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대상 782개 기관의 2019년도 온실가스 배출량은 398만 톤CO2eq으로, 기준배출량 521만 톤CO2eq 대비 23.5% 줄었다고 밝혔다.이러한 2019년도 감축률 23.5%는 전년 감축률 19.6% 대비 3.9%p 추가감축한 수치이며, 배출량 398만 톤CO2eq은 제도를 처음 시행한 2011년 배출량 473만 톤CO2eq과 비교하면 15.8%인 75만 톤CO2eq을 감축한 성과다.이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을 근거로 2011년에 도입된 ‘공공부문 온실가스·에
8월부터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인공기능(AI), 소프트웨어, 스마트 서비스 등 분야의 중소기업에 인건비 등 월 최대 190만원을 최대 6개월까지 지원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지난 7월 30일부터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청년 일 경험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청년층 고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기부가 추천한 특화분야 운영기관을 통해 총 1만1,700명의 청년 채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손쉽게 민간의 온·오프라인 연결(O2O) 플랫폼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비대면 영역 판로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8월 5일부터 온·오프라인 연결(O2O) 서비스 지원을 받을 소상공인 1만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비대면 경제가 가속화되고 있어 온라인 시장으로 진출은 필수가 됐음에도 영세한 소상공인에게는 먼 얘기였다. 또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연결해주는 민간 플랫폼 업체들이 많이 생겨났
정부가 8월부터 국유재산 입주 중소기업의 임대료를 40% 인하하고 납부 기한도 최장 6개월까지 유예하기로 했다.정부는 28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 국유재산 사용부담 완화 내용을 담은 국유재산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안은 천재지변, 코로나19 등 재난, 경기침체 등이 발생할 경우 국유재산 입주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재정부 장관이 고시를 통해 중소기업 사용료 인하, 납부 유예, 연체료 경감 등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정부는 이에따라 중소기업의 국유재산 사용료를 재산가액 5%에서 3%로 40% 내린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정부와 민간의 노력이 더해진다면 3분기부터 경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세계 경제의 대침체 속에서 우리 경제도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지만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들이 매우 큰 폭으로 성장이 후퇴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기적 같은 선방의 결과였다고 말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우리 경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수출의 감소가 경제 회복의 가장 큰 제약인데, 7월 들
국토교통부와 제주도는 22일 제주공항 인근에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을 활용한 자율주행 시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C-ITS는 주행 중인 차량이 도로에 설치된 센서 등을 통해 각종 주변 교통정보를 주고받는 시스템이다.이날 오후 2시 제주공항∼렌터카 주차장 왕복 5km 구간에서 진행된 시연행사에서는 자율주행차량이 통신 인프라를 통해 신호등의 교통신호정보를 제공받아 사전에 차량을 안전하게 제어하는 기능을 선보였다.C-ITS를 활용하면 자율주행차가 센서로 신호등을 인식하기 어려운 악천후, 태양 역광, 전방 대형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22일 서울 LG 광화문 빌딩에서 LG상사(대표이사 윤춘성),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와 ‘중소벤처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기부가 ‘상생과 공존의 가치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상한기업’ 시리즈 중 열다섯 번째로,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시장으로 진출 기회가 막힌 우리 중소벤처스타트업의 판로개척과 해외진출을 지원하려는 LG상사의 의지에 따라 성사됐다.기선정 기업 : 네이버, 포스코, 신한금융그룹, 국민은행, 우리은행, 소프트뱅크벤처스, 삼성전자,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