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등 수소 산업을 이끌 수소전문기업 육성을 위해 수소전문기업 지정 기준이 올해 7월까지 벤처 등 신생기업 위주로 개정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3일 서울스퀘어에서 수소경제정책관 주재로 수소융합얼라이언스와 수소전문기업 및 예비수소전문기업 대표 10개사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문기업 간담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수소전문기업 육성 지원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애로 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수소전문기업은 수소경제로의 이행을 위해 일정요건을 충족한 수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2021
국회 수소경제포럼, 글로벌수소경제선진국도약 위한 정책과제 토론회 개최향후 국내 수소경제 추진 방향은 청정수소 생산・활용 중 미진한 부분인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산업부문의 민간 투자 견인을 위한 체계적인 청정수소 활용 로드맵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됐다.또한 글로벌 수소 경제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내 수소 생산 실증 및 해외 진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관-금융지원 팩키지, R&D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나왔다.국회 수소경제포럼 주최에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h2korea, 회장 문재도)주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민관합동 협의체를 구성해 바이오를 산업 전반의 혁신과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바이오경제 2.0 로드맵(가칭)’수립을 추진한다.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새해 첫 정책행보로 3일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 오송공장을 방문해 최근 국내외 바이오산업 동향을 점검하고, 우리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이 날 방문에는 산업부 첨단산업정책관, LG화학 손지웅 사장(생명과학본부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 장관은 우리 바이오산업이 세계 2위 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충북혁신도시에 수소에너지를 주제로 한 국내 최초 체험관인이 15일 문을 열었다. 작년 11월 착공을 한 지 약 1년 만이다.수소안전뮤지엄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건립한 대국민 수소에너지 체험시설인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의 딱딱한 명칭 이미지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기억하기 쉽도록 붙인 브랜드 네임이다.국민들이 수소에너지에 대해 느끼는 낯설고 불안한 인식을 수소안전뮤지엄에서 더 친근하고 안전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인식개선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진행된 개관식에는 김선기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이 내년 7월까지 신속·정확·저비용의 전기차 사용후배터리 성능평가 방안을 마련한다.한국환경공단은 14일 'BMS를 활용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성능평가 방안 마련'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BMS(Battery Management System)는 전기차 배터리에 장착돼, 전기차에 전력을 공급하는 배터리 팩의 상태(셀 온도, 전압, 전류 등)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회의는 한국환경공단이 안전하게 반납받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민간시장에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