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1조1119억원을 편성해 2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나주시에 따르면 올해 제1회 추경예산은 본예산 대비 1158억원이 증액된 1조1119억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1189억원이 증가한 1조465억원, 특별회계는 30억원이 감소한 727억원이다.분야별(예산순)로는 교통·지역개발에 281억원, 농림 232억원, 일반행정·안전 205억원, 사회복지·보건 173억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120억원, 문화·관광·교육 118억원, 환경 59억원 등이 각각 반영됐다.나주시는 전통시장, 자영
전라남도 나주시가 이달부터 지역 4곳 산업단지로 향하는 ‘무료 통근버스’를 운영하며 노사 양측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19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무료 통근버스는 대중교통 여건이 미비한 산단 근로자의 출·퇴근 불편을 해소하고 근로환경 개선을 통한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민선 8기 공약과제로 추진됐다.통근버스 운행은 2023년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분야)’ 선정에 힘입어 추진된다.지난 3일부터 시동을 건 산단 통근버스는 45인승, 총 2대로 빛가람 혁신도시와 나주
나주시가 농작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개선 국비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보다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지구에 ‘영산지구’, 신규 착수 지구로 ‘세지지구’가 각각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영산지구는 국비 124억원, 세지지구는 국비 157억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상습적 침수 피해를 겪는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펌프장 신설, 배수로 정비, 저류지 준설 등 배수시설을 설치·개선하는 사업이다.국지성 호우와
나주시청 공직자들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톡톡 튀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머리를 맞댄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뜻세움’ 2023년 발대식을 갖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정책 발굴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뜻세움은 시민, 공무원, 타 기관 임직원 등이 함께 연구과제를 선정, 새로운 정책으로 발굴·반영하는 시정연구모임 동아리로 지난 2011년 발족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뜻세움 명칭은 ‘시민 복지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생각과 뜻을 채워야 한다’는 의미를 담는다
나주 공산면 주민들이 지역 관광명소이자 국내 최대 홍련 군락지인 ‘우습제’ 봄맞이 새 단장에 나섰다.나주시 공산면은 지난 30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마을 가꾸기 사업 첫 단추로 우습제 생태공원 산책로 경관 및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우습제 정비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권) 위원,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인숙)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주민들은 겨우내 공원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시작으로 철쭉, 상록수 등 꽃나무 3000여주를 산책로 주변으로 식재했다.이종권 주민자치위원장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정주 여건 확충의 핵심 현안이자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복합혁신센터’가 첫 삽을 떴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9일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빛가람동 행정복지센터 인근(나주시 빛가람동 199번지) 부지 8,832㎡(연면적 2만 191㎡)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전시, 생활체육, 문화·여가 커뮤니티, 청년 창업지원 등 융·복합시설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위한 문화·소통·교류 공간으로 조성된다. 센터 건립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고농도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 상반기 ▲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사업비는 872억 원으로 전기자동차 7천076대(승용차 5천429대·화물차 1천517대·버스 130대)에 대한 구매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5천969대를 지원한 것이 비해 지원 대수가 대폭 확대된 것이다.특히 승용차의 경우 지난해 4천850대 지원에 그친 데에 비해 물량이 5천429대로 증가했으며 화물차도 지난해 998대 지원
전라남도 나주시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한파, 대설로 인한 도로 제설, 취약계층 돌봄, 귀경길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날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부시장, 실·국장, 재난대응부서장과 함께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실시간 기상특보에 따른 대설 피해 현황과 분야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에 이어 24일 오후 12시 30분을 기해 나주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됐다.오후 1시 기준 나주지역 적설량은 9.7cm이며 익일까지 예상되는 적설량은 20.7c
◆나주시장 인증 품질보증제, 생장촉진제 무처리 배 생산·유통 체계 구축◆우리품종 배 생산단지 조성, 수출전문단지 육성·해외시장 개척 등◆고품질 나주배 명성 회복, 소비 촉진 위한 5개 비전 선포 전국 최대 배 주산지인 나주시가 미래 100년 과수산업을 선도할 민선 8기 ‘고품질 명품 나주배 생산·유통 발전 대전환’ 비전을 선포했다.소비자 기호 변화, 농산물 시장 개방 등으로 위축된 나주배 산업을 고품질 나주배 생산·유통을 통해 부흥시키고 나주배를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명품 브랜드 과일로 육성한다는 포부다
나주시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을 통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에 이어 베트남과의 농촌 인력 교류 물고를 텄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베트남 하우장성 비탄시(市)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동 반 타잉 하우장성 인민위원장, 르우 반 유 비탄시 부인민위원장 등 양국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비탄시는 9개동, 인구 7만2000명이 거주하는 하우장성의 정치·문화·물류 중심(성도)도시이다.메콩강 수로망을 활용한 운송·
부시장 단장, 유치·지원, 부지확보 등 4개팀 구성 … 정부 정책 동향 촉각전라남도 나주시가 국가균형발전 최대 현안인 공공기관 추가 이전, 이른 바 ‘혁신도시 시즌2’의 선제적 대응에 팔을 걷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내년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정부의 공공기관 추가이전 계획에 대응해 강영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내부 유치 추진단을 발족, 그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유치추진단은 지난 달 공개 석상을 통해 “공공기관 2차 이전은 내년 말부터 가시화 될 것”이라고 밝힌 우동
나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 상승 등 어려워진 지역 상권의 돌파구 마련을 위한 다각적인 경영 안정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소상공인 매출 증가를 위한 체감형 종합대책을 수립,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전성을 도모하는데 힘써왔다.소상공인 금융권 대출의 이자를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 소상공인 창업·운영자금 융자 지원, 손실보상·방역지원금 등 직·간접적 금융 지원을 비롯해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와 전통시장 시설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도모했다.시는 지역경제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오는 10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나주시 다시면 소재)에서 ‘도자와 섬유의 만남’ 전시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동심’(童心)을 주제로 강서록 작가의 ‘도자 작품’과 배수진 작가의 ‘섬유인형’ 개인전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강서록 작가는 매장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도자의 매끄럽고 차가운 질감이 아닌 투박하고 때 묻지 않으며 언제나 해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다보는 아이들의 동심을 투영한 작품을 선보인다.‘어린왕자와 사막여우’,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 ‘
나주시는 최근 지체장애인협회 나주시지회(회장 이근연) 주관으로 문화예술회관에서 ‘2022 나주장애인 사랑 나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사랑 나눔 콘서트는 평소 공연 관람 기회가 적은 장애인과 가족 구성원의 문화 향유와 음악을 통해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문화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이번 콘서트에는 장애인과 그 가족, 활동 보조인,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와 비장애인 500여명이 함께 어우러지 가운데 포크그룹 ‘산책’과 대표곡 화려한 싱글의 ‘양혜승’
▲‘지방시대 대전환과 기회의 당 경상북도’ 주제 강연▲지금의 위기 해법은 지방시대로 축의 전환 제안▲지방정부 권한 강화와 경북도 역할론 역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1세기한중교류협회 주최로 열린 제7차 한·중 고위지도자 아카데미에서 ‘지방시대 대전환과 기회의 땅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한국의 눈부신 경제 성장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류에 대해서 언급하며 이와 대비된 저출산, 고령화, 지방소멸, 사회적 갈등 등의 현 국가 위기를 초래하는 원인으로 수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도내 한돈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5회 전라남도 한돈인 한마음 대회’가 14일 나주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렸다고 밝혔다.한돈인 한마음 대회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에서 주관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됐다.한돈 소비 촉진과 경영 애로사항, 한돈 자조금 사업 활성화 방안 등을 교류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대회장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나주시의회의장,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오재곤
나주시가 전라남도 22개 시·군이 참여한 ‘2022년 생명사랑 로고송 댄스 챌린지 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앞두고 전라남도 주관으로 정신 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 정신 장애인과의 유대관계 형성, 생명 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경연은 생명사랑 공식 로고송인 ‘소중한 당신’(제목) 노래에 맞춰 춤 영상을 제출하는 방식이다.대상을 차지한 총 1분 56초 분량의 나주시 영상은 옛 나주역, 금성관, 산림자원연구소 등 관광명
전남 나주시가 미국 한인 유통업체인 ‘한남체인’과 손잡고 1000만 달러 규모 지역 농특산품 수출 물고를 튼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강영구 부시장을 비롯한 미국 방문단 일행이 지난 21일 출국해 미국 LA한인타운에서 열리는 제16회 한국농수산물 엑스포전(이하 LA농수산엑스포)을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LA농수산엑스포’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미국LA 서울국제공원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거주 120만 한인들을 대상으로 개최한다.나주시 방문단 일행은 강영구 부시장을 단장으로 이재남 시의회 기획총무위원장, 이동희 나주배원협조합장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SRF열병합발전소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수 년 간 지역 최대 현안인 SRF열병합발전소 문제를 시민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합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당초 지난 5일 예정했었으나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시민 안전을 우려해 잠정 연기되면서 개최 일정을 재조정했다.설명회에서는 SRF열병합발전소와 관련된 그동안의 주요 경과, 추진 방향을 비롯해 법적 소송 결과와 의미를 소상히 밝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기굴착기 1대를 포함한 하반기 친환경자동차 159대를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하반기 물량은 전기승용 100대, 화물 58대, 굴착기 1대로 오는 14일부터 구매보조금 신청을 받는다.시는 하반기 전기차 추가 보급을 위한 예산 26억원을 확보했다.전기승용차는 최대 1550만원, 전기화물차(소형기준) 2150만원, 전기굴착기는 2000만원까지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단 법인·기관 신청 시에는 개인에 지원되는 지방비의 50%만 지급된다.신청자격은 차량 구매 지원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나주시 관내 주소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