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분야의 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는 안전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3회 안전 신기술 공모전'을 개최한다.'안전 신기술 공모전'은 해당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국내 안전산업시장 확대, 양질의 일자리 조성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된 것이다.올해는 10개소를 선정해 시장판로를 개척하고 기술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참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원장 이재홍, 이하 기정원)은 중소기업 R&D사업의 전략성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프로젝트매니저(PM:Project Manager)을 4월 10일 공모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R&D 분야에 특화된 PM 도입은 최초이며, 선발된 PM은 기업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전략 수립 및 신기술의 출현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기술 기반의 사업관리 기능을 보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이번에 신규로 채용하려는 PM은 크게 기업성장, 상생협력, 기술기획 3개 유형의 7개 분야
정부가 수출기업들의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해 36조원 이상을 지원한다. 또 수출기업 필수 인력들의 원활한 해외 출장 등을 위해 주요 20개국(G20) 등과 양자‧다자 채널을 통해 입국 금지, 격리 등의 출입국 제한 조치 해결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오후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수출 활력 제고 방안’을 보고했다. ▲수출기업 금융 애로 해소 총력 지원 : 36조원+α 추가 공급수출보험과 수출보증을 감액 없이 만기 연장해주며 이를 위해 30조원을 지원한다. 미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조기 성공을 돕기 위한 ‘민관합동 범정부지원단’이 이번 주부터 본격 가동된다.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범정부지원단은 민간 전문가도 참여한 가운데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본부 등 관련 부처의 장·차관급들로 구성된다.윤 부대변인은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산업계, 학계, 연구소, 병원뿐만 아니라 정부까지 참여하는 상시적인 협의 틀과 범정부 지원체계를 마련하라는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의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올해 첫 회차인 제1회 우수제품 지정 심사를 통과한 49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우수제품)으로 지정했다.올해 지정된 우수제품은 4월부터 오는 2023년 3월까지 기본 3년 동안 인정된다. 수출․고용 등 요건이 충족되면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우수제품은 특허·신제품(NEP)․신기술(NET) 등 기술개발제품을 대상으로 기술 및 품질 평가를 거쳐 지정한다. 현재까지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유효 우수제품 수는 총 1,237개다.이번 우수제품에는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6개 제품과 23개 창
10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여일 만에 20명대로 감소했다.이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우리 모두가 함께 일궈낸 성과”라고 평가하면서도 “그 자체에 의미를 부여하고 섣부른 예단을 하는 것은 경솔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코로나19의 추이나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는 장기간의 추세선 이동과 진단검사의 투입현황, 산발적인 집단감염으로 인한 2차, 3차 감염 등 많은 변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산업통상자원부가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전국 소상공인과 주택용 요금 경감 가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3개월간 요금 납부 유예를 실시한다.소상공인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업종별 소기업 중 상시근로자가 5인 또는 10인 미만인 경우이며, 사회적 배려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립유공‧상이자 ▲차상위계층 ▲다자녀가구 ▲차상위확인서 발급 계층 등 기존 요금 경감 대상 가구다.대상자는 4월 도시가스 요금 청구분부터 3개월분 요금의 납부기한이 각각 3개월 연장됩니다. 연장 기간 중에는 미납에 따른 연체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비부동산 담보 활용을 통한 자금 조달을 활성화하고 골목상권 상점가 업종 요건을 완화한다.정부는 9일 국정현안점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분야별 애로 해소 방안 65건을 발표했다.이는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중소기업 관련 규제가 있는 주요 17개 부처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 의견을 청취해 마련됐다.우선 정부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지원을 위해 부동산 담보여력이 부족할 경우 동산, 채권, 지적재산권 등 비부동산을 담보로 활용할 수 있는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해 선결제·선구매 제도를 통한 17조7000억원 규모의 내수보완 패키지를 마련했다. 또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 연장 등을 포함한 총 12조 규모의 세부담을 완화하는 조치도 단행된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4차 비상경제회의를 마친 뒤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브리핑에서 ‘선결제·선구매 등을 통한 내수 보완 방안’을 발표했다.홍 부총리는 발표문을 통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강력한 방역 대응 과정에서 소비 등 경제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미
정부가 수출기업들의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해 36조원 이상을 지원한다. 또 수출기업 필수 인력들의 원활한 해외 출장 등을 위해 주요 20개국(G20) 등과 양자‧다자 채널을 통해 입국 금지, 격리 등의 출입국 제한 조치 해결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수출 활력 제고 방안’을 보고했다.◈ 수출기업 금융 애로 해소 총력 지원 : 36조원+α 추가 공급수출보험과 수출보증을 감액 없이 만기 연장해주며 이를 위해 30조원을 지원합니다. 미국, 중국, 유럽연합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확산하기 위해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공모대회’를 개최한다.지자체, 기업,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 수요관리, 에너지효율 등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으로 확정된 에너지전환 정책이 현장에서 실현되는 과정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올해 공모대회는 지난해 시범 실시한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시범 선정’ 결과*를 공식화하여 추진하는 것이다.공모대회는 에너지전환 우
한국화학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32개 공공연구기관들이 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원에 나섰다.이들 연구기관은 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6개 대표 공공연구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부장 융합혁신지원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기업 지원 활동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은 1만 1000여명의 연구 인력과 2만 6000여개의 시험 장비 등 연구기관들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기술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지원단은 소재‧부품‧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 이하 협력재단)은 ‘퇴직기술인력 중소기업 활용지원사업’ 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4월 8일부터 4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인력 확보가 필수임에도 중소기업은 인건비 부담, 기술인재 발굴의 어려움 등으로 기술인력을 채용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이에 중기부에서는 기술력과 전문인력 등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기술경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기업·중견기업·강소기업 등의 퇴직기술 인력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기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이하 강소기업 100)’을 밀착지원하기 위해 중기부와 7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강소기업 100 전담지원단’ 발대식을 6일 개최했다.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64개 신청기업 중 55개사를 1차로 선정한 바 있다. 선정된 강소기업에는 기술개발, 개발된 기술의 양산·판매를 위한 자금, 공정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 등을 패키지로 지원해 빠른
홍남기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실업·도산을 최소화해 경제를 조기에 회복시키기 위해 최대한의 추가 대책 보강이 긴요하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와 세종청사간 화상회의를 통해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자영업자, 소상공인, 기업, 국민들이 지금 당장 몇 개월간의 ‘고비계곡’을 잘 견뎌내고 다시 일어서도록 하는데 지금까지의 지원이 충분치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일환으로 서울-세종간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에너지공공기관 불공정한 사규를 개선하기 위해 민간 계약 시 직원·재량 남용과 불공정 인사를 비롯한 부적절한 복리후생 규정 등에 대한 국민의견을 오는 24일까지 수렴한다고 밝혔다.이번 국민의견 수렴 대상은 ▲민간 계약 관련 직권·재량 남용 가능성이 있는 규정 ▲관행적으로 운영된 부적절한 복리후생 규정 ▲채용·승진 등에 있어 재량권 남용 우려가 있는 불공정한 인사규정 등이다.대상 에너지공공기관은 ▲대한석탄공사 ▲서울에너지공사 ▲제주에너지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남동발전
▲선정된 20개 기업에게는 사업 고도화(최대 2억원) 및 고속성장을 위한 자금과 R&D 등을 패키지로 집중 지원(최대 155억원).▲신청‧접수(4.6~4.27)→후보기업선정(6월, 약60개) → 최종 선정(9월, 20개)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4월 6일부터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선도할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소부장 스타트업 100’ 발굴‧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바이오, AI,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신산업과 연관성이
정부가 당초 5일까지 시행하기로 예정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19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코로나19의 해외 유입과 산발적인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지속한데 따른 것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등 일부 업종의 운영 제한 조치를 19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5일까지 운영 중단이 권고된 종교시설, 무도장·체력단련장·체육도장 등 실내체육시설, 클럽·유흥주점 등 유흥시설, 지자체가 정하는 추가 업종(PC방·노래방·학원 등)은 19일까지 운영 중단을 지속하게 된다.불가피하게
정부가 올해 3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합산액이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이에 따라 직장가입자 기준으로 본인부담 건강보험료가 1인 가구는 8만 8344원 이하인 경우, 4인 가구는 23만 7652원 이하인 경우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정부는 3일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을 발표하며 “건강보험 미가입 가구인 의료급여 수급가구도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 가구규모별 지원액정부는 지난 달 30일 코로나19에 따른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안전망 보강을 위해 국
최근 국제유가가 20달러까지 하락하면서 비축유 구매를 늘린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산업부는 아직 구매 계획이 없고 구매 비용비용도 갑절도 뛸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오해 314억원 규모의 비축유 구매 예산을 투입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산업부는 2일 보도자료 해명을 통해 올해 비축유 구매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비축유 구매비용이 어림잡아 1,000억원에 육박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올해 비축유 구매 예산은 총 314억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비축유를 과거 산유국과 직거래하던 것 대신 국내 정유사에서 구매하는 것으로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