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배출가스 5등급 소형경유차 폐차 보조금을 조정하고 수도권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시행 시간을 늘리는 등 총력대응 체제를 가동한다.환경부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계부처와 함께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선제적 대응 정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기상전망에 따르면 올해 3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50%이고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을 것으로 예상돼 대기정체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
현대중공업지주가 현대중공업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명을 변경하고 기술 중심 그룹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한다.현대중공업지주는 24일 이사회를 개최해 사명을 ‘HD현대’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오는 3월 28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새 사명 HD현대는 “‘인간이 가진 역동적인 에너지(Human Dynamics)’로 ‘인류의 꿈(Human Dreams)’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사명 변경은 제조업 중심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투자 지주회사로서의 위상과 역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는 여한구 본부장 주재로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필리핀, 멕시코, 캐나다 등 9개국 주한대사들과 함께 원자재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대통령 주재 제4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2.14)에서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경제안보 핵심품목 수급안정화 방안”을 양자․다자간 통상협력을 통해 조속히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다.지난 1차 회의(’22. 1. 7(화))에 이어 이번 2차 회의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인해 원자재 공급의 차질 가능성에 대비하여 우리나라와 상호의
한국전력(사장 정승일) 2021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조9464억원 감소한 △5조8601억원을 시현했다고 24일 밝혔다.이같은 실적은 전력판매량 증가 등으로 매출액은 2조55억원이 증가한 반면, 연료비 및 전력구입비 증가 등으로 영업비용이 11조9519억원 증가한 데 기인한다는 설명이다.전년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살펴보면, 제조업 평균가동률 증가 등으로 전력판매량은 4.7% 증가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연료비 조정요금 적용에 따라 판매단가가 하락하면서 전기판매수익은 2.7%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개발‧투자운용사인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와 손잡고 국내 해상풍력 개발에 나선다.동서발전은 24일(목)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CIP와‘국내 해상풍력 공동개발 및 기술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아이너 옌센(Einer H. Jensen) 주한덴마크대사, 유태승 CIP/COP코리아 공동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가와트(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등 해상풍력
LS전선은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양측은 친환경 및 전력 전송 분야의 신기술, 신소재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초전도 송배전 전력기기와 HVDC(고압직류송전)의 공동연구를 비롯, 전력망의 안전진단 기술 등을 포함한다.초전도 케이블은 송전 중 전력 손실이 거의 없는 대표적인 친환경 케이블이다. LS전선이 2019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 했으며, 2021년 전력 전송량을 20% 이상 늘린 차세대 제품을 개발, 올 상반기 국내 첫 사업화를 앞두고 있다
전기협회(회장 정승일)가 24일 전기회관(송파구 소재)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활동과 함께 참석 인원을 30명 미만으로 제한했다.올해로 57회째를 맞은 총회에서는 2021년도 제56회 정기총회 결과와 주요 사업실적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1년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 2개 안건에 대한 심의, 의결을 진행했다.전기산업과 협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단체 수상은 한전KPS가, 개인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24일 강남구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한국전력공사 이종환 부사장, 한국전력거래소 문경섭 본부장, LG에너지솔루션 장승세 전무, 한전KDN 권오득 본부장, 현대일렉트릭앤 에너지시스템 허원범 상무, 그리드위즈 박창민 전무, 바이오코엔 주성린 사장, 비츠로테크 유병언 부회장, 아이앤씨테크놀러지 전승용 부사장, 에너넷 전희연 대표, 에스엔디파워닉스 최승희 대표, 켑코이에스 배성환 대표, 한국서부발전 최용범 전무, 효성중공업 한영성 상무, 삼정회계법인 염승훈 부대표 등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탄소중립과 자원재활용을 위해 다회용컵 공유사업 확산에 나섰다. 남동발전은 지난해 11월부터 공기업 최초로 사내 카페에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한국남동발전은 23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한국남동발전, 진주지역자활센터, 경남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공동 주최하고 진주시, 진주환경운동연합이 후원하는 ‘에코진주 프로젝트 다회용컵 공유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에코진주 프로젝트 다회용컵 공유사업은 진주시 소재 공공기관에 입점한 카페에서 테이크아웃 1회용컵 대신 다회용 컵에 커피 및 음료수를 제공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은 24일 조합회의실에서 제 6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다.전기조합은 올해 ▲공동사업 확대 ▲단체표준 확충 ▲기술인력 양성 ▲수출기반 조성 ▲서비스질 향상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공동사업 확대를 위해 우선 기존 사업의 수익을 유지와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한전배전용변압기 수주, 철탑, 관형지지물, 충전기, 애자, 리액터 수주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철도공사, 철도공단의 단권 변압기 수주, 지명경쟁추천 활성화, 변압기, 배전반 자재 판매를 확대하기로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관리하는「2022년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 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월 24일(목) 밝혔다.< 2022년 스포츠용품 해외인증 획득지원 사업 개요 >▷ 접수기간 : `22. 2. 25.(금)부터 `22. 3. 25.(금)까지▷ 접수방법 : 스포츠산업지원(https://spobiz.kspo.or.kr/) 온라인접수▷ 사업대상 : 국내 스포츠용품 제조‧생산 기업▷ 사업목적 : 국산 스포츠용품의 해외시장 진출 및 대표 브
나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시민의 문화·여가생활 향유를 위해 ‘2022년 상반기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생교육 수강은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 어플(Zoom) 등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수강 과목은 ‘캘리그라피랑 놀자’, ‘곤니찌와 생활 일본어’, ‘방구석에서 떠나는 랜선 글쓰기 산책’, ‘동화구연지도사’, ‘체형교정 홈트 필라테스’, ‘완전 기초 중국어’ 등 총 17개 강좌로 구성됐다.신청은 이달 말까지 나주시 평생학습정보방 누리집(w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24일, 공공기관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윤리홍보관‘윤리버스’를 개소하고 윤리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본사와 전국 13개 지역본부 윤리담당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윤리결의를 새롭게 다지며 윤리 고충상담을 통해 윤리경영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가상회의에서는 비대면 업무환경 변화를 반영해 윤리버스 내에 자신만의 아바타를 설정하고 각종 이모티콘과 모션을 활용해 게임을 하듯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참여자들의 호응도를 크게
한국중부발전(주)은 한국과학기술원과 함께 2018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36개월간 '전기화학 시스템을 이용한 탈질·탈황 원천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여 미세먼지저감 원천기술 확보에 성공하였다.발전소 배출가스에 포함된 질소산화물(NOx) 및 황산화물(SOx)은 미세먼지 원인물질로 탈질 및 탈황설비가 운영 중이나 고가의 활성 촉매, 촉매의 제한적 활성 온도 등의 단점과 환경규제치가 강화되고 있어 NOx와 SOx를 효율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이번 연구개발과제는 1차 년도에 고성능 흡수제를 저비용으로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인 삼천리ES가 수소연료 중소형터빈 발전기를 국내 시장에 최초로 도입한다.삼천리ES는 일본 중공업 기업인 KHI와 ‘수소연료 구동 가스터빈 발전기 한국 판매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월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삼천리ES 하찬호 대표이사와 일본 KHI社 키노시타(KINOSHITA) 가스터빈사업부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사의 기술 및 협력체계 구축 ▲수소연료 터빈발전기 기반의 수
효성티앤씨 임직원들이 다 쓴 페트병을 모으면 친환경 가방으로 돌려받는다.효성티앤씨는 이달 14일부터 본사 임직원500여 명을 대상으로 ‘페트병 수거(순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 실시한 ‘사무실 개인컵 사용하기’에 이어 두번째로 실행하는 임직원 참여 친환경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은 효성티앤씨가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업사이클링을 직접 체험시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성티앤씨는 6월까지 1차, 6월부터 12월까지 2차 수거를 진행한다. 차수마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국제요건을 충족시키는 경수로연료 운반용기를 국내기술로 개발하여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2월에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6년 개발에 착수해 6년 만에 개발 완료된 이번 경수로연료 운반용기는 낙하, 화재, 침수 등의 다양한 실증시험 및 평가를 통과했으며 미국의 엄격한 품질요건을 모두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수로연료 운반용기는 대전에 위치한 한전원자력연료 제조시설에서 생산된 경수로연료를 원자력발전소까지 안전하게 운반하기 위해 사용하는 포장 용기로서 한 개의 운반용기에 2다발의 경수로연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미국 LACP* 주관 ‘비전 어워드’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며 ESG 경영성과와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 :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들이 설립한 글로벌 홍보‧마케팅 전문기관동서발전는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 더 깨끗한 에너지, 더 풍요로운 미래’가 ‘비전 어워드’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비전 어워드는 세계적인 권위의 커뮤니케이션 연맹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물에서 수소를, 그리고 필요시 다시 전기로 변환하는 미래형 에너지저장 기술인 양방향 고온수전해-연료전지 기술의 핵심 부품 ‘평관형 셀’ 제조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은 중소기업에 기술이전 돼, 국내 수소 관련 소재부품산업 등 후방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양방향 고온수전해-연료전지 기술은 하나의 장치 안에 650-750℃의 고온에서 수증기를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와 수소를 활용해 전기를 발생시키는 연료전지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형 에너지저장 기술이다. 특히 기존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는 24일 강남구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LS일렉트릭 구자균 회장, 한국전력공사 이종환 부사장, SK텔레콤 신용식 상무, 한국전력거래소 문경섭 본부장, 그리드위즈 박창민 전무, 바이오코엔 주성린 사장, 비츠로테크 유병언 부회장, 아이앤씨테크놀러지 전승용 부사장, 에너넷 전희연 대표, 에스엔디파워닉스 최승희 대표, 인스코비 유인수 대표, 켑코이에스 배성환 대표, 한국서부발전 최용범 전무,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 오세영 대표, 효성중공업 한영성 상무, 삼정회계법인 염승훈 부대표 등 임원들이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