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송갑석 후보는 1일 ‘민주당 20년 미래전략위원회’를 설치해 미래 시나리오를 도출하고 이에 기반한 전략을 수립해나가자고 제안했다.송 후보는 이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당 안팎의 각 세대, 지역, 계층 등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를 구성하자”고 밝혔다.그는 “미래예측 시나리오를 그리고 이에 맞춰 대응책을 수립해나가는 일은 수많은 기관과 기업들, 외국의 정당들에서도 이미 하고 있는 일”이라며 “집권여당이었고 다시 집권을 준비하고 있는 민주당으로서는 이미 많이 늦었다”고 지적
수소 연료전지 발전량은 16년 1,052GWh에서 21년 4,552GWh로, 4배 이상 증가수소 연료전지 보조금 15년 1,607억에서 21년 5,718억으로, 3배 이상 급증문재인 정부의 수소 드라이브 정책으로 수소 연료전지 발전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보조금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큰 효과가 없어, 보조금 지원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역난방공사 및 전력거래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052GW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성환 의원(노원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7월 29일에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에서 최근 산업부가 RE100 지원책으로 해외 구매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해외구매 인정은 실현가능성 없는 헛된 메시지로 대한민국 산업경쟁력을 발목잡고 있다며 강력히 질타했다.산업부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산업부는 장영진 1차관 주재하에 7월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RE100 가입·관심기업을 대상으로 RE100 이행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RE100은 재생에너지만 100% 사용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이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재생에너지 확대 및 반도체 등 첨단사업 성장 촉진 등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한다고 당부했다.윤관석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다”며 “미국과 중국의 전략적 경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탄소중립 실현, 에너지안보 확립 등 새로운 도전에 합리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반도체・배터리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이 2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임시회 전체회의에서 실효성 있는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로 중소기업의 성장동력을 저해하는 불공정 관행을 해소를 당부했다.납품단가 연동제란 하도급 계약기간 중 원부자재 가격이 변동될 경우 이를 반영해 원사업자가 수급사업자의 납품단가를 인상해주는 제도로, 2008년 납품단가 연동제 법안이 발의된 적이 있으며, 지난 대선에서 여야 후보가 공통으로 공약한 바 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위
한무경 “한전의 재생에너지 보조금 지원, 전기요금 인상 초래해 서민 부담 가중될 것”한전의 적자로 전기요금 인상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보조금 급증이 한전 적자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에너지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1년 신재생에너지 전력구입비용으로 8조928억원을 지출했고, 그중 47%인 3조8,343억이 보조금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신재생에너지의 총전력구입량은 4만1,059GWh
21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회가 구성됐다.여야는 22일 제21대 국회 후반기 원(院) 구성 협상을 타결하고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후반기 국회 원 구성안에 합의하고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여야는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직을 11대 7 비율로 배분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정무위원회(백혜련), 교육위원회(유기홍),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정청래), 문화체육관광위원회(홍익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소병훈),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시갑)은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사(한국동서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가 보유한 항만(부두)시설의 보안관리가 사실상 무방비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구자근 의원은 최근 글로벌 안보불안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국내 항만을 통한 밀입국, 마약, 밀수 등 불법행위에 대한 사전 예방·점검 차원으로 5개 발전사로부터 「항만(부두) 관리실태 현황」에 대한 자료를 제출 받았다.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한국동서발전만이 유일하게 입출국 외국선원 및 출입자 입/퇴장 현황, 항만 출
현행 법률상 전기공사 기술자들이 기술인 신분과 경력 등을 증명하기 위해 활용하는 ‘경‘ '전기공사 기술자 경력카드’를 활성화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전북 군산)은 25일 ‘경력수첩’을 ‘전기공사 기술자 경력카드’로 개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전기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과거 전기공사 기술자들은 경력수첩을 실물로 소지해야만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었다.그러나 지난 2020년 기술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ICT 기술을 적용해 모바
개인 및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지식재산들을 보호하고, 불법 변리서비스를 이용한 브로커를 근절하기 위한 법안이 추진된다.이동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변리사 업무와 관련해 브로커의 알선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변리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 변리사법은 미등록 변리사나 변리사가 아닌 자는 변리사에게 산업재산권에 관한 청탁이나 주선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불법 알선 행위를 한 브로커에 대한 처벌 규정이 미비해 이를 악용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실제 지난해 수원지법에서는 불법 변
▲이창양 산자부 장관, ‘고품질 탄소소재 투자 확대, 인센티브 강화하겠다’▲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글로벌 공급망 불안, 탄소 소재 원천기술 확보 필요”▲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누리호 성공적 발사 불구, 핵심 탄소소재 국산화 절실” 우주·항공·방산 분야의 핵심산업인 탄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포럼이 7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국민의힘 이철규, 정운천, 구자근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안호영, 신영대 의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탄소 산업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군산)이 지방 이전 공공기관의 경영평가사항에 지역발전 기여도를 의무적으로 반영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발전 격차를 해소하도록 하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20일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에 따라 기획재정부 장관은 공공기관의 경영실적 평가 제도를 통해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경영실적을 평가한다. 이때 매년 평가 기준과 방법을 정하는데 실적 평가를 위한 의무 평가사항에는 주요사업의 공익성 및 효율성, 조직운영 적정성 및 재무운용 건정성 등이 있다. 이외 상생 ‧ 협력 및 지역발전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20대·제21대 인천계양갑, 인천시당위원장)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2차년도‘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법률소비자연맹은 매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투표율 ▲발의한 법안 성적 ▲국정감사 성적 ▲상임위원회 활동 등 12개 항목으로 평가해, 이를 바탕으로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유동수 의원은 제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인천시당위원장·정무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며 정쟁보다는 민생을 우선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그 노력을 인정받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당진시)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철강포럼이 21대 국회 개원 2년 연속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선정은 61개 연구단체가 제출한 정책연구보고서를 바탕으로, 국회의장 및 부의장 교섭단체의 추천을 통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의정대상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20대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공식 출범한 국회철강포럼은 코로나로 인한 활동제약에도 불구하고, 관련 법안 발의·세미나·간담회 및 산업시찰 등을 통해 국내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높게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 갑)은 신한울 3,4호기 조속한 건설 재개와 안전성을 전제로 한 원전 계속운전 방안 모색을 위해 7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수단으로서 원전의 역할’ 토론회를 개최했다.지난 문재인 정부 5년 간 탄소중립을 표방하며 탈원전 정책을 추진했으나, 오히려 탄소 배출량은 증가했고 세계가 인정하던 우리나라 원전 생태계가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다.또한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발표하며 ‘탈원전을 하더라도 전기요금 인상은 없다’고 약속했음에도 전기·가스요금 인상은 현실로 다가와 가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시갑, 국민의힘)이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산업대상’에서 의정공로상을 수상한다.'2022 대한민국 산업대상' 시상식은 7월 20일(오전 10시 30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호텔에서 개최된다.대한민국 산업대상은 우리나라의 혁신 성장을 이끄는 리더들을 선발하고 있고, 특히 국내의 우수 중소·중견 기업들을 발굴해 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구자근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 활동을 통해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
▲현행 유류세 탄력세율 30% → 50%까지 확대하는 교통·에너지·환경세법 개정안 발의▲국제정세 불안정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 등 대내외 경제여건에 따라 조정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군산)이 유류세 탄력세율을 현행 30%에서 50%까지 확대할 수 있는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8일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국민경제의 효율적 운용과 유가변동에 따른 지원을 위해 휘발유, 경유 및 그와 유사한 대체유류에 대한 세율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있다.이에 지난해 국제유가가 상승하자 정부는
국민의힘 구미시을 김영식 의원은 지난 4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를 대통령 소속으로 변경하고, 5인의 상임위원 체제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5일 밝혔다.현행법은 원안위를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 규정하고, 위원장과 1명의 상임위원을 포함한 9명의 위원을 두어 원자력안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도록 하고 있다.원안위는 출범 당시에는 대통령 소속의 장관급 기관이었으나, 정부부처 개편을 통해 국무총리 소속의 차관급 기관으로 변경되었다. 미국,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북 제천·단양)이 30일 코로나19와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고통받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 보호를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엄태영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최저임금을 적용할 때 △근로자 생계비 ▲유사 근로자 임금 ▲노동생산성 ▲소득분배율 4가지를 고려하는 현행법에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임금 지불능력’을 추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담고 있다.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급격한 인상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고 합리적 수준에서 최저임금이 결정되어 영세 자영업자들의 경영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 최승재 의원은 6월 30일, 상표권의 권리 보호를 강화해 소비자들의 안심 구매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상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한 온라인 유통시장의 급성장에 비례해 온라인 시장의 상표 침해 행위 또한 늘어나 건전한 산업발전과 소비자 선택권이 침해되는 악영향을 끼쳐왔다.이에 지난 2019년 4월, 특허청에서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온라인 유통경로의 위조상품 게시물을 차단하는 재택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운영해왔으며 이들은 오픈마켓, 포털사이트, S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