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가 부산광역시에 이어 전라남도와 손을 잡고 폐어망 리사이클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효성티앤씨는 20일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에서 발생되는 폐어망을 리사이클 나일론 섬유인 ‘마이판 리젠오션’으로 만드는 폐어망 리사이클 프로젝트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유실된 폐어망으로 인해 야기되는 해양생태계 오염을 줄여 해양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함과 동시에 해양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라남도는 폐어망의 분리
현대중공업그룹 최고 경영자 및 주요 경영진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후 첫 일정으로 두산인프라코어 생산 현장을 찾았다.현대중공업지주 권오갑 회장은 20일 현대제뉴인 조영철 사장,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부사장 등과 함께 두산인프라코어 본사인 인천 공장을 방문했다.권 회장 등 일행은 두산인프라코어 손동연 사장의 안내로 통합 R&D센터, 소형엔진 공장, 굴착기 조립공장 등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대중공업그룹 가족으로 새 출발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권 회장은 인천공장 도착 후 가장 먼저 통합 R&D센터를 방문, 디자인룸을 둘러보고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와 LG전자(대표이사 권봉석)는 LG사이언스파크(서울시 강서구)에서 ‘로봇 연동 및 스마트빌딩 솔루션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양 사는 각각 보유한 기술의 교류를 통해 엘리베이터와 자율주행 로봇,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연계한 스마트 빌딩 솔루션 사업 추진 및 LG전자의 사이니지 선행 기술을 접목한 기술적 협력을 추진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엘리베이터 송승봉 대표이사와 LG전자 권순황 BS 본부장(사장)을 비롯해 양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속도가 기술력의 척도로 여겨
조선업 수주 회복세에 힘입어 1년여 만에 재개된 현대중공업 기술연수생 모집이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중공업은 7월까지 진행된 기술연수생 모집에 전국에서 230여명이 지원, 정원 확대에도 평균 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목) 밝혔다.현대중공업은 당초 100여명 모집을 계획했지만, 최근 조선업 기술인력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20여명으로 정원을 늘린 바 있다.직종별로 선체조립(용접, 취부, 도장)은 1.5 대 1, 선박의장(기계, 전기, 배관)은 2.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노사 선언’으로 회사 재도약에 뜻을 모은 현대중공업 노사가 이번에는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현대중공업 노사는 17일(7/31~8/16) 간의 여름휴가 뒤 첫 근무일인 17일(화) 업무 시작과 함께 사내 체육관에서 한영석 사장과 금속노조현대중공업지부 조경근 지부장, 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협의회 양충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공동 안전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임직원 중 50여명만 참석했고, 이외 인원은 CATV 생중계 시청을 통해 함께 했다.이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지난 7월 ‘2021-2025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 가능성 영향 (Schneider Sustainability Impact 2021-2025, 이하 SSI)’ 목표 설정 및 추진에 대한 올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올해 초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지속가능성 영향 2021-2025 (SSI)를 발표했다. 글로벌적으로 기후(Clim
해상풍력 전문 컨설팅 기업 RPS가 현지 파트너사 엠타이드(Mtide)와 협력해 에퀴노르의 한국 해상풍력발전단지 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매뉴얼 (Health Safety Environment; HSE) 및 운항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설치선 선정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에퀴노르는 전 세계적으로 30개 이상의 선박을 검토한 끝에 RPS가 제시한 설치선을 최종적으로 선정했다.RPS는 해양 계류 작업과 현장 조사 활동을 위해 설치선이 갖춰야 하는 요건 및 HSE에 대해 업계 최고 수준의 지식과 경
두산중공업이 독자적인 수처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국 수처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의 영국 자회사인 두산엔퓨어는 영국 최대 상하수도 사업자인 템즈워터社(Thames Water)로부터 길퍼드 하수처리장 이전(Guildford Sewage Treatment Works Relocation)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두산엔퓨어는 영국 밤 누탈社(BAM Nuttall)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계약자로 사업에 참여하며, 총 사업비는 약 1800억원이다.두산엔퓨어 컨소시엄은 영국 런던 남서부 길퍼드에 위치한 기존 하
정유4사의 상반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이 반기 영업이익 1조 2,002억원으로 국내 정유사 중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12조 558억원으로 전년 동기(8조 6,502억원) 대비 39.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10.0%)도 타사(5.0~7.1%)를 크게 앞섰다. 코로나19로 인한 석유제품 수요 감소로 국내외 정유사들이 가동률을 낮추었지만 S-OIL은 최대 가동률을 유지하며 판매량 증대에도 성과를 냈다.S-OIL의 탁월한 경영 실적은 석유화학 분야 대규모 시설 투자를 통한 혁신 전환
두산중공업이 중국 원전시장에서 원전 계측제어 기자재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두산중공업은 중국 CTEC과 텐완(Tianwan) 원전 7·8호기에 설치되는 지진자동정지설비(Industrial Anti Seismic Protection Syst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쉬다보(Xudapu) 원전 3·4호기 지진자동정지설비 공급 계약 체결에 이어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024년까지 중국 동부 장쑤성 연안에 위치한 텐완 원전 7·8호기에 지진자동정지설비를 공급하게 된다.(중국 국유회사 CGN 그룹
세계 1위 조선업체 현대중공업이 친환경 미래 사업 투자를 위한 기업공개(IPO)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중공업은 10일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하기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총 공모주식수는 1,800만주로 1주당 희망공모가액은 52,000원~60,000원이며, 공모 자금은 최대 1조 800억 원 규모다.이번 공모주식은 구주 매출 없이 전량 신주 발행하며, 조달 자금은 현대중공업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 투자에 사용된다.현대중공업은 이번 조달 자금으로 수소‧암모니아선박,
LG화학이 중국 배터리 소재 전 밸류체인에서 RE100을 달성하는 등 전 세계 사업장 재생에너지 전환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와 관련 LG화학은 중국 저장성(浙江省) 취저우(衢州) 전구체공장(Huajin New Energy Materials)이 저장성 최대 발전사인 절강절능전력(ZHEJIANG ZHENENG ELECTRIC POWER)으로부터 연간 50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수급하는 제3자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전구체는 양극재의 전 단계 원료로 코발트, 니켈, 망간 등을 결합해 제조하고, 여기에
삼천리ENG 외식사업본부(SL&C)가 운영하는 모던 중식당 Chai797이 6일 ‘Chai797 Plus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을 오픈했다.Chai797이 34번째 매장을 오픈하는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은 강남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몰 중 하나로 서울 고속버스터미널과 지하철 3, 7, 9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며, 지하철 9호선 반포역과 3호선 잠원역에서도 가까워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Chai797 Plus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은 반포동과 잠원동 대단지 아파트 부근에 위치해 쇼핑과 문화생활을
▲미국 원유개발업체와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FPS) 1기 계약 체결▲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제작, 2024년 미국 셰넌도어 해상에 설치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6,600억 원 규모의 미국 해양설비를 수주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미국 소재 원유개발업체와 반잠수식 원유생산설비(FPS) 1기, 총 금액 6,592억 원에 대한 해양설비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FPS는 길이 91미터, 폭 91미터, 높이 90미터 규모로 하루에 10만 배럴의 원유와 400만 입방미터(m&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 기업인 에퀴노르의 한국지사 (www.equinor.com, 쟈크 에티엔 미셀 지사장)가 5일 울산 어민 단체인 해상풍력사업어민대책위원회(회장 박춘수)와 함께 반딧불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상생협약 체결을 통해 울산 지역 어민단체와 에퀴노르는 협의체를 구성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고 어업 피해 보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울산 반딧불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발전사업허가 승인을 위한 업무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울산 반딧불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은 에퀴노르가
서울창업허브가 S-OIL와 함께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10개사를 선발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선다.서울시의 대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허브(SBA 운영, 대표 장영승)는 S-OIL(대표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와 대기업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 할 ▲에너지·환경 ▲화학·소재·배터리 ▲모빌리티 ▲AI ▲기타(생산성 향상, 잠재적 신규 에너지·화학 사업, 고객 경험 개선 관련 기업) 분야의 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8월5일(목) 밝혔다.서울창업허브와 S-OIL은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파트너십 구축 기회를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BMW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다양한 로열티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 화제다.삼천리 모터스는 2017년 출범 이래 청주, 천안, 세종 등 충청권을 넘어 동탄, 안산, 안양 등 수도권 지역에서 연이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하며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규모 확대, 접근성 개선을 넘어 다양한 강연, 컬처, 아트 프로그램 등 로열티 프로그램을 개설해 지역 고객들과 스킨십을 확대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삼천리 모터스는 GKL(BMW 플래그십 모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출고 차량과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으로서 가진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력을 지속 발전시키며 임직원 역량 향상에 나서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에 제약이 생기자 비대면 동영상 기술교육을 적극 확대하며 기술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삼천리의 비대면 동영상 기술교육은 임직원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하며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안전관리 시스템 구성, 안전장비 운용, 안전점검 프로세스 등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STX그룹의 지주사 ㈜STX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구주주 대상으로 유상증자 청약을 받은 결과, 발행예정주식수 680만주에 대해 약 710만주가 청약되면서 청약률 104.4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구주주 청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별도의 일반공모 절차 없이 청약을 조기 종료했고 ㈜STX는 주당 발행가 5,640원으로 약 384억의 신규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STX는 이번 구주주 청약 초과달성이 전세계 원자재 및 에너지 수요 확대와 해운업 호황에 따른 ㈜STX의 트레이딩 비즈니스 실적 개선 전망뿐만 아
◆1983년 세계 최초로 EOCR을 개발한 삼화EOCR, 2002년 인수 후 독자적인 원천기술 기반으로 40년간 EOCR 업계 리딩◆모터 보호 및 실시간 감시, 분석을 위해 산업 트렌드에 맞춰 디지털 기능 강화◆KEC 전기 설비기술기준에 맞춰 성능을 강화해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수요 증??OCR에 계측된 전류 신호를 분석해 모터의 기계적 이상 변화 예지 및 고속 이더넷 통신 통해 데이터 제공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