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의원, “산자위원으로 예타 통과 전부터 광해공단과 사전 조율했던 것이 빠른 투자로 이어졌다”
정운천 국회의원(국민의힘)이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새만금 비축기지 구축사업 투자계획을 이끌어 냈다”며 “이로써 지난 6일 새만금 핵심광물 비축기지 사업이 KDI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이은 두 번째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국가 핵심광물 전용 비축기지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41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내년도 예산안 495억원이 편성된 만큼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적으로 이차전지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핵심광물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새만금에 신규 비축기지를 구축하게 되면 수급위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새만금이 이차전지 핵심광물가공 전초기지로 역할하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운천 의원은 “새만금 핵심광물 비축기지 예비타당성조사가 시작된 이래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재부 실무자 등을 만나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해 예타통과를 이끌어 냈었다”면서 “예타가 통과된다면 바로 투자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한국광해공단과도 계속해서 협의해 온 결과 빠른 투자협약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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