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7.21 일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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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집진 기술 국산화 개발에 앞장동서발전, 중소기업과 협력해 당진화력본부 전기 집진기 효율 개선
김봉빈 한국동서발전 건설처장(오른쪽)과 전혁수 마이크로원 대표이사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과 중소기업이 손잡고 국산 기술을 이용해 발전소 집진설비 개발에 직접나서기로 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11일 당진화력본부(충남 당진시 소재)에서 ㈜마이크로원과 미세먼지 저감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전기 집진기 성능개선 위한 실규모 실증’ 국책과제에 중소기업 ㈜마이크로원, 정부연구기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협력해 발전소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위한 전기 집진기 효율 향상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석탄화력 발전소의 집진기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기존 전기집진기에 특수한 다공판을 추가 부착해 제어함으로써 집진 효율을 99% 수준에서 99.9% 수준으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는 저비용의 친환경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상용화된 외국산 습식 전기집진기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들고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건식 고효율 집진기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 및 연구소 등과 함께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하여 혁신적 신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부응해 발전소 환경 개선 신기술개발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남형권기자는...
한양대 신문방송과에서 언론학을 전공하고 에너지경제신문, 한국에너지신문, 전기신문, 산경에너지 등에서 25년의 기자생활을 했다.
2017년 6월부터 에너지타임뉴스 발행인 겸 편집국장을 맡고있다.

남형권 기자  cabinnam@enertopi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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