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3일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위원장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서 '국가로봇테스트필드사업'이 총사업비 1,997.5억원(국비 총 1,305.0억원) 규모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로봇 업계 대부분은 중소기업(99%)으로 로봇을 개발하여도 수요처의 실증 결과 요구 및 실증공간 부족 등으로 상용화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글로벌 로봇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는 가운데 실증에 대한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국가 주도의 실증공간 조성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5
지자체 주도의 분산에너지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지난 6월 13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울산, 제주도 등 지자체에서 추진전략 로드맵을 마련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에너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전력정책관은 17일 분산에너지에 대한 의지가 높은 울산광역시를 방문해 울산 과기원에 설치돼 그리드위즈가 운영 중인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이트를 방문하고 지역 에너지 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ESS 설비는 산업부의 ‘지역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