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8일 분당발전본부에서 연료하역부문 안전관리수준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3년 안전경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안전경영자문위원회는 안전정책, 안전법률, 현장안전관리에 관한 국내 최고 전문가인 외부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21년 10월에 발족 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법령 준수,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 최우선 경영실현 등에 대한 자문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에서 5월까지 전사적으로 시행한 연료하역부문 안전관리 수준 개선을 위한 특별점검 결과와 관리적·설비적 개선추진과제에 대한 주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개선추진과제에 대한 적정성’과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추가점검 분야’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이 개진됐다.
한국남동발전은 향후 발전설비 뿐만 아니라 설비 전반에 관한 안전관리수준을 재차 점검하고 그 결과를 안전전문가 자문을 통해 개선해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김회천 사장은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존 도출된 연료하역부문의 안전관리 개선추진과제를 보완, 개선하여 현장의 안전관리수준을 적극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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