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은 정부가 공공요금의 인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에너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에너지복지 사업의 실시에 관한 규정을 두어, 모든 국민에게 에너지가 보편적으로 공급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에너지 이용에서 소외되기 쉬운 계층에 속하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에너지 이용권을 발급하고 있다.에너지이용권의 발급대상에 포함되지 아니한 소상공인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는 4일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종 외교를 규탄했다.지난달 27일, 일본 정부는 오염수 방류를 위한 설비 시운전 완료를 발표했다. 이날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과학이 승리하는 게 정의”라며 오염수 방류 찬성 입장을 다시 한번 못 박은 바 있다. 오늘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최종보고서가 발표되면 이달 내 방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민병덕 공동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을)이 탄소중립 이행에 필요한 정책금융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이하 탄소중립기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은 기후대응기금을 재원으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에서 수행하고 있는 기후대응보증사업의 안정적인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정부 출연금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기후대응보증사업은 '기후대응기금 운용관리규정'(기획재정부 고시)에 따라 보증사업 수
구자근의원(국민의힘, 경북구미시갑)이 신성장·원천기술인 로봇과 원자력을 미래 산업으로 이끌어갈 분야로 가장 높은 세액공제율을 적용받는 국가전략기술로 포함시키는 법개정안을 추진한다. 또한 국내 기업들의 투자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한해 동안만 시행되는 임시 투자 세액공제를 3년으로 확대시키는 방안도 같이 포함할 예정이다.국회 첨단전략산업특위 소속 구자근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으로 로봇산업과 원자력을 국가략기술에 포함시키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개정안」을 마련한 만큼 조만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❶ 현재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