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전문 투자 플랫폼 솔라브리지(대표 김태호)가 전기차 충전사업 신규 상품을 출시했다.
솔라브리지는 재생에너지 전문 투자 플랫폼으로, 지난해 1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하 ‘온투업’) 정식 등록을 마친 후 재생에너지 사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투자 상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최근 온투업계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가 이어짐에 따라 대출 잔액은 감소하고 대출 연체율은 급등하고 있다. 반면, 솔라브리지는 최근 온투업계 상황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솔라브리지는 2~6개월의 단기 투자 상품을 중심으로 연 13~15%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으며, 철저한 심사와 안전한 관리를 통해 연체율과 부실률 모두 0%를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현재 솔라브리지 투자자 별 회당 평균 투자 금액은 400만 원 이상으로 온투업계 개인 투자자 평균 투자액보다 높은 투자 규모를 보이고 있다. 또한 투자자 상당수가 재생에너지 관심이 높거나 관련 업계 종사자로 투자 상품의 매력을 누구보다 잘 알아 투자 금액과 재투자율이 높다.
솔라브리지는 태양광 발전소 투자 상품의 성공적인 수행에 힘입어 최근 가파른 성장세에 있는 전기차 충전소 관련 신규 투자 상품을 마련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상품은 전기차 충전기 관련 부자재 구매를 위한 단기 금융 상품으로 부자재 유통 이후 전기차 충전기 완제품을 납품한 대금으로 상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연 15%의 높은 수익률에 2개월의 짧은 투자 기간으로 매력적인 투자 조건을 자랑한다. 전기차 충전사업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솔라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을 통해 유통사 및 제조사는 최근 가격 변동성이 커진 관련 원부자재 구매에 빠르게 자금을 조달하여 자재 구매 비용을 절감하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된다.
솔라브리지 김태호 대표는 “전기차 충전사업 시장을 분석하니 기존 태양광 발전소의 기자재 유통 과정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었고, 그 노하우를 활용해 전기차 충전사업 신규 상품을 마련했다”라며, ‘해당 상품을 통해 투자자에겐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유통사 및 제조사에겐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솔라브리지는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의 자회사로 평균 수익률 11.84% 연체율 0%, 부실률 0%를 기록하며 높인 수익률과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누적 대출액 600억을 돌파하였으며, 현재까지 누적 대출액은 약 643.2억 원 규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