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이 가져올 주거생활의 변화 중 하나가 바로 주거용 스마트 융복합이라고 할수 있다. 환경친화적이고 스마트조명이 중심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근 '제4회 국민주거용 보급 SMART LIGHT 가이드라인 표준화 포럼'일 빛고을 광주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김병기 회장), 한국 스마트광융복합 협동조합(강윤구 단장),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한종희 회장), SW융합클러스터 사업단이 공동주관으로 지난 12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연합회 최용국 부회장 진행을 시작으로, 송갑석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과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부의장, 광주테크노파크 김성진 원장, 광주과학기술진흥원 안기석 원장, 한국광기술원 김영선 원장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 광(光산)업,에너지 관련, ICT․SW융합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 및 광주광역시의 최대 화두인 에너지신산업과 ICT․SW융합을 통한 SMART조명을 통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국민보급형 스마트 라이트 가이드 라인의 목적을 보면 우선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의 SW융합기반 기술로 국민참여 에너지효율화 선도 및 국민 삶의 질 향상이다. 다음으로 국민 불편해소, 사회적 약자 보호, 자원 낭비 방지 등을 위한 일상생활 밀착형 표준개발 및 보급이다.
최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16개의 공기업의 입주가 마무리됨에 따라 4차산업혁명 대비 에너지 스마트 시티 스마트홈 시대에 새로운 기회가 도래하게 됐다. 특히 광주의 광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전을 비롯한 에너지관련 한전, 한국전력거래소, 한전KDN 과 정보통신 관련 기관인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국민주거용 보급SMART LED조명 개발보급의관련 기반구축을 했다.
이날 특별강연은 LG이노텍 김태호 책임의 SMART CTIY 시대의 인간중심 Eye Pleasing LED 소개가 시작됐다.
눈 건강에 대한 블루라이트를 원천 차단하는 조명용 광원인 EP LED는 빛으로 인한 망막 스트레스를 줄여 눈을 편안하게한다. 또 망막에 손상을 입히는 블루라이트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극대화한다. 더블어 활성산소를 발생시키는 파장이 태양광이나 기존 LED보다 적어 인지 능력이나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첫 번째로 기조 발제로 한국스마트광융복합 협동조합 강윤구단장은 스마트시티를 위한 에너지 산업과 ICT․SW융합을 연계해 주거공간에 대한 스마트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는 '국민주거용 보급형 스마트 조명 가이드 라인 표준화'을 발표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조휘만 처장(한국토지주택공사LH)이 'LH 4차산업혁명 시대의 스마트홈! SMART조명추진방안'으로 ▲4차산업혁명과스마트홈진화 ▲IoT기반 스마트홈과LH의대응▲LH SMART 조명(주차장,거실,방등) 국민이 체감 할 수 있는 스마트조명 1,000만 가구확산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대해 발표하였다.
두 번째 주제는 송상빈 본부장(한국광기술원)이 '스마트조명 국내외 동향 및 기술이슈'에 관한 내용이다. 스마트 조명분야 틈새 시장 중 부가가치 높은 제품을 개발생산 및 특화시장 진출에 대해 ▲스마트조명 실증 사례 및 시장 ▲ 스마트조명 해외인증 ▲스마트조명 , 스마트조명 산업 발전 방향 제언으로 제로에너지빌딩, 스마트홈, 시티 정부정책연계와 체계적인 조직 및 지원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발표하였다.
세 번째 주제는 이윤희 회장(KNX협회)이 '스마트시티 스마트홈의 글로벌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 CONNCTED LIVING2020 ▲CONNCTED LIGHTING ▲KNX CITY 홈 및 빌딩 제어분야 표준 ▲KNX CITY등 글로벌 시장 동향과 향후 계획 등이 있었다.
한편 주제 발표후 가진 패널 토론 시간에는 호남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이양원 (국민보급형 주거용스마트조명가이드라인위원회 위원장) 교수을 좌장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패널인 교수 장우진(서울과학기술대 전기정보공학과 교수, 스마트조명산업발전협의체 위원장)는 스마트조명산업이 발전하는데 있어 가이드라인 제시의 중요성과 산학연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 하며 상생협력 하여 나아가야 한다고 제언 하였다.
한국에너지공단 효율기술실 팀장 김호연 패널(스마트조명산업발전협의체 보 급활성화분과장)은 가이드라인 표준화가 정착되어 국민참여 에너지 효율화를 선도하고, 보급활성화로 대한민국 2,000만 가정의 전기에너지 체감 할수 있도록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팀장 성관영 패널(전자파기준전문위원회 조명소위원회 위 원장)은 장르별 감성조명 항목도 적용되어 인간중심의 스마트조명이 스마트홈 스마트시티 시대를 열어 가는데 가이드 라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G에스지 회장 이순형 패널은 자신의 집을(17년도 건축)사례로 들었다.
E-하우스는 신재생에너지와 IoT를 기반으로하며 스마트조명의 실증 체험등 에 대해 언급하였다.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본부장 도철구 패널은 스마트시티 세대에 주거용 SMAR조명 표준안이 하루 빨리 제시 되어, 스마트홈 산업발전의 촉진제 역할 및 기술 마중물이 되겠다고 제언하였다.
한국광산업진흥회 본부장 안선영 패널은 가이드라인 표준화 필요성으로 에너지 절감 기술규격제시 국제표준 및 보급 가이드 라인을 선점함으로써 국내 LED조명 관련 중소기업 강화하고, 국내 기술력을 고려한 스마트조명 제품의 성능 수준을 제시하고, 스마트조명의 보급에 발맞추어 표준화가 추진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국ICT융합협동조합 전무 김용민 패널은 전체적인 산업체 흐름이 기존의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로 패러다임으로 변화해가는 시기에 에너지+SW을 융합을 통해 스마트홈에 주거용SMAR조명 표준 안이 하루 빨리 제시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주)영진이엘 실장 백금영 패널은 스마트홈의 스마트조명은 편리한 반면 인테넷망과 연결되어 보안에 중점을 두었다. 강조하며 “주거용 스마트 LED 조명 가이드라인” 보완을 통해 제시될 필요성과 개발, 생산 입장에서 가이드라인 표준이 없어 애로사항이 있었다 표준화가 실행이 된다면 생산효율증가, 원가절감, 제품경쟁력증가 , 조명분야 혁신 이라고 말했다.
배선기구 전문회사인 르그랑 코리아(주) 팀장 김여수 패널은 스마트조명의표준화를 강조 하였다. 이는 설치가 용이하고 사용자가 탈부착 편의를 위한 신개념 방안이며 시장의 혁신을 꽤할수있다고 말했다.
LG 전자 제품시험 연구소 전자파연구팀 선임연구원 주창현 패널은 제조·판매자가 소비자에 권할 수 있는 품질 좋은 주거용 LED 조명이 없고, 공간별 광량이 표시 기준이 없어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어 활용 된다면 주거공간에 효율적이고 알맞은 조명을 판매할수 있어 기대가 되며, 더불어 국내 전자파시험 규격에도 국민보급형 smart조명기기에 대한 시험규정이 별도로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 패널인 황미용 박사(아삭 인문융합창의연구소 대표)는 소비자입장에서 접근했으며, 현명한 소비자 되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길잡이라 했다. 또 어린 자녀를 둔 부모입장에서 블루라이트의 심각성을 재확인하게 했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아동(ADHD), 사춘기 청소년, 갱년기 우울증 등 가정 내 정서적 안정감을 다양하게 세분화 시켜 주거용 조명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패널토의를 총평하는 좌장을 맡은 호남대학교 교수는 각분야에 전문가분들이 협심해 가이드라인 내용을 수정보완해 제시 되었으면 좋겠다고 마무리했다.
다.
한편 객석 질문시간에는 신용진(조선대 교수) 은 “주거조명분야에 SW융합을 통해 SAMRT에너지절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후 포럼에 참가한 참가자들간의 네트워크 시간이 마련되어, ICT․SW기업, 스마트조명 대,중소기업중 국회의원,지자체 의원, 혁신도시 참가기관,건설관계자 들간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포럼에 참석 격려사를한 송갑석 국회의원은 “국내 스마트조명 산업발전을 위한 좋은정책방향과 정책적.제도적 고견을 주신다면 산업통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서 힘닿는 데까지 함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