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장마 후 폭염에 따른 냉방기기 사용과 전력수요가 급증한 증가한 가운데 효율적 에너지 사용을 위한 대국민 거리 캠페인에 나섰다.남부발전은 4일 서울 명동거리 일대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력피크 시간대 상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 닫고 냉방’ 및 ‘하루 1kWh 줄이기’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지난 2009년부터 정부에서 추진 중인 ‘쿨맵시’를 입고 캠페인에 나선 남부발전 임직원들은 명동거리 일대의 상가를 방문하며 ▲문 닫고 냉방하기 ▲실내 적정온도 26℃ 준수 ▲개방형 냉장고 문 달기 등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조성돈 이사장은 2일 경북도청을 방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에게 방폐물 관리사업 현안을 설명했다.조성돈 이사장은 고준위방폐물 사업에 필요한 처분시스템과 기술개발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또한 방폐물 발생자와 협의해 중·저준위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철우 도지사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이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에 꼭 필요한 시설이라는데 공감을 표하고,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수용성 확보에도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경주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카자흐스탄 에너지부(Ministry of Energy of the Republic of Kazakhstan)와 1일 지역난방 분야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난은 40년간 쌓아온 폭넓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자흐스탄 정부와 지역난방 및 열병합발전 분야 기술협력 및 인적교류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또한 양 기관은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의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지역난방 현대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적극적인 협력도 이어 나갈 예정이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일회용품 없애기 도전(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지역사회 일회용품 없애기 확산을 위해 26일 울산상인연합회에 일회용 봉투 사용을 대체하는 친환경 에코백 1000개를 전달했다. 에코백은 상인연합회를 통해 울산 전통시장에 배부될 예정이다.전 국민 일회용품 없애기 도전 실천 운동은 공공기관, 기업, 단체, 국민 등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것을 약속하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영문 사장은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의 추천으로 실천 운동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원자력환경공단은 24일 오전 10시5분경 대전 RI관리시설 옥상 3층 엘리베이터 기계실에 설치된 팬모터에서 과열로 인한 불꽃이 발생하였으나 공단 직원이 소화기로 즉시 소화 조치하였으며 RI관리시설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연일 쏟아지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천연가스 생산·공급 현황 및 시설물을 지속 점검중이라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지난 13일 재난상황실을 구성해 폭우로 인한 시설·인명 피해 및 천연가스 공급의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하고 있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16일 대구 본사 재난상황실과 중앙통제소,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호우 대비 안전 관리 상황 및 천연가스 공급시설을 긴급 점검했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천연가스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인명 및 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지난 5월 8일부터 7월 7일까지 시행한 ‘국민과 함께하는 KOGAS 걸음기부 캠페인’ 목표를 달성해 총 1억 5천만 원의 기부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561명, 국민 785명이 참여해 총 2억 보를 기록했으며, 목표걸음이었던 1억 5천만 보를 초과 달성했다.가스공사는 지난 6월, 국민 투표를 통해 3건의 사업을 선정했으며, 캠페인 종료 후 걸음 기부로 모인 정성을 소외된 이웃에 전하기로 했다.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억 5천만 원은 저소득여성청소년, 척수장애
한국중부발전(주)은 5일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혁신성장 상생협력 펀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한국중부발전은 혁신성장 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IBK기업은행에 이자 지원금 2.5억원을 납입하고, IBK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25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에 대출을 지원한다. 해당 대출상품은 6월 30일에 출시됐다.대출대상은 수소에너지, 드론, 로봇, 빅데이터 등 국가전략산업 혁신성장 분야에 해당되는 중소기업으로, 정부의 ‘혁신성장 공동기준’을 바탕으로 주력산업 고도화, 미래유망산업 육성, 탄소중립 실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정부 국정과제인 고준위방폐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기존 고준위추진단을 고준위사업본부로 확대 재편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은 국가 방폐물관리 전담기관으로서 정부의 고준위방폐물 관리 로드맵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하고 글로벌 수준의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준위사업본부는 핵심과제인 고준위방폐장 부지확보와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업무를 총괄한다.고준위사업본부 산하 ▲고준위기획실은 고준위특별법 제정 즉시 부지확보에 착수할
한국중부발전(주)은 28일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 용품 구입을 위해 충남 보령시에 지원금 1억 1천여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과 김동일 보령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청에서 개최되었으며, 중부발전이 지역사회 재난안전분야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해수욕장 익사사고 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감시강화 등을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구조선 및 드론 구입 지원사업에 대한 기부금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김동일 보령시장은 “대천해수욕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중부발전에 감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에너지기업 12곳의 등급이 하락하는 등 에너지기업이 부실한 성적표를 받았다.기획재정부는 16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의 정책 방향을 반영한 첫 번째 평가로 효율성과 공공성 간 균형 있는 평가에 중점을 뒀다.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탁월 등급은 한곳도 없었다. 우수 19곳, 양호 48곳, 보통 45곳, 미흡은 14곳, 아주 미흡 4곳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 직원들이 31일 노·경 합동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방사선보건원이 위치한 서울 중림동 인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 검진을 진행하는 ‘어서 오세요! 건강해효(孝)!’ 부스를 운영했다.방사선보건원은 방사선 연구개발, 방사선 사고 시 비상의료, 원전 종사자의 건강관리 등 방사선 보건에 대한 총체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이러한 특징을 살려 방사선보건원에서 근무하는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직원들은 이날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혈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 12일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글로벌 ESG 경영대상(공공부문)’ 시상식에서 환경 분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사)한국국제경영학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ESG 경영대상’은 기관별 ESG 경영 대표 사례를 도전성, 혁신성, 파급효과 등에 따라 평가해 성과 및 지속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관에 주는 상이다.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생산 공정에서 생성되는 응축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물 자급화 시스템’을 개발해 제주 ‘Carbon Free Island 2030’ 프로젝트에 기여함으로써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전 직원이 동참하는 발전설비 효율 개선을 통해 발전소 운영에 소요되는 에너지절감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국남동발전은 2일 진주 본사에서 전사 ‘발전설비 에너지 절감 우수과제 공모전’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세계적인 에너지 가격급등으로 발전원가가 동반 상승해 국민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대규모 에너지 소비시스템인 발전소 효율혁신을 통해 발전원가를 줄이고자 진행됐다.지난 3월부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절감을 위한 최적 설비운영 △발전소내 전력절감 △운전 절차 개선 등 3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28일 한화솔루션(대표 남이현)과 RE100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과 한화솔루션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자는 국제적 기업 간 협약 프로젝트 RE100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견고히 하고, 태양광발전소 가상 전력구매계약(Virtual PPA) 등 신규 사업모델을 개발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양사는 RE100 달성을 위해 산업단지 내 유휴부지에 태양광을 개발해 청정에너지 생산과 신재생에너지원 시장 공급을 활성화하고, 유휴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11일 발생한 강릉 산불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한수원은 강릉수력발전소가 위치한 강원도 강릉이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음에 따라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구호물품 등을 강릉에 전달했다.한수원은 피해 지역에 텐트와 식료품, 담요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품 ‘안심키트’와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 온(ON) 급식차’, 오염된 세탁물을 처리하는 ‘희망 온(ON) 세탁차’를 즉시 투입했다. 급식차는 자동취반기, 회전식 국솥 등이 탑재되어 한 끼에 300명분의 식사를 제공 할 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4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기업이미지 및 유튜브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친환경적인 원자력발전의 이미지를 친근한 동물과 함께 표현한 권예지씨, 그리고 음악과 함께 원자력발전의 장점을 설명하는 영상을 제작한 라나 STUDIO팀이 수상했다.‘기술에너지, 깨끗한 청정에너지 원자력발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공모전은 지난해 12월 6일부터 올해 3월 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기업이미지 공모에 167편, 유튜브 숏폼 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3일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러닝센터에서 협력회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실시했다.협력회사의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90개 협력회사 직원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자력 품질보증, 품질문제 사례, 원자력 구매관리 품질보증 요건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한수원은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전반적인 품질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협력회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시행하고 있다.이경수 한수원 품질보증처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1일 경주 본사에서 주한영국대사관과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 등 탄소중립 협력을 위한 ‘넷제로(Net Zero)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양국간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개발 및 공동 R&D협력 ▲에너지 정책 및 사업개발 협의를 위한 탄소중립 워킹그룹 운영 ▲수소 전문가 및 기업 참여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한 양국 수소 관련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한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수소 관련 기업체들의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이 지난 3월 6일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지하수 분야 국가표준(KS) 및 국제표준(ISO) 대응을 지원하는 표준협력기관(표준개발협력기관 및 국제표준화기구 국내 간사기관)으로 지정됐다.공단은 앞으로 세부적인 업무계획을 포함하여 국립환경과학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하수 분야 표준화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지하수 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인 공단은 향후 5년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위원회를 두고 국가표준 제·개정 업무를 지원하며, 산업체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국가표준(KS)을 찾아 나갈 예정이다.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