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한국중부발전과 공동으로 충남 보령화력본부에 설치된 ‘10MW급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플랜트’의 10,000시간 장기연속운전에 국내 최초로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가 2012년 시행되면서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관리업체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의 30%를 감축해야한다.전력연구원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화력발전소의 온실가스 배출저감을 위해 2013년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 플랜트를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최근 해외 국가 수출규제의 대안으로 핵심부품 국산화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발전설비 외산 기자재 국산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그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3월 사장 취임한 직후 김병숙 사장이 가장 먼저 주력하기 시작한 분야가 발전설비 외산 기자재 국산화였다. 발전사 최초로 국산화 관련 전담부서인 ‘국산화부’를 신설, 국산화의 현주소를 파악한 뒤「중장기 국산화 로드맵」을 수립하였다.로드맵에 따라 서부발전은 지난해 국내외 발전시장의 미래 동향과 핵심부품 기술 트렌드, 국산화 현장수요 등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7월 중소기업 우수 제품에 대한 발전산업분야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발전소에서 실제 가동 중인 설비를 통해 실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中企 우수제품 실증시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우수제품 실증시험 참여기업 공모’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공모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한 달간이다.이번 공모는 지원 자격요건을 없애고 지원분야는 다변화했다. 발전소 거래실적 보유여부와 무관, 국내 소재 중소기업이라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며, 지
한국전력(사장 김종갑) 전력연구원은 해외업체가 독접하고 있는 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국제공인시험을 2020년부터 전력연구원이 직접 수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전력연구원은 지난 7월 23일 전력케이블 국제시험기관인 네덜란드 KEMA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23일 네덜란드 아른헴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전력연구원 김태균 소장과 KEMA 시험분야 총괄 책임자인 바스 버호벤(Bas Verhoeven)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고압 직류송전은 장거리 송전 시 교류송전보다 2배 이상의 전력을 보낼 수 있고 송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무게가 가볍고 운반이 용이하여 도로공사 없이 산악지역에 설치할 수 있고 주요도로변, 도심지 경관과 어울리는 디자인의 ‘환경조화형 송전철탑'을 개발하고 24일 충북 음성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시연회에는 전력연구원 및 한전 KPS, 삼성물산, 한진중공업 등 26개 기업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기존 송전철탑은 높이(수직) 방향으로만 분리·결합이 가능하여 구조물의 반경이 컸기 때문에 도로가 없는 산악지형이나 터널에서 운반이 힘들어 신규로 도로 건설이 필요했다. 전력연구원
해외의존 발전기 핵심부품 국산화로 상생ㆍ협력의 동반성장 가치 실현발전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중소기업(해강AP)과 공동개발에 나서 국산화에 성공한 ‘발전기 고정자 권선’의 시제품 실증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한전KPS는 지난 7월 18일 경기도 고양시 엠블호텔에서 한국동서발전과의 ‘발전설비 국산화 연구개발 및 Test-Bed 실증 기술교류회’에서 한전KPS와 중소기업(해강AP)과의 공동 연구개발한 ‘고정자 권선 시제품’을 100MW 발전기에 시공과 실증시험을 통해 성공적으로 완료했음을 알리고 이에 대한 핵심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김숙철)은 미국의 가스기술연구소(Gas Technology Institute)와 함께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발전기술인 “순산소 가압유동층 발전”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이를 위해 전력연구원은 지난 6월 11일 미국 시카고에서 미국 가스기술연구소와 함께 공동연구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미국 가스기술연구소는 1941년 설립된 가스 화학 분야 연구에 특화된 비영리 연구소로, 2017년 1,286억원의 수익을 거두었다.순산소 가압유동층 발전 기술은 높은 압력의 유동층에서 공기 대신 산소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스마트 머신 시대를 위한 강력한 새로운 솔루션 모디콘M262 컨트롤러(Modicon M262 Controller)를 출시했다.새로운 모디콘M262 컨트롤러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로직 및 모션 응용 분야를 위한 사물인터넷(IIoT) 지원 솔루션이다. 모디콘 M262 컨트롤러는 머신을 Industry 4.0 환경에 통합하거나, 머신-장치, 머신-사람, 머신-머신, 머신-플랜트, 또는 머신을
그동안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졌던 나뭇가지와 벌채목, 부산물로 제작된 목재 펠릿이 발전연료로 사용된다. 국내 산림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은 최근 하동발전본부에서 국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연소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본격 사용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벌채 산물 중 원목 규격에 못 미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나뭇가지 및 벌채목, 그 부산물로 제작된 목재 펠릿에 대해 지자체와 산림청 등이 신재생에너지원료로 인증한 것을 말한다.기존에는 활용되지 않고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 6월 14일 발전소 주변지역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환경 전문 중소기업 ㈜이엠코(대표 조한재·이승재)와 공동으로 ‘황연저감설비 성능개선을 위한 기술개발’에 대한 실증을 완료하고 사업화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복합화력발전소는 특성상 기동·정지시 이산화질소(NO2)가 황색배연 형태로 배출하게 되는데, 이를 저감하기에는 그동안 기술적 한계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서부발전은 2018년 3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이엠코와 긴밀한 R&D 수행을 통해 기존기술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기존 황연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유입변압기에 설치하는 ‘광음향식 유중가스 감시장치’ 국산화에 성공했다.유중가스 감시장치는 유입변압기 내부에 존재하는 가스의 종류와 농도를 상시 감시해 변압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유입변압기에 필수적으로 설치한다.이러한 유중가스 감시장치 가운데 광음향 방식은 가스가 흡수하는 빛에너지의 압력변화를 소리신호로 검출하는 것으로, 신뢰성이 높고 내구성이 좋다. 가스 분리 시간차를 이용하는 방식에 비해 저비용으로 운영이 가능하지만 그동안 국산화 되지 못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다. 이런 가
독일 산업용 케이블 제조업체 랍그룹(LAPP GROUP)의 한국지사인 랍코리아(대표 이광순)는 ESS(에너지저장장치) 전용 케이블 ESS FLEX UL44 RHW-2 제품에 대한 UL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발표했다.최근 잇따른 ESS 화재로 ESS 시장의 성장세가 침체된 가운데 ESS 업체들은 북미 시장에서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에너지 컨설팅 업체 우드 맥킨지(Wood Mackenzie)의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미국의 ESS 설치량은 2018년 774MWh에서 2023년 1만1744MWh로 연평균 72% 증가할 전망이다.
전자레인지에 사용되는 마이크로파 활용, 전도성 박막을 1초 1,000℃ 이상 고속 열처리친환경 ‘로이유리’ 등 넓은 면적에서도 연속성과 균일성을 확보하며 안정적 열처리 가능 뛰어난 단열 성능과 에너지 절감 효과로 최근 건축물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로이유리’의 보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열처리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 나노융합연구센터 김대호 박사(선임연구원)팀은 전자레인지 등에서
휘어지는 배터리, 투명 디스플레이 등 스마트기기의 차세대 전극재료로 각광받고 있는 탄소나노소재의 활용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우리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밀가루 반죽에서 그 해답을 찾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전기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 나노융합연구센터 한중탁 박사(책임연구원)팀이 기능화(functionalized) 및 용매의 분산 과정에서 탄소나노소재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도 전도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전기연구원 이상민센터장팀이 '나노탄소 도전재를 개발했다. 고온 열처리 공정 통해 기존 도전재 대비 250% 이상 전도성 높은 나노탄소 개발, 대량생산 통한 전고체전지 상용화 기대된다. 이 기술은 부반응 원인으로 탄소 표면의 작용기 주목했다. 이 기술은 재료분야 세계적 학술지 스몰지(Small) 논문에 게재됐다. 폭발 위험이 없는 안전한 배터리인 ‘전고체전지’의 계면저항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세계 많은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전극을 구성하는 ‘탄소’에서 그 원인을 찾아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통한 최적 운영방안 제시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지원하는 FEP융합연구단(단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이재구 책임연구원)이 화력발전 보일러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해석할 수 있는 ‘발전 플랜트 운영 지원 소프트웨어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FEP(Future Energy Plant) 융합연구단 : 온실가스 배출 저감 기술 개발을 위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미래선도형 융합연구단 사업. 주관 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이외 위탁기관, 참여기업 등이 협동 연구를 수
한국전력(대표 사장 김종갑)은 4일 한전 전력연구원(대전광역시 소재)에서 기술보증기금, 광주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유망특허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는 한전이 보유한 특허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기술이전 절차 안내, 기술금융 지원제도 및 기술사업화 지원제도 소개, 각 발명자의 발표, 발명자-기업 간 기술 관련 현장 상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한전이 보유한 특허와 무상 이전 대상 기술 리스트는 현장에서 책자로 배부할 예정이다.설
미래형 송전기술인 ‘전압형 HVDC(초고압직류송전)’ 기술의 국산화 개발을 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기·에너지분야 기관 및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교류 시대를 마감하고 직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발빠른 움직임을 국내 연구기관과 기업에 참여해 국산화에 도전하기로 했다.초고압직류 시대 준비를 위해 광주광역시에 전기연구원 분원을 개설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국산화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은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전 전력연구원, ㈜효성, 삼화콘덴서공업(주)을 비롯한
국내유일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의 EMP 보호용 핵심기술 성과를 기술이전 받은 ‘㈜아이스펙(대표 한순갑)’이 유럽 서지보호기 전문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수출 사업화에 성공했다. 출연(연)의 연구개발 기술이 사장(死藏)되는 것이 아닌, 연구원과 중소기업이 함께 호흡해 수출계약이라는 성과를 얻어낸 측면에서 바람직한 상생의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최근 기상이변과 낙뢰(직격뢰) 발생증가로 각종 기간시설물 및 전자기기에 대한 낙뢰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강력한 전자기파(EMP)를 방출해 적의
“복잡한 형상의 3차원 부도체도 3D 프린터를 활용하면 전기·전자소자로 변신” 언제 어디서나 쉽게 탈부착이 가능한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팩토리, 드론, 사물인터넷(IoT) 센서 모듈 등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분야에서의 핵심 전자소자 및 전자제품 등을 3D프린터로 간편하게 인쇄할 수 있는 시대가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국내유일 전기전문 정부출연연구기관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 나노융합연구센터 설승권 박사(책임연구원)팀이 전압을 인가하지 않고 화학반응을 통해 금속을 도금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