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7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체코 신규원전사업 수주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한 ‘팀코리아 공동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체코 신규원전사업 입찰 개시에 따라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 각 사 대표들이 참여해 입찰 개시에 따른 수주 경쟁력 확보 방안 및 수주전략 등을 논의했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유럽 내 에너지 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됨에 따라 원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가운데 체코를 시작으로 유럽 진출기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사내명장 양성을 통해 발전소 품질경쟁력 확보와 국가품질명장 배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한국남동발전은 지난달 31일 올해의 KOEN 품질명장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 품질명장은 발전기술 품질 향상을 위한 분임조 활동, 제안활동 등 품질경영활동에 헌신해 온 사내 직원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통해 선정하게 된다. 올해 선정된 사내 명장은 모두 여성 직원이 선정되었으며, 남동발전은 제도 도입 이후 최초의 여성명장을 배출하게 됐다.선정된 명장은 올해 11월에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가 주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IEC 61499 표준에 기반한 범용 자동화 소프트웨어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 솔루션을 앞세워 자동화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6일 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 자동화사업전 2022(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2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한국전력 등 공공기관과 함께 11일부터 7월 3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아이디어(BI)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산업부과 주최하고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동서․남부․서부․중부발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지역난방공사, 한전KPS, 한국에너지공단, 전력거래소, 한전KDN 등이 참여한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본 공모전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 前 환경부 장관)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기후변화 최고위 과정인 '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 21기'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는 (재)기후변화센터가 2008년 국내 최초로 개설한 기후변화 최고위 과정으로 2050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 하에 분야별 리더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여 그린 리더십을 함양해왔다.고건 前총리를 비롯하여 원희룡 前제주특별자치도지사, 손경식 CJ그룹회
서울시의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 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 김현우)은 중소기업 인재 매칭을 위한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운영이다.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은 SBA가 국내 취업 포털 브랜드 인지도 및 방문자 수 1위 ‘사람인’과 연계해 원스톱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채용관이다.구직자들은 정부·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우수 기업으로 인증받았거나, 투자를 유치한 기업 등 서울 시내 우수 중소기업 250곳에 대한 상세 정보를 △지역별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하동빛드림본부 ‘야외저탄장 옥내화 사업’ 등의 안전관리비를 법정 요율보다 대폭 증액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건설 현장 조성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야외저탄장 옥내화 사업’은 정부 환경정책에 따라 비산 먼지의 원천 차단을 위해 축구장 20개 크기인 15만㎡의 야외저탄장에 지붕을 덮는 공사로 철골 고소작업과 이를 설치하기 위한 다수의 대형장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다.남부발전은 획기적인 안전분야 투자 강화를 위해 해당 법령과 고시 기준을 바탕으로 안전관리비 초과 정산에 대한 세부 기준을
효성그룹이 지난 6일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에 ‘장애 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지원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푸르메재단과 효성의 인연은 2013년부터 10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효성의 후원금은 저소득층 장애 어린이∙청소년의 재활치료, 비장애 형제의 교육과 심리치료,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 여행, 가족 초청 음악회 등 폭넓은 재활치료에 활용된다.올해 후원금은 장애 어린이∙청소년 20명의 재활치료비와 비장애 형제 25명의 심리치료비와 교육비 등에 사용된다. 또한 푸르
에너지 IT 플랫폼 엔라이튼(ENlighten, 대표 이영호)이 전국 중소기업 공장을 대상으로 총 대출금액 100억 원, 설비용량 7MW 규모의 공장 임대 지붕태양광 전용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을 성사했다.엔라이튼은 전국에 분산된 30개의 중소기업 공장 지붕을 하나로 묶어 PF대출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공장 지붕 위에 평균 설비용량 230kW인 소규모 지붕 태양광을 각각 설치했다. 특히 이번 지붕태양광 PF대출은 부지가 작고 공장주 신용 문제로 금융이 불가능했던 중소기업 공장 지붕태양광에 대한 국내 최초의 금융구조화 성공 사례
‘70회’. 지난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이상의 지진 숫자다. 지진과 같은 대형 지질재해가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 지하 심부 지층의 층서와 구조를 정확히 규명을 위한 기술개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땅 속에 진동을 발생시켜 그 파동이 반사되거나 굴절돼 돌아오는 신호로 땅 속을 더 깊고 정밀하게 탐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장비인 ‘3만 파운드급 바이브로사이즈 GIN30‘(진삼공, 이하 ’GIN30‘)을 본격적으로 운용
약물을 사람 몸 속 원하는 부위에만 정확히 전달할 수 있을까.이런 고민에서 치료 성분을 담아 이송하는 ‘고분자 구조체’ 개발이 활발하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금 나노입자’가 들어간 고분자 구조체 개발 중 특이현상을 밝혀내, 그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금 나노입자는 고온에서 서로 응집하려는 특성이 있다. 바이러스로 체온이 높아지더라도 약물이 흩어지지 않고 목표지점에 도달하도록 돕는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금 나노입자 구조체에서 ‘2차원 자가-격자배열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7일 밝혔
‘新 정부 여성기업 정책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원희룡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 등을 비롯해 주호영, 권성동, 김상훈, 구자근, 김미애, 박대수, 양금희, 이영, 양정숙, 조은희, 전주혜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는 축사를 통
제12회째 맞는 기후변화 종합시상, ‘공공, 자치, 기업, 시민, 교육, 언론 등 6개 분야 선정’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입법·정책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은 공공, 자치, 기업, 시민, 교육, 언론 등의 분야에서 총 16곳을‘2022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의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의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우수상 수상자로 △공공부문 국회 정무위원장상‘한국환경연구원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외교부장관상‘안병기 산림청 과장’,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상‘강정훈 기획재정부 사무관’△자치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안양시’, 국회 행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문승욱 장관 주재로 뿌리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문승욱 산업부 장관을 비롯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열처리, 표면처리 등 기존 6대 뿌리조합 대표들과 함께, 새롭게 뿌리산업에 포함된 적층제조, 정밀가공 등 차세대 8대 공정 분야 협⋅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지난해 10년만에 뿌리산업법을 개정하여 뿌리산업의 범위를 기존 6대에서 14대로 확대한 이후, 14대 협⋅단체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산업부는 민관이
나주시장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강인규 후보가 나주열병합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최선의 방안을 찾고, 마련된 방안에 대해 시민들의 동의를 얻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또한 입장문을 통해 강후보는 나주시장 후보들에게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입장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 강인규 나주시장 후보는 5일 나주열병합발전소 쓰레기연료(SRF) 사용저지 공동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지고 나주열병합발전소 문제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어서 문제해결을 위해 끝까지 시민들과 함께하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강인규 후보는 “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신산업 및 주력산업 분야의 산업수요 맞춤형 석·박사 혁신인재 육성을 위해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신규 과제를 수행할 12개 컨소시엄(11개 분야)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12개 컨소시업 11개 분야는 △반도체·미래차·바이오(BIG3) 등 신산업 관련 7개 컨소시엄(6개 분야), △3D 건설기계 등 주력산업 고도화 관련 3개 컨소시엄, △디지털전환(DX) 관련 2개 컨소시엄 등이다.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은 산업계의 혁신인재 수요를 선제적으로 전망한 후 산·학·연 전문가들이 인재양성 컨텐츠 및
정부가 2026년 연간 약 1000톤 규모의 청정수소 생산을 목표로 올해 수소산업 全 주기 분야의 국가연구개발 과제에 1718억원을 지원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수소 생태계 확대를 위해 2022년 올 한해에만 수소산업 全 주기 분야 국가연구개발 과제에 전년 1060억원 대비 약 62% 증가한 1718억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예산에는 신규 R&D 과제에만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42억원이 포함됐다.산업부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총 22개의 신규 과제 수행기관들은 지난 1월 말 2022년 수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지난해 12월 '원격점검제도 도입(전기안전관리법)' 시행 후, 첫 사업인 '도로조명 전기설비 원격관리 체계 구축'과 관련 6일,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도로조명 원격장치 보급 시범사업(2023년~)과 관련, 지난 2개원간 사전 의견수렴 결과, 원격관리 운영방안, 예산 등 사업 전반 상세설명 및 대책토의를 위한 간담회 개최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추진됐다. 산업부는 지난해 12월22일, 전기설비별 특성을 감안하고, 원격점검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는 6일 울주군 남부권 지역아동센터 7곳에‘사랑의 울타리’지원금 총 3,500만원을 전달했다.‘사랑의 울타리’사업은 새울원자력이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울주군 내 저소득층 아동들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다.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인 러브펀드와 회사에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로 마련한 지원금은 1년간 울주군 남부권 7곳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교육과 취미, 정서 함양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이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6일 ‘2022년도 제1차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서울·대전·경주 3개 지역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10개 기관의 경영진, 외부 자문교수, 협력중소기업인 리얼게인의 박대영 대표 등이 참석해 동반성장, 안전보건, 소통협력 등을 주제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공유했다.또 산업안전 및 코로나19 방역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원자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