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인도 국민이다. 대한상공인당 창당준비위원회 정재훈 의장
대한상공인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정재훈)는 3일 서울삼성동 스페이스쉐어 삼성COEX센터 리젠시홀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정책정당으로 출범하기 위해 중앙당창 당준비위원회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기인대회를 통해 대한상공인당은 정재훈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의장으로 선출하고 이달 말에 창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상공인당은 이날 발기인 추지문을 통해 현재 소상공인들은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사태의 후유증이 지속되 는 가운데 저출산·고령화, 국내소비 급감 등 총체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생존 자체를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공인들을 비롯, 사회적 관심과 배려 가 필요한 노인, 다문화가정, 새터민과 간호 및 문화예술종사자 등 소외된 근로자의 지위 향상을 추구해 나가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정당으로 원내에서 올곧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 빈틈없이 듣고, 빠짐 없이 챙기며, 이를 바탕으로 강력하게 정책을 추진하겠다"
그러면서 정재훈 창당 공동위원장은 출사표를 통해 "현대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형마트 의무휴일제 폐지 방침의 일방적 발표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법 적용 등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재의 거대 여야 양당은 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제때 보호하거나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정재훈(前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대한상공인당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따뜻한 공동체, 꿈과 미래가 있는 세상 을 만들기 위해 우리나라 총사업자 수의 99%를 차지하는 상공인들의 권 익을 대변하는 ‘대한상공인당’의 창당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재훈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상공인들을 비롯, 사회적 관심과 배려 가 필요한 노인, 다문화가정, 새터민과 간호 및 문화예술종사자 등 소외된 근로자의 지위 향상을 추구해 나가는 따뜻한 가슴을 가진 정당으로 원내에서 올곧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 빈틈없이 듣고, 빠짐 없이 챙기며, 이를 바탕으로 강력하게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정재훈 공동위원장은 강원도 춘천 출신으로 중소기업청 자금지원과장, 지식경제부(현 산업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하며 빠른 결단력과 과감한 업무 추진력으로 선후배들로부터 ‘독일병정’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신뢰 가 두터웠던 공직자로 알려져 있다.
12년 전 대형마트의 의무휴일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위해 정재훈 공동위원장(당시 산업부 차관보)은 강력하게 반발하 던 대형마트와 중소상인들 사이를 오가며 수없는 현장 실무회의를 통해 중재하였으며, 그 결과 사회적 합의에 기초한 법률 개정안이 마련되어 국회에서 개정한 바 있다.
그 후에도 정재훈 공동위원장은 정부, 유관기관, 공기업 대표 등을 역임 하면서 변함없이 전통시장, 상점가, 젊은이들의 창업을 지원해 왔기 때문 에 전국의 소상공인들에게 큰 신뢰를 받아왔다. 상공인들의 이런 믿음과 정 위원장의 추진력이 이번 창당 추진의 원동력이 된 것이다.
대한상공인당은 정재훈(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위원장과 김현식(전 충남 문화재단 대표) 위원장, 전희복(한국지역광고인협동조합 이사장) 위원장, 장현주(경주양북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위원장 등 4명이 공동위원장으로서 각 계의 목소리를 담아낼 것이라고 굳은 위지를 표명했다.
대한상공인당은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발족 후 서울, 경기, 강원, 대 전, 경북 등 5개 시도당의 창당을 우선 진행하고, 이후 다른 도시의 창 당 요구를 받아들여 추가로 창당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정책정당을 지향하는 대한상공인당의 중앙당 창당준비위원회 발기인대회에는 전국상인연합회 정동식 회장, 자영업소상공인중앙회 김경배 회장 등 200명 이상의 지지자들이 참석 하여 원내에서 그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대변해 달라는 희망찬 지지를 보낼 것이다.
현재까지 온라인상으로 230여명이 참석의사를 밝혔다.
대한상공인당은 발기인대회 이후 본격적인 창당 준비에 돌입하며 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제1호 공약으로 상공인을 위한 전담은행 창설을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리 사회를 보다 평등하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정책적으로 소외된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약속하며 이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한상공인당 창당을 추진 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는 총사업자 수의 99%를 차지하는 상공인들인 소상공인, 중소기업, 상 인, 스타트업 등 1,800만 사업자와 종사자가 있지만, 이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정당은 없습니다. 현재 소상공인들은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사태의 후유증이 지속되는 가운데 저출산ㆍ고령화, 국내 소비 급감 등 총체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어 생존 자체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형마트 의무휴일제 폐지 방침의 일방적 발표와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법 적용 등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재의 여야 거대 양당은 상공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제때 보호하거나 대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인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노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간호인력 및 문화 예술종사자 등 소외된 근로자들의 지위 향상을 추진할 정당이 필요합니다.
대한상공인당(가칭)은 이들을 정책적으로 대변하는 정당이 되기 위해 이들의 목 소리를 빈틈없이 듣겠습니다. 빠짐없이 챙기겠습니다. 강력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대한상공인당은 첫째, 누구나 자유롭게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차별없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위한 환경과 여건을 조성 하겠습니다.
넷째, 세대별로 맞춤형 성장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다섯째, 이런 노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대한상공인당(가칭)은 상공인들의 절박한 현실을 대변하는 정당으로서 여러분 과 함께 주저함도 두려움도 없이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