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공동조직위원장 김대환·문국현 前유한킴벌리 회장)은 29일 서울대 호암회관에서 '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고문단 출범식을 가졌다.
내년 4월 29일부터 5월2일까지 열리는 '제 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지난 9월 20일 조직위원회 발대식이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고 이날 고문단을 출범시킴으로써 조직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김대환 조직위원장은 "오늘로써 내년 전기자동차엑스포 행사를 위한 조직 구성이 완료된 만큼 이제 국내를 너머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원회는 이날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 김수종 IGIF 국제녹색포럼 이사장, 백수현 前한국표준협회 회장, 손욱 前삼성인재개발원장, 오명 前과학기술부 부총리, 이승환 숙명여자대학교 이사장, 이희범 前산업자원부장관, 조환익 前한국전력공사 사장 등 8명을 고문단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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