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세계 최초‧최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11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18일 기존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 넘는 파괴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개발을 지원키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상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기계 ▲로봇 ▲지식서비스 6개 산업 분야에 16개 과제다.
주요 과제를 살펴보면 반도체의 경우 초미세 반도체 제조를 위한 원자 단계의 식각장비 상용화 기술 개발, 인공지능(AI) 기반의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상용화 기술 개발 등이다.
디스플레이 분야는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개발을 위한 공정 기술 개발, 초절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자 제조 개술개발 등도 추진한다.
공고는 5월 18일부터 6월 16일까지이며 과제 접수는 5월 27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기술R&D정보포털(itech.kei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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