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숙 前 울릉에너피아 사장이 선임됐다.
한국서부발전은 27일 태안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병숙 前 울릉도친환경에너지자립섬 대표이사를 신임사장 후보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후보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초순 한국서부발전 제8대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58년생으로 전라고, 전북대 전기공학과, 헬시키대 경영학 석사, 전북대대학원 전기공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요 요직으로는 한전 전력연구원장, 한전 기술엔지니어링 본부장, 한전 신성장동력 본부장 직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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