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직류 산업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전남 규제자유특구 MVDC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울 코엑스(COEX) 한국전기산업대전에서 개최된 기술교류회는, 전남도, 나주시, 전력연구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 전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이번 기술교류회는, 전남에서 국내 최초로 추진 중인 MVDC 사업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기술개발 성과를 교류 및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 MVDC 실증 추진현황(녹에연 정인성 팀장/박사) △ MVDC 스
블록체인 전문 기업 갤럭시아메타버스(대표이사 고광림)가 효성중공업(대표이사 양동기)과 함께 분양 예정인 오피스텔의 NFT를 발행하고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갤럭시아메타버스는 효성중공업의 청담동과 서초동 일대에 조성 예정이 오피스텔의 분양을 앞두고 NFT 에어드롭으로 특별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효성중공업은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주거문화의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 지금까지 건물이나 부동산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NFT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가상의 건물과 부동산으로만 발행되어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25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번에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2021년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등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 가결됐다.이날 진행된 영업보고에 따르면 삼천리는 2021년 별도 기준 매출액 2조 6,231억원, 영업이익 303억원, 당기순이익 383억원을 시현하였으며, 1주당 3천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사외이사에는 이석근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이 재선임되고 이동규 김&장
SK E&S가 미국 전기차 충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SK E&S는 24일 미국 전기차 충전사업 선도기업인 ‘에버차지’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한국 기업이 미국 전기차 충전회사의 경영권을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버차지는 빌딩, 오피스 등 대형 건물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운영 분야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SK E&S는 지난 8일 미국 에너지솔루션 사업 투자를 위해 SK E&S 아메리카스에 4억 달러를 출자한다고 공시한 바 있는데 SK E&S는 이를 에버차지 인수와 에너지솔루션 분야에 대한 추가 투자에 활용할 계획
소울에너지(안지영 대표이사)가 최근 내놓은 국내 최초의 발전소 운영‧관리 전문 플랫폼인 ‘옥토(OCTO)’가 주목받고 있다.옥토의 독보성은 소울에너지가 독자 개발한 RTU에 있다. 소울에너지는 옥토 이용자들에게 전용 RTU를 제공한다. 옥토 전용 RTU는 발전소의 실시간 데이터를 확보하고 비교·분석하는 일종의 플랫폼이다.이호진 소울에너지 데이터팀 팀장은 “인버터 발전량 데이터에 의존하는 여타 업체와 달리 옥토는 유통되는 모든 인버터 데이터뿐만 아니라 접속반, 계량기, 기상반 등 PV와 ESS 발전소를 구성하는 전 기자재
선박 및 방위 산업용 디젤엔진 전문 메이커 STX엔진이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STX엔진은 22일 독일 메카트로닉스 솔루션 제품 전문 기업으로 알려진 VINCORION사와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 사업 전략적 협력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다가오는 미래 전투 장비에 적합한 방산용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과 관련 소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기존 육상용 전투 장비에 탑재된 엔진의 시동기와 발전기를 떼어내 하나로 통합하고, 이를 변속기 사이에 설치해 △연료 효율 상승 △추가 전력 확보 △순간 가속
(재)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순환 생태계 기반 구축과 환경문제 해소를 위해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를 재 활용해 태양광과 연계한 2MWh급 ESS 연구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공모로 선정된 연구 과제는 녹색에너지연구원, 보성파워텍㈜, 삼성SDI, 인셀(주), 바이오코엔(주), 한국전지연구조합 등이 참여해 기술개발 및 실증을 수행하게 된다.연구개발 사업비는 총 53억 4천 7백만원으로, 정부출연금 38억 3천 4백만원, 과제 참여기업에서 15억 1천 3백만원을 부담해 오는 2024년 말까지 과제를 추진하
에너지 IT 플랫폼 엔라이튼(ENlighten, 대표 이영호)이 기업 고객을 위한 발전소 통합 관리 지원 서비스 ‘발전왕 비즈(Biz)’의 플랫폼명을 변경했다.기존 ‘비즈쌤(bizSAEM)’에서 발전왕 비즈로 새롭게 출발하며 엔라이튼의 대표 발전소 통합 관리 플랫폼 ‘발전왕’과의 통일성을 부여한 것은 물론, 기업 고객을 위한 플랫폼이란 정체성도 강조했다.이와 함께 발전왕 비즈의 새로운 BI 로고까지 선보였다. 발전왕 비즈 BI는 엔라이튼의 브랜드 컬러를 바탕으로 서비스의 핵심 키워드인 ‘에너지(Energy)’와 ‘비즈니스(Busin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이 생활 속 전기상식을 쉽게 알려주는 ‘케리톡톡’ 시리즈를 매주 금요일마다 선보인다. ‘케리톡톡’은 KERI 소속 박사들이 직접 출연하여 본인의 연구개발 분야와 관련한 내용을 설명해주는 토크쇼 형식의 콘텐츠다.총 6개 SNS 채널(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外) 기반 약 2만 5천명의 팔로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는 KERI는 그동안 많은 질문을 받았던 3개 분야의 핵심 주제(배터리, 직류·교류, 전기환경-낙뢰/정전기/EMP) 콘텐츠를 소개
국내 유일 공공 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김세종)은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MOT) 전정환 학과장을 초청해 '기술 혁신의 성공과 실패'를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KTL 진주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제 3회째 개최된 경상국립대 교수진 초청 정례 세미나에서는 빠르게 변하고 있는 기술 트렌드에 얼마나 기민하게 대응하는가에 따라 기업의 성패(成敗)가 결정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다양한 글로벌 기술혁신 사례를 소개했다.이러한 사례들을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산업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C홀)에서 개최되는 ‘2022 한국전기산업대전(SIEF, Seoul International Electric Fair)’에 참가한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한국전기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력·에너지 기자재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 KOTRA 등이 공동 주관하는 국제 행사다.KERI는 이번 전시회에서 약 33평(108m2) 규모의 부스를 구축하여 ▲탄소중립 ▲미래 모빌리티 ▲소부장 ▲전기 의료기기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유동층 발전소 핵심설비인 유동층 보일러의 내화벽 내부를 감시할 수 있는 “재열기 튜브 원거리 결함 탐지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재열기(Reheater)는 고압 터빈을 지난 후 온도가 떨어진 증기를 다시 가열하여 중·저압 터빈에 공급하는 장치이며, 주로 75MW 이상의 화력발전소 보일러에서 사용된다.유동층 보일러의 재열기 결함을 검출하기 위한 비파괴 평가방법으로 현재는 액체침투탐상시험(Penetrant Testing)을 시행하고 있다.그러나 재열기 튜브의 일
민간 발전정비업계를 선도하는 (주)수산인더스트리와 수산이앤에스(대표 한봉섭)가 원자력 및 화력에 이어 가스 및 수소 분야로 사업을 확대한다.수산인더스트리와 수산이앤에스는 지난 2월 25일 국내 천연가스 설비에 대한 책임정비와 안전관리를 기초로 LNG 저장탱크 설계 등 엔지니어링 사업과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 사업 전문회사인 한국가스기술공사(KOGAS-Tech, 사장 조용돈)와 ‘국내·외 신규프로젝트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수산인더스트리 사옥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코로나1
층 제어에 따른 속성 변화 원인 규명, 신소재 개발 및 소자 분야 응용 기대반데르발스(van der Waals force) 물질은 약하게 층층이 결합된 구조를 가진 물질이다. 그래핀처럼 한 층을 떼어내거나, 다른 종류의 층들을 쌓아 새로운 성질의 물질로 만들기 쉬운 이유다. 최근 국내외 공동 연구진이 이러한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응용이 기대되는 신소재를 개발했다.반데르발스 물질은 약한 결합으로 이뤄진 층상구조 물질. 연필심의 주성분인 흑연이 대표적 예로, 단층 구조인 그래핀으로 분리할 수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중성자
전기에너지를 이용해 물에서 수소를, 그리고 필요시 다시 전기로 변환하는 미래형 에너지저장 기술인 양방향 고온수전해-연료전지 기술의 핵심 부품 ‘평관형 셀’ 제조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연구진이 개발한 기술은 중소기업에 기술이전 돼, 국내 수소 관련 소재부품산업 등 후방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양방향 고온수전해-연료전지 기술은 하나의 장치 안에 650-750℃의 고온에서 수증기를 전기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와 수소를 활용해 전기를 발생시키는 연료전지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형 에너지저장 기술이다. 특히 기존
3D 프린팅은 3차원 도면을 토대로 입체물을 인쇄하는 제조 기술이다. 원자력 기술에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하면, 복잡한 구조 부품을 이음새 없이 설계‧제조할 수 있어 안전성이 높아진다. 최근 국내 연구원과 산업체가 해당 성능에 주목해 새로운 장비를 마련했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세계 최초로 ‘1m 크기 부품 제작용 PBF 3D 프린터’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속 절삭기계 전문 제조기업인 씨에스캠㈜(CSCAM, 대표 이철수)과 공동 협력한 결과다.PBF(Powder Bed Fusion, 분말 소결 방식)
지난 20년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수행해온 동해 해저 지구물리탐사 연구의 결실이 ‘동해 울릉분지 국제공동해양시추 유치’로 맺어졌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지난 2월 8일, 국제공동해양시추프로그램(IODP) 사무국을 통해 ‘동해 울릉분지 IODP 과학시추(이하 ’IODP 과학시추’)‘ 최종 승인을 받았다.IODP: International Ocean Discovery Program: 26개국의 공동참여로 전 대양 대상 시추코어를 획득하고 분석하여 지구상에서 발생하는 여러 지구과학분야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과 세계적 수준의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캐나다 워털루대학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부산 지역 제조 혁신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수행한다.양 기관은 ‘KERI-워털루대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를 중심으로, 2020년부터 빅데이터 기반의 AI 기술을 통해 경남 창원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핵심 부품 고장 상태 진단’, ‘조립 지능화’, ‘효과적인 공구 관리 및 제품별 최적 맞춤 가공’ 등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해온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KERI와 부산광역시, 창원시가
탄소중립과 그린인플레이션, 미·중의 기술패권 갈등으로 핵심광물의 전략적 가치가 계속 커지고 가운데, 핵심광물의 수급안정과 지속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자원개발 주요기관들이 손을 맞잡았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평구, KIGAM)은 1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아이비룸에서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얼라이언스’ 출범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송윤구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회장,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 전석원 한국자원공학회 회장이 참석했다.이번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케냐 원자력발전 도입을 위한 원자력 인프라 개발 교육’을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의 원자력발전사업 경험을 전수함으로써, 원전 신흥국인 케냐의 원자력 기초역량 강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현재 케냐는 원전 건설에 앞서 연구용 원자로 도입을 준비하는 단계다. 케냐 원자력에너지청(NuPEA, Nuclear Power and Energy Agency)과의 공동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자리에는 케냐 원자력 전문인력 80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했다. 그간 원자력연구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