위원장과 조승래 제도지원분과장이 주최하며, 한국수력원자력(주)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관을 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후원한다.포럼 회원은 더불어민주당 11명(이원욱·조승래·송영길·변재일·이광재· 김병욱·김병욱·김병주·이용빈·김주영·홍정민·유동수의원), 국민의힘 16명(김기현·권성동·김석기·류성걸·박성중·이만희·강민국·양금희·이영,정희용·조명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조달청(청장 김정우)이 14일 일산 킨텍스 나라장터 엑스포 전시장에서 ‘혁신제품 및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제품과 국내 원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한수원은 지난해 12월 제2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혁신조달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혁신제품 생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도 앞장설 예정이다.한수원은 체코 신규원전사업 등 해외 원전 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으로 피동보조급수계통 성능 시험설비인 LAPLACE를 구축하고, 13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준공식을 열었다.LAPLACE는 체코 등 해외수출 주력원전인 APR1000에 최초로 적용되는 피동보조급수계통의 성능 시험을 위한 설비로, 10MW급 규모의 대형 증기발생기가 설치됐으며, 실제 APR1000의 증기발생기와 똑같은 311℃, 100기압의 온도와 압력 조건을 조성했다. 이러한 고온·고압조건의 단일계통 실증설비 구축은 규모면에서 국내 최대이자 최초로, 국제적으로도 최상
수소연료전지자동차(Fuel Cell Vehicles, 이하 수소차)는 수소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움직인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아 차세대 친환경차로 꼽히지만, 가격이 비싸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전기차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연료전지(Stack) 가격을 낮추는 것이 관건이다.국내 연구진이 ‘연료전지 분리판’의 원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 기술 이전에 성공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내부식물질 적층용 3D 프린팅 기술’을 더센텍(대표 김경호)에 이전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고 1
약물을 사람 몸 속 원하는 부위에만 정확히 전달할 수 있을까.이런 고민에서 치료 성분을 담아 이송하는 ‘고분자 구조체’ 개발이 활발하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금 나노입자’가 들어간 고분자 구조체 개발 중 특이현상을 밝혀내, 그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금 나노입자는 고온에서 서로 응집하려는 특성이 있다. 바이러스로 체온이 높아지더라도 약물이 흩어지지 않고 목표지점에 도달하도록 돕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금 나노입자 구조체에서 ‘2차원 자가-격자배열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7일 밝혔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국제요건을 충족시키는 경수로연료 운반용기를 국내기술로 개발하여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2월에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6년 개발에 착수해 6년 만에 개발 완료된 이번 경수로연료 운반용기는 낙하, 화재, 침수 등의 다양한 실증시험 및 평가를 통과했으며 미국의 엄격한 품질요건을 모두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수로연료 운반용기는 대전에 위치한 한전원자력연료 제조시설에서 생산된 경수로연료를 원자력발전소까지 안전하게 운반하기 위해 사용하는 포장 용기로서 한 개의 운반용기에 2다발의 경수로연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국제요건을 충족시키는 경수로연료 운반용기를 국내기술로 개발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2월에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수로연료 운반용기는 대전에 위치한 한전원자력연료 제조시설에서 생산된 경수로연료를 원자력발전소까지 안전하게 운반하기 위해 사용하는 포장 용기로서 한 개의 운반용기에 2다발의 경수로연료를 담을 수 있다. 지난 2016년 개발에 착수해 6년 만에 개발 완료된 이번 경수로연료 운반용기는 낙하, 화재, 침수 등의 다양한 실증시험 및 평가를 통과했으며 미국의 엄격한 품질요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추진 중인 영동·홍천·포천 신규양수 건설 사업이 21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동시에 통과했다.한수원은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7년 12월)에 따라 전국 7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자체 자율유치 공모를 통해 2019년 6월 신규양수 건설지역 3곳을 선정했다. 이후 3곳에 대한 예비설계를 수행했고, 지난해 5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가 시작됐다. 평가결과 3곳 모두 정책적, 경제적 면에서 ‘사업 타당성 있음’으로 평가됐고, 이를 기반으로 영동․홍천․포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원자력 안전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원자력 열수력시험 기초교육’을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연구원 내 원자력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열수력시험이란 고온 고압으로 가동되는 원자로가 안전하게 설계‧운영되도록 열전달 현상 및 냉각재 거동 등을 실험, 측정하는 분야다. 이번 교육은 연구원 혁신계통안전연구부와 원자력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원자력발전소 설계 및 운전을 담당하는 현장 직원을 비롯해 열수력 시험 관련 산업체 종사자, 대학원생, 연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일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고 산업부, 중기부가 후원하는 2021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의 탄소중립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날 서울 노보텔앰배서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수원은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기술개발 및 외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성과가 우수한 점을 인정받아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한국경영인증원은 “한수원은 저탄소발전의 안정적 운영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신규 양수 건설, 혁신형 소형모듈원전(SMR) 및 수소전주기 기술개발 등을 포함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올해 7월 14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고리3호기의 임계를 19일 허용했다.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7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격납건물 내부철판(CLP)에 대한 추적검사가 진행되었으며, 육안검사(12개판) 및 초음파 두께측정(69개판, 총 43,054개소)을 수행한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또한 격납건물 돔 CLP에 대한 정밀육안검사를 통해 이상이 확인된 11개 부위에 대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이 기술을 출자한 여섯 번째 연구소기업이 탄생한다. 연구원은 인스젠㈜에 ‘바이오/식의약 소재를 활용한 항당뇨 및 항암 물질’을 기술출자해 연구소기업을 설립하기로 하고, 지난 28일 기술출자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인스젠㈜은 아피메즈㈜(코스피 상장기업 ㈜인스코비 자회사)의 천연물 건강기능식품 및 신약 개발 자회사로, 이번 계약을 통해 원자력연구원 연구소기업으로 새로이 출범하게 됐다.연구원이 기술을, 아피메즈㈜가 현금을 출자했고 이외에도 한국과학기술지주㈜, 개인투자조합이 현금을 추가 출자할 예정이다. 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올해 4월 20일부터 정기 검사를 실시한 한울 3호기의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이로 인해 생성되는 중성자와 소멸되는 중성자가 같아 중성자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인 임계를 17일 허용했다고 밝혔다.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3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격납건물 내부철판(CLP)에 대해 격납건물 콘크리트의 미채움 등이 의심되는 CLP 54개소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국내 원전기업인 일진전기와 협업해 참여한 700만 EUR(약 100억원) 규모‘체르나보다원전 기동용 변압기 공급’ 국제공개경쟁 입찰(발주사: 루마니아 원자력공사, Societatea Nationala NUCLEARELECTRICA)에서 최종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한수원이 원전의 대형 기자재를 해외로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사업에서 한수원은 사업관리 및 품질관리를 담당하고, 기자재 설계 및 제작은 일진전기가 맡을 예정이다.원자력발전소 전력시스템에 사용되는 주요설비인
연일 폭염속에 전력수요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계획예방정비 중인 원전 3기가 이달 순차적으로 재가동을 앞두고 있다. 오는 21일 신월성 1호기가 재가동에 들어가면서 전력공급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전력 예비율은 지난 주(12일~18일)에 10.1∼11.8%에 머물면서 전력예비율에 빨간불이 켜졌었다. 지난주 예비율이 가장 낮은 날은 13일로, 10.1%를 기록하며 가까스로 10%선을 지켰다. 이날 예비력은 8.8GW에 불과했다.지난 15일에는 최대전력수요가 88.6GW까지 치솟아 올여름 들어 최고치를 찍었다. 2
원자력산업계 노동조합들이 연대한 원자력노동조합연대와 원자력 관련 대학생으로 구성된 녹색원자력학생연대와 연계하여 2021년 6월 30일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전국 대학교 게시판 및 각 주요 지방도시에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 철회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를 위한 국민청원 동참을 진행하고 있다. (국민청원 링크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9021)이날 국민청원 동참을 호소는 대전, 김천, 창원 및 경주등 원자력 산업기관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9일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한전 KPS, 대우건설 등 체코 신규원전사업을 위한 팀코리아 구성 회사들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수주전략회의를 개최했다.김상돈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을 비롯한 팀코리아 각사 사업담당 본부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1일 체코전력공사로부터 받은 안보평가 정보요청서 내용을 합동 검토하고, 안보요건 만족을 위한 답변서 및 입찰서 작성 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김상돈 성장사업본부장은 “체코에서 한국이 잠재 공급국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고리1호기, 월성1호기 등 당면한 국내 원자력시설 해체에 대비해, 국내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원자력시설 해체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교육은 28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 연구원 내 원자력교육센터와 서울 연구로 1, 2호기 해체 현장에서 진행한다.연구원 해체기술연구부와 원자력교육센터 공동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올해가 3회째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전KPS(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서울대, 한양대, 경희대 등 원자력시설 해체 관련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