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공공 건설공사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성과가 효율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향후 5년간의 정책 로드맵인 제 6차 건설공사 지원통합 정보체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국토부는 그동안 건설사업 정보화를 진행했지만 공공의 보유정보를 민간으로 개방하고 건설현장에 행정 자동화를 고도화하기 위한 성과는 상대적으로 미흡했다고 판단했다. 이에따라 국토부는 6차 기본계획을 ‘2030년 모든 건설사업 정보의 디지털화’를 비전으로 삼고 ▲건설CALS 보유정보 개방 확대 (59%→75%) ▲종이서류 없는(Paperless) 건
2023년 해외 플랜트 수주 300억 불 목표를 달성하고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업계 차원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플랜트 업계와 정부・공공기관이 자리를 함께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서울 조선팰리스H 그레이트홀에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유관기관, 기업 등 EPC 관계자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플랜트 EPC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플랜트 업계의 관심 사항인 ▲해외 플랜트 수주 활성화 및 업계 발전전략, ▲글로벌 에너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관으로 19일 석탄회관 대회의실에서 '핵심광물 비지니스 포럼 창립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에 개최하는 창립준비위원회는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핵심광물 확보전략'에 담겨있는 정보제공, 국제협력, 위험관리, 자원개발, 재자원화, 비축 및 규제개선 등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민간중심 협의체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열리게 되었으며 앞으로 '핵심광물 비지니스 포럼'은 정책자문, 핵심광물 포럼 개최 및 국제협력 등 민·관 소통 창구와 핵심광
중국 에너지・자원 및 에너지 다소비 기업들이 최근 들어 이라크, 호주 등 해외 주요 자원 생산국들과 에너지 자원 개발·협력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된다.에너지경제연구원 세계 에너지시장 인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기업 Geo-Jade Petroleum Corporation와 United Energy Group이 이라크 정부와 유·가스전 탐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Geo-Jade Petroleum Corporation은 디얄라주와 남부 미산주의 유·가스전을, United Energy Group은 남부 바스라주 유·가스전 탐사·개
기존 수소버스 23대를 운행 중인 인천시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130대의 수소버스를 추가 운행함에 따라 연간 누계 약 1800만 명의 인천시민이 수소버스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18일 인천에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구매지원 시범사업’으로 지원된 첫 번째 수소버스 인도식과 인천 수소생산기지 준공식을 함께 개최했다.정부는 작년 11월 제5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 및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전략을 발표한 이후, 수소경제 전반의 외연 확장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