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북부회(도회장 김종욱)는 17일 신한대 에벤에셀관 컨벤션홀에서 제 1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기도북부회는 이날 정총을 통해 제1호 안건으로 ‘도회 사옥이전 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제2호안건으로 ‘2024년도 회계연도 대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하고 대의원 14명을 선출했다.
김종욱 도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올해에도 여러 사유로 우리업계에 많은 시련이 예상된다”면서 “협회는 지난해 겪었던 일들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도록 회원사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다해 품격 있는 도회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회원 상호간 화합과 협력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전개함은 물론 회원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동적인 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도회장은 “2024년도 도회가 추진하는 사업에 회원사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오늘 정기총회가 우리 도회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힘찬 활력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욱 전기공사협회 경기도북부회 회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회장 및 내·외빈과 협회 전·현직 임원 및 북부회 회원사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업계 발전과 회원사 권익 증진에 기여한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36명에게 포상과 공로패, 감사패, 장학생 장학증서를 각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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