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 대전지회(지회장 정태희)로부터‘희망 2023 나눔캠페인 목각 열매’를 전달받고 2023년도 지정 기탁금 192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사회복지모금회 정태희 대전지회장은 연구원을 방문해 ‘희망 2023 나눔캠페인 목각 열매’ 참여에 감사를 표하고 연구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목각 열매를 전달했다.
연구원은 2011년 녹색원자력봉사단을 구성하고, 봉사활동과 모금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소통 및 나눔을 위해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연구원은 2012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기탁금인 1,920만 원을 포함해 누적 기부액은 총 2억 2천여만 원에 달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된 기탁금은 취약계층 지원, 재해 물품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되고 있다.
연구원은 지정기탁 외에도 의류나눔 '그린박스', 여성용품 종합키트 '핑크박스', 취약계층 지원인력 응원키트 '옐로박스' 등 다양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연구원 주한규 원장은 “원자력연구원의 참여가 지역사회 사랑의 온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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