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신청한 한울5,6호기의 DPS 압력전송기 설치를 위한 운영변경허가 건이 원안법 제21조제1항의 허가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수원이 신청한 새울 3·4호기 아연주입 유로 추가 및 방사선감시계통 설계변경 관련 건설변경허가 건도 ‘원자력안전법’ 제11조의 허가기준에 적합해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지난 7일 제183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2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우선 제 1호 안건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신청한 ▲한울 5ㆍ6호기 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일 판교 이노비즈협회에서 협력중소기업의 정보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23년도 정보화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정보화지원사업은 한수원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원전 생태계 유지 및 발전을 위해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협력중소기업은 총 5곳으로,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생산관리시스템(MES) 등 업무시스템 구축을 통해 원가절감 및 의사결정 단축 등 경영효율화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정보화지원사업에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31일 월성원자력본부(이하 월성본부)에서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규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중점사항을 반영하여 월성본부 인근 지진 발생에 따른 산불 및 방사성 물질 누출 등 도전적인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초기 지진재난 상황부터 산불, 방사선 비상 사고 대응과 수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훈련을 수행했다.이번 훈련은 재난비상에서 방사선비상으로 비상조직 전환을 시행하는 최초의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30일 중소 협력사와 함께 방폐물산업 생태계 육성 전략을 주제로 한 2023년 방폐물산업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워크숍은 방사성폐기물 기술개발과 방폐물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각 업계와 공단 간 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는 방사능핵종분석, 방사선측정·관리, 방폐물 분석·인수검사, 기자재 등 방폐물산업 관련 50여개 협력사와 조성돈 이사장, 오정석 한국방사능 분석협회장, 산업통상자원부 박태현 원전환경과장과 공단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150여 명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중앙연구원이 지난 4월부터 중소기업들의 원자력 품질검증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4개월 동안 실시한 '2023년 CGID/EQ 중소기업 대상 찾아가는 기술 멘토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멘토링에는 모두 17개 업체가 참여했다.‘찾아가는 기술멘토링’은 중소기업들의 기술 역량을 끌어올려 원자력 기자재 품질검증 전문기관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2017년부터 해마다 인증을 원하는 중소기업으로 찾아가 무상으로 기술지원 서비스를 시행하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9일 서울 방사선보건원 대강당에서 ‘2023년 한수원 K-에너지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모두 30명으로, 내년 5월까지 약 9개월 동안 한수원의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원자력발전, i-SMR, 수력·양수발전 등 회사 전반적인 사업에 대한 온라인 기사 작성을 비롯해 카드뉴스, 영상 등 각종 홍보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한다. 또한, 회사 주요 행사의 현장취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7월 13일부터 4주 동안 회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전성용)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체코 비소치나주 트레비치시(市)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국내외 대학생 20명, 한수원 직원 7명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봉사단은 친환경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곤충 호텔 제작 및 설치, 자전거 도로 배수로 정리 및 플로깅 등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또, 종합병원과 사회복지센터에 모두 1,2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태권도, 한국무용 등 문화공연을 비롯해 한복체험 등 문화교류 부스를 운영하며 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9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협력기업 ㈜우진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우진은 노내핵계측기 및 제어봉위치 전송기 등 원자력 분야에 필수 계측기를 공급하는 기업으로, 국내 가동원전뿐만 아니라 UAE 바라카 원전에도 수출하고 있는 기업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노내핵계측기, 유량계 등 i-SMR 개발 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향후 후속과제로 한수원이 추진해야 할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또한, 공장을 직접 살펴보며 무더운 날씨에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8일 경주 본사에서 ‘안심카 플러스’ 차량 전달식을 열고,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 통학용 승합차 32대를 전달했다.‘안심카 플러스’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차량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용 규격에 맞춰 정지표시장치, 어린이안전하차 보조시스템 외 모든 안전 요건을 반영했고 탄소배출 절감 등을 고려해 모든 차량이 LPI로 지원될 예정이다.한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에너지 취약기업 고효율설비 긴급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긴급지원사업은 에너지 환경 변화와 관련 비용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 에너지 진단·컨설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것이다. 한수원은 이를 위해 기업당 최대 5천만 원의 고효율설비 교체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에너지 가격변화에 민감한 에너지 다소비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성장기반이 부족한 창업기업, 미래 잠재력이 높은 벤처기업까지 포함된다.사업 참여를 원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중앙연구원이 21일부터 25일까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제17회 원자력 전문기술 하계강좌’를 개최했다.원전 기술 혁신과 초격차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강좌에서는 원자력 석학과 현장 전문가 등 140여명이 참여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원자력 기술’ 및 용융염원자로(MSR), 초고온가스로(VHTR) 등으로 대표되는 ‘4세대(Gen-IV) 원전’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지난 2009년 한수원 중앙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의 기술교류 협약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체코 원전 부품 설계 및 제작 전문기업인 UJP社 등과 21일부터 24일까지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 등에서 ‘제2차 한-체코 에너지국제공동연구 기술교류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기술교류회는 한국과 체코 양국 산업통상자원부가 사고저항성핵연료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과제를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됐다. 연구과제는 사고저항성핵연료 개발뿐 아니라 노심분야 기술교류, 디지털 인간공학, 기술기준 비교 등으로, 지난 1월 착수, 3년간 진행된다. 공동연구 수행을 위해 한국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선진 원자력 연구개발과 원자력 신사업 발굴에 함께 나선다.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18일 대우건설 서울 본사에서 체결했다.대우건설은 원전 설계부터 시공, 해체까지 원자력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경험을 갖춘 국내 건설사로 최근에는 체코·폴란드 원전 수출을 위한 ‘팀 코리아’의 건설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연구원과 대우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진 원자력 기술개발과 사업화 역량을 함께 강화해나간다. ▲ SMART100, SFR(SALUS) 등 선진원자로 ▲ 해외 연구용 원자로 ▲ 사용후핵연료 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한국해체산업협회가 17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산・학・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해체 산・학・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원전해체 산업 현황과 나아갈 길’을 주제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 본격적인 원전해체 착수 전까지는 일감이 부족한 원전해체 생태계를 활성화시킬 조기 발주 등 구체적인 방법을 논의했다. 한수원은 운영중인 원전에서 나온 대형폐기물 가운데 일부를 2026년말까지 해체할 계획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과 육군화생방학교(학교장 준장 이대위)는 16일(수) 전남 장성 육군 화생방학교에서 원자력·방사선 안전교육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국내 원자력 및 방사선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급증함에 따라 군의 원자력·방사선대응 역량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되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원자력․방사선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원자력·방사선 안전교육 실시 및 전문인력 협조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 운영 ○원자력대
재외공관에 '원전수출 영업사원'이 전진 배치된다.정부는 이집트 엘다바 프로젝트 수주, 루마니아 원전설비 수출에 이은 윤석열 정부의 3번째 원전수출 성과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해외 원전수출 지원체계가 강화하기로 했다.31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집트 엘다바 원전건설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이집트 상무관이 신설되고, 이집트, 인도, 네덜란드 등 원전수출 관련 재외공관에 총 11명의 상무관을 8월부터 순차적으로 파견한다.11개 공관은 주미국(대), 주이집트(대), 주네덜란드(대), 주인도(대), 주인도네시아(대), 주카타르(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정규직 5명, 개방형직위 1명, 전문계약직 1명, 비정규직 5명, 체험형 인턴 3명 등 총 15명의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정규직(공무직)은 총 5명으로 보훈특별전형으로 채용하며, 감사 부서장 1명은 민간 전문인력 확보를 통한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방형직위로 채용한다.비정규직은 총 9명으로 그 중 전문계약직(영문에디터) 1명의 경우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련 국제컨퍼런스 개최 지원 등을 위해 한국어 및 영어에 능통한 자로서 관련 학위를 보유한 자를 대상으로 채용한다.또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자력발전소 주요 설비인 복수기 전열관에 대한 와전류탐상검사 자동평가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와전류탐상검사 자동평가 기술(Automated Eddy Current Test)은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증기를 냉각하는 중요 열교환 설비인 복수기 전열관의 건전성을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동으로 평가하는 기술로, 기존 평가 방법보다 데이터 해석, 결함 판정 등에 있어 정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수원은 이번 기술 개발을 위해 국내 전 원전의 복수기 전열관에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1일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에서 ‘2023년 IAEA 인증 원전해체 전문교육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원전해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은 한수원과 IAEA가 공동으로 인증하는 전문교육 과정으로,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한수원 및 원전해체 산업체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엄선된 국내외 8명의 전문가들이 ‘원전해체의 안전성, 방사선학적 특성평가’를 주제로 진행했다.특히, 강의와 과정 운영을 위해 방한한 IAEA의 릴리안 델 리스코 박사(Lili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되는 방사성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플라즈마 토치 용융기술을 개발했다.플라즈마 토치 용융기술은 번개와 같은 전기아크 현상을 이용해 1,600℃ 이상의 열로 금속, 콘크리트, 토양, 석면 등 방사성폐기물을 용융시켜 부피를 약 1/5 이상으로 줄이는 기술이다.한수원은 1996년 1세대 150kW급 플라즈마 토치 용융기술 개발을 시작으로 2세대 500kW급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이어 이번에 200L 드럼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폐기물 투입 및 처리가 가능한 3세대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