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6일 발전기술개발원 및 당진화력에 한국IT서비스학회(회장 최정일) 전문가를 초청하여 동서발전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드론, 로봇 등 4차 산업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협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한국IT서비스학회가 주최하는 ‘2019년 추계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동서발전의 4차 산업혁명 기술적용 사례를 경청한 회원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이날 간담회에서 태양광 자동청소 로봇, 저탄장 자연발화 감시기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발전설비에 적용한 사례
한전이 추진중인 인도네시아 석탄화력발전은 KDI 예비타당성 결과 사업성이 부족한 ‘그레이존’ 사업으로 분류되었으나 한전은 지분 투자규모를 줄여 사업을 재추진하고 있고 금융기관의 탈석탄화로 자금공급이 되지 않거나, 두산중공업의 저가수주로 공사비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등 한전측이 예타 평가결과가 계약내용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으며, 충분한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해 추진하는 것이라는 입장이다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내해 해명했다. 한전 측은 한전 및 발전자회사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저탄소/친환경 중심으로 해외사업
발전소 운영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고장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계획 예방이야 말로 고장을 사전에 제거해 가동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동서발전이 한전에서 전력그룹사로 분리된 이후 발전소 고장정지율 기록에서 최고를 기록했다.2일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에 따르면 과학적 설비관리기법과 전방위적 고장예방 활동으로 지난해 제로 수준에 근접한 0.011%의 발전설비 고장정지율을 달성했다. 이는 2001년 4월 한전에서 분리된 이후 발전회사 실적 중 최고 기록이다.고장정지율은 발전소 운전시간(1년) 중 고장정지 시간 비율을 나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지난 4월 4일 강원도 고성군과 속초시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피해 보상과 관련해 12월 30일 합리적인 보상을 위해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고성지역 특별심의위원회'에서 산불 피해 보상에 합의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30일 한전 강원본부에서 개최된 제9차 고성지역 특별심의위원회는 전원합의로 산불 피해 보상을 합의 의결했다.첫째,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이라 한다.)의 최종 피해 보상 지급금 규모는 (사)한국손해사정사회에서 산출한 손해사정금액의 60%로 하며,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구상 관련
제주도내 안전체험 교육시스템 운영으로 체험중심 안전교육 강화지진, 교통사고 안전체험 콘텐츠 개발로 대국민 안전서비스 기반 조성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31일 국내 최초로 가상현실기반 안전체험교육시스템 전사 구축사업을 준공했다.본 사업은 중부발전과 협력기업 근로자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종합 안전관리 대책의 중요 핵심사항으로 4차산업혁명 신기술인 가상현실(VR)기술을 접목한 안전체험교육시스템을 전 발전소에 구축한 것이다.전국 사업장 단위로 국내 최초 구축된 가상현실 안전체험교육시스템은 가상현실 기술을
발전5사는 내년 1월1일부터 발전산업 노동자의 적정 노무비 지급 시범사업을 통해 처우개선에 나선다. 발전산업 현장에 근로자를 위한 처우개선을 통해 안전한 발전산업장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로 받아들여진다.국내 발전공기업(한국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발전)과 경상정비 분야 8개 협력사가 적정 노무비 지급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산출내역서를 근거로 한 노무비 지급과 경상정비 공사비의 5% 노무비 추가 지급 등은 발전산업 노동자 처우개선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경상정비 협력사는 금화PSC, 수산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6일 태안발전본부 내 하역부두 및 HL Taean호에서 SK해운(대표 황의균), H-Line해운(대표 서명득)과 공동으로 '선박 정박 중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육상전원공급장치 준공식'을 개최했다.육상전원공급장치(AMP, Alternative Maritime Power supply)는 항만에 정박 중인 선박이 육상의 발전소로부터 전기를 공급받는 장치로서, 기존 선박에서 벙커유를 사용해 전기를 생산할 때 발생되는 황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방지할 수 있다.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내 3곳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과 발전산업분야 융복합을 위한 로봇기술활용 현장 테스트베드를 발전사 최초로 성공적수행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테스트베드 사업은 지난 9월 중부발전에서 시행한 '4차 산업혁명 중소기업 로봇기술 활용 발전분야 융복합 기술세미나'의 후속조치로써 로봇분야 중소기업 ㈜로탈의 자율주행 원격감시 실시간 감지로봇 및 ㈜로보스코리아의 발전소 냉각탑 무인자동 청소로봇을 가지고 각각 중부발전의 서울 및 세종발전본부에서 시행됐다. ㈜로탈의 '자율주행
LS전선은 한국전력과 1086억원의 HVDC(고압직류송전) 케이블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충남 서해안의 발전소에서 경기도 평택 사이 35km를 HVDC케이블로 연결, 수도권 공단 지역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HVDC 선로 하나로 원전 3기의 발전량인 3GW의 전력을 보낼 수 있다. HVDC 케이블 중 세계 최대의 송전량으로, 기존 HVAC(고압교류송전) 케이블과 비교해도 4.5배가 많다.전기가 사용된 100여 년 동안 전세계 전력망의 대부분은 교류로 구성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직류가 송전 손실
충청남도지사가 A업체에 내린 전기사업허가 반려처분을 취소한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이하 중앙행심위)는 ‘A업체가 신청한 전기사업 부지가 개발행위 허가 요건에 저촉된다는 충청남도 예산군의 의견회신을 이유로 충청남도지사가 A업체에 내린 전기사업허가 반려 처분을 취소했다.충남도지사는 A업체가 신청한 전기사업 부지가 개발행위 허가요건을 총족하지 못한다는 충청남도 예산군의 회신을 근거로 하여 전기사업이 계획대로 수행될 수 없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A업체의 전기사업허가 신청을 반려처분 했
미래 발전기술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력발전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한국발전교육원(원장 이충호)이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발전기술, 환경·안전, 신재생, 4차산업 등의 분야를 살펴보고 발전산업의 미래와 대응방향을 고찰하기 위한 ‘2019 발전산업컨퍼런스’를 열었다.‘미래의 가치, 발전기술’을 뜻하는 ‘Power Tech Insight’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충호 발전교육원장을 비롯해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정광성 한국남동발전 기술본부장, 송재섭 한국서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이
故 김용균 1주기 추모 주간을 맞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이틀 연속 경영진 주도의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지난 12월 5일에 시행된 김병숙 사장의 태안발전본부 현장 안전점검에 이어 6일에도 김경재 기술안전본부장이 서인천발전본부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날 김경재 기술안전본부장은 서인천발전본부 상주 협력사 소장 및 노조위원장들과 함께 발전본부 내 추진 중인 4단계 연료전지 건설현장을 집중 점검하며 ‘숨어 있는 잠재 위험요소’에 대해 심도 있게 살펴보았다.이달 초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베트남 기업을 대상으로 한전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 보급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과 대영종합산기(주)와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체결했다.베트남은 연평균 7%대의 빠른 경제성장으로 전력수요량이 공급량을 초과하는 전력난 문제가 있다. 또한 전기요금도 연평균 8%씩 오르고 있어 베트남 산업통상부는 에너지효율화를 위해 한전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 현지 실증 및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11월 18일 한국전력과 체결한 바 있다.한전 스마트 에너지관리시스템은 전기나 가스, 열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달 29일 전기위원회를 통과한 전력시장운영규칙 개정안을 통해 REC 현물시장의 가격제한폭을 낮추기로 했다.최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의 지속적인 가격 하락으로 업계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전력거래소는 가격변동성의 완화를 통해 REC 시장의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이와 같은 규칙 개정을 추진했다.현재 현물시장의 가격제한폭(전일 종가의 ±30%)은 주식시장과 같으나, 전문가들 사이에서 가격제한폭이 과도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국내외 발전플랜트 시공 선두 주자인 SK건설과 함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과 수소연료전지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하여 손을 맞잡았다.공사는 29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SK건설 본사에서 이범욱 기술이사와 이왕재 사업그룹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연료전지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양 기관은 수소연료전지 기술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협의와 더불어 ▲연료전지 검사, 인증시험 표준화 구축 협력, ▲연료전지 표준절차 적용과 개선을 위한 정기간담회 개최, ▲제조공장 및 현장
신평택발전(주)의 친환경LNG복합화력발전소가 종합준공식을 가졌다. 신평택LNG복합화력은 지난 달 29일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시작했고 29일 종합 준공행사를 가진 것이다.경기도 포승면에 위치한 신평택발전(주)는 총 88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설비용량 950MW급 친환경천연가스발전소를 운영하기 위해 한국서부발전(주), GS에너지(주), KB자산운용(주)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회사이다.신평택천연가스발전소는 지난 2017년 1월에 발전소 토목공사를 착공,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해 무재해 현장을 실현했다.건설공사 및 시운
발전기자재 국산화를 위해 한국동서발전이 앞장서고 있다.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28일 울산 본사에서 ‘정비부품 제작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 대상 한국동서발전 국산화 로드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는 정비부품 제작기업과 울산과학기술원, 부산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등 28개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설명회는 한국동서발전이 수립한 국산화 로드맵 및 목표달성 방안, 국내 기업이 개발한 국산화 부품의 구체적인 실증(테스트베드) 방법, 실증 완료 부품의 사업화를 위한 제도 안내 등 협력기관과 함
1만6천 회원사인 한국전기공사협회와 한전 전력연구원이 전력분야 신공법 기술 분야에 앞장서기로 했다.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와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전력신산업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촉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26일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에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 류재선 회장과 김숙철 전력연구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4차산업혁명 등 에너지패러다임 전환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미래 전력산업 발전에 일조하기 위해
발전설비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발전설비 정비산업의 안전 취약요인 해소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한전KPS는 발전정비산업의 토대기업으로서 지난 22일 민간발전정비회사 임직원 25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민간정비회사 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산업재해의 위험에서 자유로운 일터 조성’이라는 정부의 안전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계획된 이번 교육은 민간발전정비회사의 안전역량 강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전KPS 안전관리활동 추진 사항 설명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지침 △3대 산업재해 사고사례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22일 경기도 군포시니어클럽에서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발전5사간 '제주 빌레나무 재배·보급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부-지자체-발전5사 간 협업으로 제주 빌레나무를 재배하고 초등학교에 보급함으로써 실내 미세먼지 저감과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기획되었다.이날 협약에 따라 보건복지부 및 노인인력개발원은 본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일자리 연계활동을 지원하고, 발전5사는 빌레나무 구입과 지역사회 교육시설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