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가 지난해 지속된 경력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 취업자 최종 18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6일 밝혔다.남부발전이 추진한 ‘경력이음 사업’은 인천광역시 서구청 및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진행되고 있으며,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하기 위해 시행됐다.남부발전은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브런치조리실무자과정’ 및 ‘치매예방트레이너과정’ 등 30여명의 취업교육을 도왔으며,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의 입법·정책 거버넌스를 추구하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은‘2023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의 수상자로 공공, 자치, 기업, 시민, 교육, 언론 등의 분야에서 총 17곳을 선정했다.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지난 2010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시상이다. 포럼은 지난해 말 공공, 자치, 기업, 시민, 교육, 언론 등 6개 부문에 걸쳐 응모 또는 전문기관 추천을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이하 협회)는 15일 협회 회의실에서 EPR 의무대상기업들과 함께 ‘태양광 EPR 대응방안 간담회’를 진행하고 환경부의 불법·부당한 행정처리에 대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부가 e-순환거버넌스(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 태양광 재활용 공제조합설립을 승인하고, 당해연도부터 태양광분야 EPR제도가 적용되어 태양광 모듈 제조사에도 한국환경공단의 2023년도 전기전자제품 재활용회수 의미이행계획서 제출 공문이 전달됨에 따라 그간 협회의 태양광 EPR 관련 대응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업계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울산지역 복지 사각지대 초등학생과 예비중학생들에게 새학기 선물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동서발전은 지난 15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와 함께 ‘2023 새로운 시작, Jump Up! 새학기 책가방, 도서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동서발전은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의 추천으로 선정된 초·중학생 50명의 새출발을 응원하고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가구 학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달식을 마련했다.새학기 선물을 받는 아이들은 초등학교 입학시절부터 써왔던 낡은 책가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에너지 및 지속가능성 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EcoStruxure Resource Advisor)’를 공급한다.기업들은 늘어가는 에너지 비용 부담과 탄소 중립의 2가지 이슈에 봉착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업장의 에너지 관리 및 효율성 달성을 위한 노력이 중요해지고 있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리소스 어드바이저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으로, 기업의 에너지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상공회의소, 울산경제진흥원과 지역주도로 중소기업 에너지효율 공동체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동서발전은 지난 15일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역 에너지효율 통합 밸류체인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부의 ‘에너지수요 효율화 종합대책’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에너지효율 통합 밸류체인 인프라 구축 △중소기업 니즈 반영 및 지원강화 △최적의 에너지효율 모델 구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지난 14일 순천업사이클센터 더새롬에서 40여 명의 순천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그린에너지전환리더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해당 교육은 순천시에서 에너지 정책과 사업홍보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인 순천의 시민 활동가 및 환경 강사들의 에너지 재교육으로 구성하여 올해 2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12회차 진행된다.이번 과정은 기후위기, 재생에너지 이해, 태양광발전 운영 등 에너지전환 및 탄소중립의 에너지 이론 교육과 지역에너지 자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위원회(공동위원장 민병덕, 이동주 의원, 이하 위원회)와 소상공인단체는 1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 가스비 지원, 고금리 부담완화 대책, 30조 원 민생추경 실시 등 '소상공인 민생대책 5대 요구안'을 발표하고 윤석열 정부에 이행을 촉구했다. 위원회는 기자회견문에서 “이번 전기요금·가스요금 인상 문제에서 윤석열 정부의 민낯은 고스란히 드러났다”라며 “난방비 폭탄에 민심이 들끓자 정부는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는 계획을 황급히 내놓았지만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은 전혀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한국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이 15일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정암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해 현장경영에 나섰다.이승우 사장은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현장 안전점검 및 취약개소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정암풍력발전단지는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일원 해발 1400m 고지대에 위치한 국산풍력단지로서, 풍력 선도기업인 한국남부발전, 국사 풍력기 제작사인 유니슨, 강원지역업체인 동성이 힘을 합쳐 총 990억원을 투입해 완성한 단지이며, 2.3MW급 풍력발전기 14기로 총 32.2MW의 발전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전기, 가스 등 에너지요금 폭탄에 대한 국민 여론이 악화되면서 정부가 에너지가격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최근 잇따른 공공요금 인상으로 물가 상승으로 인한 국민 불만이 높아지면서 정부가 에너지가격 조정에 적극 개입하겠다는 의지는 보였다.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전기·가스 등 에너지 요금은 서민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요금 인상의 폭과 속도를 조절하고,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너지가격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한발 물러선 모습이다.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관계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 2023 (Innovation Summit Korea 2023)’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이노베이션 서밋 코리아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디지털 혁신’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전문가, 시장 분석 애널리스트, 기술 파트너들과 함께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서밋에서는 온·오프라인 통합 하이브리드로 진행됐으며, 약 1500명의 고객 및 파트너사가 참여했다.슈나이더 일렉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회장 민경보)는 1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민경보 상근부회장이 이사진과 회원사들의 지지를 받아 제3대 협회장으로 정식 취임했다고 밝혔다.신임 민경보 회장은 2003년 한국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의 상근부회장으로서 협회에 몸담은 이래 20년 넘게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제도의 발전과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해 힘써왔다.또한 민경보 회장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KGPN) 공동대표, 데일리임팩트 논설위원, 공공조달 최소녹색기준제품 선정위원, 공공기관 녹색제품 의무구매 교육 강사, GR 인증
동서발전이 ‘친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에서 생산한 발전수익금을 에너지분야 인재양성 장학금으로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15일 영남대학교(경북 경산시 소재)에서 에너지분야 학과 우수생 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생들은 1학기 수업료 50%를 면제받게 된다.동서발전은 지난 2019년 영남대와 연구개발한 50kW규모 친영농형 태양광 실증단지에서 생산되는 발전수익금을 미래 에너지인재 육성에 활용하기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부터 태양광 수익금을 3년째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친영농형 태양광은 농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현장에 답이 있다. 그 현장의 직원들과 소통하며 문제해결의 통찰과 조언을 나눈다.”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사업소 현장경영 ‘CEO 인사이트(In Site)’를 시행하고 있다.첫 번째 CEO 인사이트로 황주호 사장은 지난 14일 한울원자력본부를 찾았다. 황 사장은 한울원자력본부 연간업무계획 및 현안을 보고 받은 뒤, 올 한해 안전한 발전소 운영과 건설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이어 한울 3호기 OCTF(One Cycle Trouble Free) 달성 행사에 참석해 국내 최초로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14일 사전예방형 안전설계시스템(DfS : Design for Safety) 구축을 위해 안전설계 총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건설 안전혁신을 선도하여 안전한 대한민국에 기여하기 위하여 남동발전은 과거 현장중심의 사후 조치적 안전관리에서 탈피하여 2022년부터 공공기관 최초로 건설공사 발주 시 설계안전성검토를 적용하고 있다.안전설계시스템이란 건설공사 설계단계부터 유지관리까지 시설물 생애주기 전체의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시행하는 선진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2023년도 탄소중립·환경보전 공동사업 협력 포럼’을 15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개최했다.탄소중립·환경보전 공동사업은 지역기관·NGO와 협업해 펼치는 친환경 캠페인 프로젝트로 지난해에 8개의 탄소중립·환경캠페인 사업을 진행하면서 울산시민, 학생 등 3800여명이 참여했다.탄소중립·환경보전 공동사업 협력 포럼에는 울산환경운동연합, 울산 숲사랑운동, 울산환경교육연합, 식물식평화세상, 울산 생명의 숲, 울산광역시 녹색환경보전회, 별빛반딧불이 복원연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포럼은 백강수 동서발전 탄소중립실장의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 임승철 사무처장은 지난 14일 (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제6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자력 및 방사선의 효과적 규제 콘퍼런스'에 참석하여, 다양한 기관의 대표들과 효과적인 규제방법에 관해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외부 환경 변화에 대한 규제기관의 대응방안,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규제의 조화 및 인력양성, 지식관리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특히, 임승철 사무처장은 두 번째 세션인 ‘조화·혁신·신기술을 통한 규제 민첩성 강화’*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15일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발전5사 등 전력공공기관 11개사(社)가 참석한 가운데 '전력공공기관 재무건전화 및 혁신계획 이행 점검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 6월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된 한전 등 7개 전력공기업의 재정건전화 추진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한편, 혁신계획을 제출한 11개 기관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7개 전력공기업의 2022년도 재정건전화 이행 실적을 점검한 결과, 7개사(社) 모두 목표했던 수준을 초과한 실적을 달성했으며, 당초 목표했던 3조
컴퍼니위(대표 위재우)가 현장에서 수집되는 도시가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관 압력 및 안전사고를 예측하고 직관적인 시각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가스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도시가스 설비 중에는 1990년대 후반 구축된 시스템으로 정압기, 부속시설 노후화로 위험성이 존재하며 사고 발생 시 누출되는 가스(메탄/CH4)방출로 인한 환경오염(SAR) 문제를 배제할 수 없다.기존에 사용 중인 SCADA 시스템은 압력 및 사고 예측의 신속성과 정확성 측면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개발로 인해 사고를
산업단지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소가 설치된다. 산업단지 태양광발전 설치는 그동안 전국 산업단지내에서 일부 논의돼 왔지만 경상북도와 한국수력원자력이 대규모로 조성하겠다고 나선 관심이 쏠린다. 특히 이번 산단 태양광사업에 한수원은 무려 4조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경북도는 14일 도청 미래창고에서 경주에 본사를 둔 국내 최대 에너지 공기업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및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기후위기 극복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 조성’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한수원이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최대 4조 2,5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