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국정감사가 내달 10일 산업통상자원부를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총 18일간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업위)는 지난 21일 4차 전체회의를 열어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61개 기관에 대한 국감 계획서를 채택하고 10월 10일 국회에서 산업부에 대한 감사를 시작으로 같은 달 12일 중소벤처기업부 및 특허청, 13일 무역투자진흥공사 등 13개 기관을 대상으로 각각 국회에서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산업위는 이어 16~17일 양일간 제주도 현장시찰이 진행된다. 이후 10월 19일에는 한국전력공사,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력기술, 한전 국제원자력대학원 대학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전KDN,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전MCS 등 16개 기관에 대한 감사가 이뤄진다.
20일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1개 기관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다.
10월 24일에는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재단, 한국지역난방공사, 강원랜드, 대한석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관리원,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12개 기관에 대한 감사를 국회에서 시행한다.
이어 10월 26일에는 산업부 종합국감, 27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에 대한 종합국감이 각각 국회에서 예정돼 있다.
감사위원은 이재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을 감사반장으로 김한정(간사)사), 김경만, 김성환, 홍정민, 정청래, 정일영, 이장섭, 이용빈, 이동주, 양이원영, 신영대, 박영순, 김회재, 김정호, 김용민 의원등 16명이 참여한다.
국민의힘에선 김성원(간사), 구자근, 권명호, 한무경, 최형두, 정운천, 이철규, 이종배, 이인선, 양금희, 박수영, 노용호 의원 등 12명이 감사위원으로 활동한다. 이외 무소속의원으로 양향자, 윤관석 등 2인이 감사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