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RE100협의체(의장 정택중)는 지난 25일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에서 기업 RE100의 중요성을 알리고 효율적인 RE100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대덕 RE100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RE100협의체(의장 정택중)를 비롯해 대전광역시 대덕구청(구청장 박정현),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방기봉),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박은일), 대덕경제재단(이사장 박희원) 공동 주최로 에너지 관련 전문가, 기업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RE100 산업단지,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재생에너지 전문 커뮤니티 플랫폼 루트에너지(대표 윤태환)는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주민참여 펀드에 법인투자자를 확대 모집한다.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주민참여 펀드는 직접 투자에 참여한 주민들과 이익을 나누는 이익공유모델로 기존에는 투자 자격을 개인으로 한정했으나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며 지역경제 안정성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투자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참여 자격은 군산시 소재의 법인에 한하며, 모집기간은 3월 15일까지다. 최대 투자한도는 모집금액의 40%인 8억4000만원으로 투자 후 최대 20년간 연 7%(세전) 수익을
풍력업계가 공정하고 합리적인 풍력발전사업 심의를 촉구하고 나섰다.한국풍력산업협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가 현행 고시(발전사업세부허가기준, 전기요금산정기준, 전력량계허용오차 및 전력계통운영업무에 관한 고시)에 따라 발전사업허가에 대한 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의를 시행함으로써 국내 풍력시장이 올바른 방향으로 성숙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구했다.협회는 “정부의 탄소중립 시나리오 발표에 따라 국내외 많은 발전사업자가 정부 목표 달성에 부응하기 위해 발전사업허가를 받고 해상풍력사업에 진입하면서 국내에서 가장 적합한 해상풍력 입지를
정부가 ‘주민참여제도’를 개편해 해상풍력발전소 인근 어민·주민에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박기영 제2차관(에너지차관) 주재로 ‘해상풍력TF(점검반)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남권(부산·울산·경남)의 약 3.9GW 규모 해상풍력 사업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서 듣기 위해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사업을 추진 중인 울산에서 개최됐다.회의에서는 먼저 주민참여를 보다 활성화하고 발전소 인근 어민과 주민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기 위해 산업부가 추진 중인 ‘주민참여제도
현대중공업그룹의 태양광부문 계열사인 현대에너지솔루션이 초고효율 태양광 HJT(이종접합 기술) 제품 개발에 나서며 차세대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에너지솔루션은 지난 7일 주성엔지니어링과 ‘초고효율 태양광 HJT 제품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사는 대면적(M10급) HJT 셀·모듈의 시제품 개발, 신뢰성 검증, 양산을 위한 제조공정 및 생산기술 교류 등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에너지솔루션은 15년간 쌓아온 고효율 셀 생산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듈화 공정 개발과 신뢰성 검증을 맡는다. 주성엔지니어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