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자동차협회(회장 김필수)는 국회 모빌리티포럼(권성동 대표의원)과 이주환 의원실 공동주최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 마련”의 주제로 오는 2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와 팬데믹으로 인하여 매년 개최하던 포럼을 2년만에 개최하게 되었으며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 마련”을 주제로 환경부, 산업부, 국토부 외 전기자동차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의 목적은 기후환경 위기대응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이동수단 생태계 변화에 따른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활성화 정책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발전을 위한 전략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포럼 프로그램은 정부 3개부처 담당 과장 및 외부 전문가 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가 끝나고 김필수 한국전기자동차협회장(대림대 교수)을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패널토론은 주제 발표자와 현대자동차그룹 신승규 상무와 휴맥스이브이/제주전기차충전서비스 이규제 대표가 참여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발전을 위한 과제”에 대한 패널토론의 주제는▲2025년 국내 전기차 100만대 보급 목표 달성하기 위한 당면 과제▲글로벌 전기차 및 부품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기업의 당면 과제▲전기자동차 혁신성장을 위한 관련 정책 규제 개선 방향▲국내 아파트 및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인프라 보급 발전 전략▲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한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참석대상자는 전기자동차 관련 산.학.연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련 업체 등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협회 홈페이지(www.keva.or.kr)를 통해 무료로 18일까지 사전등록 하면 참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