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와 롯데케미칼(대표이사 김교현)은 석유화학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한 기술협력에 나선다.양사는 5월 20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사업장 안전 향상 및 최신 진단기술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술지원과 인적교류를 바탕으로 ▲사업장 안전진단 컨설팅 ▲최적의 설비관리시스템 구축 ▲안전 관련 실무교육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안전 관련 조직·표준·시스템 전반에 대한 자문 및 선진 관리기법 교육 등을 제공해 롯데케미칼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사업
한국가스공사가 역점 추진하는 개별요금제가 세 번째 공급·인수 합의서 체결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가스공사는 올 들어 처음으로 구역전기사업자인 (주)한주와 개별요금제를 체결했다. 지난 해 한국지역난방공사, 내포그린에너지에 이번이 3번째다.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20일 (주)한주(대표 김용철)의 가스복합 열병합발전소(140MW)에 오는 2024년부터 15년간 연 15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 고정약정물량을 공급하는 ‘발전용 개별요금제 공급·인수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개별요금제는 가스공사가 체결한
수소 시대에 대응해 우리나라에 세계 최초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건립 된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은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 완주군(군수 박성일)과 18일 전북 완주군청에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지난해 2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법)이 제정됨에 따라 수소안전관리를 위해 신규 지정된 수소용품 4종(고정형연료전지, 이동형연료전지, 수전해설비, 수소추출설비)에 대한 검사를 수행하는 세계 최초의 수소용품 시험‧검사센터다.검사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 이하 공사)는 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과 17일(월) 전북혁신도시 소재 국민연금공단에서 취약계층 타이머콕보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보유자원을 활용해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가스안전기기인 타이머 콕 보급을 통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타이머 콕은 설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로 노인가구 등의 취급부주의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협약식에는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및 기관의 사업담당부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13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공헌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삼천리는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야외체험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감염에 특히 취약한 장애아동과의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지자 기부금으로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대신 전달했다.삼천리는 그동안 다양한 체험장소를 방문해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아동·청소년들이 평소 접하지 못하는 야외체험 등을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0일 올해 1분기 가스사고 발생현황을 안내하고 가스안전요령 숙지를 당부했다.올 1분기 발생한 전체 가스사고는 28건으로 전년 동기와 동일하다. 하지만 원인별로 분석해보면 사용자 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지난해 동기 5건에서 올해 11건으로 120% 증가한 반면 시설미비로 인한 사고는 지난해 동기 10건에서 올해 5건으로 100% 감소했다. 이와 더불어 올 1분기 인명피해는 26명(사망2, 부상24)으로 전년 동기 42명(사망6, 부상36) 대비 38.1% 줄어들었으나, 사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정책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활용·품질·관리체계·기타(가·감점) 등 5개 영역을 평가하는 제도다.특히 2020년에는 ‘품질’ 평가군을 기존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기관까지 확대하는 등 총 535개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 공공데이터 제공 노력 및 성과를 중점 평가했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는 4월 26일 충남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2021년도 제1차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중에 어렵게 열린 것으로, 참석자는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했다.회의에서는 제12대 안전관리위원장인 경동도시가스의 손현익 전무 등 부위원장단의 임기가 4월 26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안전관리위원회를 이끌어갈 제13대 위원장으로 '예스코 정인철 이사'가 새로 선임됐다.또한 부위원장단도 기존 코원에너지서비스의 김준식 본부
20% 이상 저렴한 수송용 부생수소가 이달말부터 공급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충청남도(지사 양승조),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26일 ‘당진 수소차용 수소공급 출하센터(하이넷)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현대제철, 글로비스,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등 업계,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모여 준공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부생수소 출하센터’ 준공으로 이달부터 현재 수소충전소에 공급되는 수소가격(약 7천원대 초반)보다 최소 20% 이상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이번 출하센터 구축으로 연간 수소승용차 1만 3천대가 사용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야외 활동, 캠핑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부탄캔, 휴대용 가스레인지와 관련된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 확산, 캠핑 수요 증가 등으로 국내 부탄캔 제조사의 생산량은 2019년 대비 2020년 소폭 늘어났으며, 이와 관련한 사고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지난 5년간(2016~2020년) 전체 가스사고 519건 중 97건(18.7%)이 부탄캔과 관련한 사고며 올해 1분기에도 벌써 7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올해 1분기 가스사고는 28건, 인명피해(사망, 부상)는 26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5일 코로나19 검사 및 방역에 고생하는 진천, 음성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 대상 격려물품 지원을 약속했다.지난해 공사는 음성지역 화훼 농가돕기와 더불어 실시한 의료진 대상 감사의 장미꽃 선물에 이어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천, 음성지역 보건소 의료진들에게 매월 간식 등 감사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이를 통해 코로나19 검사 및 방역에 고생하는 의료진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먼저 공사는 지난 14일, 15일 이틀간 진천군, 음성군 보건소를 찾아 간식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4월 15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1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동반성장’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기업별 경영이념과 비전, 최근 3년 활동, 각종 수상경력 등을 토대로 산업·사회적 기여도를 종합 평가한다.가스공사는 전체 19개 부문에서 30개 기관이 선정된 이번 행사에서 수소산업 선도, 지역 소상공인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OGAS 상생협력 패키지, 가스설비 기자재 국산화 사업 등 여러 분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4일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강원도 영월군 소재, 이하 에안센터)에서 삼성엔지니어링(주)(대표 최성안)과 방호제품 산업현장 적용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산업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현재 개발된 방호기술을 적용한 방폭겸용방화문(방호벽출입문)의 국내 상용화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기술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협약 대상인 방호문은 방폭 기능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방호문은 화재 등의 방지에는 효과적이었지만 폭발에는 다소 취약해 방폭 기능을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4일 충북 진천군 소재 산업가스안전기술원(원장 박종곤, 이하 산안기술원)에서 전자파(EMC, Electro Magnetic Compatibility) 시험연구동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전자파(EMC) 시험연구동은 국내 특수가스 등 산업가스의 애로사항을 예측하고, 모든 가스기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전자파 연구개발과 시험인증을 진행하기 위해 건립됐다.총 사업비 81.5억원을 투입해 산안기술원 내 건축면적 1,587m2 규모로(지상 1층) 조성된 전자파(EMC) 시험연구동은 국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충북도청(도지사 이시종)과 13일 충북도청에서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사는 충북 음성·진천군 재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금 자부담 전액을 지원하게 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외에도 6개 기관이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 협약에 참가하여 충북도내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풍수해보험은 풍수해 및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고 보호하기 위해 행안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70% 이상을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공사는 정부 지원을 받더라도 자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는 6일 제주도시가스에서 가스AMI 모바일 앱 시연회를 개최했다.가스AMI 모바일 앱은 가스AMI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의 편익을 제고하고, 가스AMI 효용성 검증을 위해 실증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앱 개발은 도시가스부문 앱 전문 개발회사인 에스씨지랩(사장 박동녁)과 통합플랫폼 개발참여사인 시터스(사장 이준표)가 제주도시가스(사장 김문수)를 대상으로 공동 개발했다.앱의 주요기능으로는 스마트계량기에서 전송되는 실시간 가스사용량 정보를 활용하여 실시간 사용량 정보제공 및 예상요금 계산, 가스요금 구간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자사 보유 LNG 선박에 대한 정기 입거수리를 국내 조선소에 위탁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정기 입거수리란 안정적인 LNG 수송을 위해 운항 중인 선박을 5년에 2회 정기적으로 육상에서 검사·수리하는 것을 말한다.가스공사는 그동안 인건비가 저렴한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해외 조선사에 입거수리를 위탁해왔으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입거수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해 약 84억 원을 들여 국내 조선소에서 선박 7척에 대한 입거수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2018년:10척(싱가폴 9척, 말레이시아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5,660억원 규모의 선박 7척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 유럽 및 아프리카 소재 선사들과 9만 8천 입방미터(㎥) 초대형 에탄운반선(VLEC) 2척, 9만 1천 입방미터(㎥)급 초대형 LPG운반선 2척, 2만 3천 입방미터(㎥)급 소형 LPG운반선 1척, 5만톤 급 PC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목)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에탄운반선은 올해 전 세계에서 처음 발주된 것으로, 길이 230m, 너비 36.6m, 높이 22.8m 규모다. 울산 현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정부의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기조에 발맞춰 상반기 신입직원 95명(일반직 74명, 별정직 17명, 연구직 4명)을 채용한다고 28일 밝혔다.가스공사는 지난해부터 취업 지원 대상자, 북한 이탈 주민, 다문화 가족에 대해 우대 점수를 부여해 왔으며, 특히 이번 채용부터는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우대 점수를 최초 적용하고 사회형평(장애) 채용으로 10명을 선발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열린 채용을 확대한다.또한 기존 블라인드 채용을 한층 강화해 직무와 무관한 차별적 요소를 완전 배제하고 능력 중심으
수도권의 수소충전소 확대를 위해 LPG 공급사가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내 수입LPG공급사는 SK가스와 (주)E1이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사인 SK가스(주)(대표 윤병석), ㈜E1(대표 구자용)과 접근성이 좋은 도심 액화석유가스 충전소에 수소충전시설을 결합한 복합충전소로 전환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환경부와 양대 액화석유가스 공급사는 2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수도권에 액화석유가스 복합 수소충전소를 조기에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그동안 수소차의 약 1/3이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