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허용호)에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전남 곡성군 곡성읍 신리 일원 피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섬진강 제방이 무너져 주택과 농경지 다수가 침수되는 등 가장 큰 피해를 받은 지역 중 하나이다.
녹색에너지연구원 40여명의 임직원들은 지난 8월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이뤄진 봉사활동에서 집중호우로 침수된 비닐하우스 비닐과 토사를 제거했으며, 무너진 비닐하우스의 파이프를 철거하는 작업에도 힘을 보탰다.
○ 이날, 허용호 원장은 “현장에 와보니 뉴스로 접한 것 보다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돼 주민들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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