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호 의원, “2050 탄소중립 대비 공공의 선도적 역할 위해 녹색건축물 전환 서둘러야”에너지소비량이 많아 정부가 성능개선 대상으로 선정한 전국 노후 공공건축물 117동 중에서 녹색건축물로 전환된 곳은 6동에 불과해 탄소중립을 위한 공공분야의 선도적 역할이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경기 고양시(을))이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에너지소비량이 공개된 3천 개 이상의 전국 공공건축물 중 에너지효율이 낮아 성능개선이 필요한 건축물은 계속
엄태영 의원 “단기간에 무리하게 추진된 태양광 사업이 몇몇 업자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되어 강력한 재발 방지책이 마련되어야”촉구지난 9월 13일 국무조정실 부패예방추진단에서 태양광 등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 운영실태를 점검하여 불법‧부당 집행 사례 총 2,267건을 적발했다. 전력기반기금 실제 집행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과 전기안전공사가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업체들의 구체적인 불법과 부당한 행태를 확인할 수 있다.2014년부터 2021까지 8년간 전기안전공사가 발주한‘전원품질분석기’와‘디지털다기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30일 서울 aT센터에서 한전KDN, 한국전력기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디지털 전환 및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목표는 친환경·저탄소 능동적 전환을 위한 디지털 기반 전력엔지니어링 기술고도화 및 사업 공동개발이다.이를 위해 한전KPS는 한전KDN, 한전기술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 및 기술 개발사업에 상호 협력을 하고 4차산업 기술 기반의 디지털 전환 고도화 사업도공동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한전KPS는 발전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으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한수원)이 30일 방사선보건원에서 협력중소기업의 정보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화지원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정보화지원사업은 한수원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2020년부터 원전 생태계 유지 및 발전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이번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협력기업은 모두 10곳으로, 한수원은 이들 기업에 ERP와 그룹웨어 등 업무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후 활용성이 높은 비대면 업무시스템 및 RPA(업무자동화) 등 신기술 구축과 컨설팅을 지원한다.착수식에 이어 한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주동식)은 지난 19년도 이후부터 루마니아와 글로벌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었으며 이번엔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기술대학교(Technical University of Cluj-Napoca)에서 주관하는 RMEE 2022 국제포럼에 사절단을 파견하여 신재생에너지 분야 최신 정보 교환 및 해당 대학과 국제 공동 R&D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동행한 전남 에너지기업들과 수출상담회도 가져 전남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인프라가 유럽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인정받았다.RMEE(Review of Management and Econ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울산지역 복지시설에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은 식물을 식재한 수직정원을 보급한다.동서발전은 30일 울산 남구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미세먼지 저감식물 활용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수직정원 제막식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제막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영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정연우 청소년차오름센터 관장, 한수림 울산남구시니어클럽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동서발전은 오는 10월까지 울산 남구 복지시설 14곳에 미세먼지 정화기능이 우수한 공기정화식물인 빌레나무, 백량금 등으로 제작한 수직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한국전력기술, 한전KPS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디지털전환 및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김장현 한전KDN 사장,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 김홍연 한전KPS 사장 및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각 사의 추진사항 설명과 인사말, 협약 서명의 순서로 진행되었다.한전KDN을 비롯한 자회사 3社는 협약을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등 세계적 탄소중립 노력에 동참하고, 수소·해상풍력을 비롯한 신재생 중심의 에너지전환과 디지털 변환을 선도함과 함께 전력산업을 포함한 국내·외
엄태영 의원 “소비자 편익 증진 위해 정부 지원받는 알뜰주유소의 불법행위 근절해야”정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석유공사가 석유가격에 대한 소비자 구매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1년 도입한 알뜰주유소에서 품질미달·가짜석유 판매 등 석유사업법 위반행위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이 한국석유공사와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살펴본 결과, 지난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한국석유공사 자영 알뜰주유소의 석유사업법 위반행위는 총 143개소에서 나타났으며, 이는
부산지역의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BIGS(Busan Innovation Ground for Startups) 창업기업 투자유치 데모데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열띤 경합 끝에 3개사가 우수기업으로 선발됐다.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은 부산광역시와 지역 7개 공공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 ‘BIGS 투자유치 데모데이 본선’이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고 30일 밝혔다.데모데이는 BIGS 프로그램 중 ‘투자유치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키워온 창업기업의 최종 발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강원도 삼척시 교동 수소충전 복합스테이션 구축 부지에 소재한 삼척 수소생산기지의 공사를 완료하고 30일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일준 산업부 제2차관, 김진태 강원도지사, 박상수 삼척시장, 이철규 국회의원,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부는 2019년부터 대산, 울산, 여수 등 석유화학단지에서 생산되는 차량용 수소 공급의 지역 편중을 해결하고자 수요지 인근에서 도시가스를 활용해 수소 연료를 공급하는 소규모 수소생산기지 건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30일 분당발전본부에서 안전최우선 경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남동·협력기업 안전담당임원 안전경영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개최한 안전경영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행사로 남동발전과 12개 협력기업(한전KPS, 한전산업개발, 한국발전기술, 금화PSC, 수산인더스트리, 수산ENS, 우진엔텍, HPS, 세아STX, 포스코건설, 상도종합건설, 대혁산업)의 안전담당임원이 참석하여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남동발전 이상규 안전기술부사장은 “안전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자발
윤석열 정부가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정원 감축을 압박하고, 강제 구조조정까지 예고한 사실이 확인됐다. 획일적인 정원 감축이 강행되면 연구현장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우려된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과학기술 분야 5개 노조와 공동으로 긴급간담회 ‘윤석열 정권의 공공기관 말살정책과 연구현장의 문제’를 열고,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조승래 의원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NST가 기재부 지시에 따라 소관 출연연 2
국회ICT융합포럼(공동대표의원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의 주최로 ‘사이버보안 현황과 전략’ 세미나가 27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한국아이티법연구원(원장 권헌영 교수),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다.국민의힘 조명희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손안의 스마트폰 포노 사피엔스 시대를 맞아 지능화된 사이버 공격에 대응 가능한 고급 화이트해커 양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대한민국 사이버보안의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27일 군산발전본부에서 한전 전력연구원, KPS 발전정비기술센터, 사외 기술자문역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터빈 로터 정밀점검(CRI) 기술발표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CRI(Comprehensive Rotor Inspection)란 가스터빈의 장시간 운전에 따른 압축기 로터 등 부품의 재질열화와 손상을 확인하기 위한 터빈의 정밀 분해·복원 기술이다. 터빈의 각종 부품에 이상은 없는지 뜯어보고 확인한 후, 손상이 생긴 부품은 교체해 다시 원상태로 조립하는 기술을 일컫는다.현재 국내 모든 가스터빈은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9일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국민 맞춤형 혁신을 위해 에너지분야 경진대회 ‘제5기 청년 에너지드림 리그’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이번 경진대회는 에너지산업, 사회적가치 향상 2개 분야로 구성된 12개팀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의 연구활동을 진행했으며 최종발표회를 통해 열정과 노력으로 이룬 성과를 발표했다.시민혁신자문단과 내부 전문가 등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 10명은 아래와 같이 5팀의 우수팀을 선발했다.최우수상에는 사회적가치 향상 분야의 에드손팀, 우수상에는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29일 대전광역시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기업성장응답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민간-공공기관 협력 강화방안'일환으로 민간의 경영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발전공기업 간 규제혁신추진 기반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지난 ‘21년 8월에 구성된 발전5사 기업성장응답센터 협의체를 민간 혁신·성장을 적극지원하고 공공기관 간 체계적인 협업과 민간지원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타 에너지 공기업으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난 29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WP-디지털 이노베이터’ 2기 임명식을 열었다.‘WP-디지털 이노베이터’는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서부발전형 신사업모델과 디지털 운영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육성된 발전 분야 디지털 전문가다.서부발전은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발전소 운영을 위해 지난해부터 ▲인공지능·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가상·증강현실(VR·AR) ▲드론·로봇 ▲3D프린팅 5개 분야에서 디지털 전문가를 양성해왔다.지난해 1기(35명)에 이어 올해 2기는 총 25명이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최근 부산 본사에서 경영진과 외부 자문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KOSPO 탄소중립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위원회는 2050 국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미래 핵심기술인 CCUS(Cabor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를 주제로 남부발전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전문가와 토론을 통해 내부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CCUS :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 뿐 아니라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활용하거나 이를 저장하는 기술이날 개최된 위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AI기반 입찰담합 포착시스템'을 개발하여 성능검증을 완료하고 발전 5사로의 확대 적용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전력조달 분야의 입찰은 분야 특성상 일부 품목 및 용역과 관련하여 소수의 조달 협력업체들이 공급하는 과점 상태인 경우가 다수 존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소수의 협력업체들이 서로간의 의사교환 등을 통하여 담합하기 쉬운 경쟁 구조가 형성될 수 있다. 또한 이들은 암묵적으로 경쟁보다는 동종업계의 동업자 정신과 의리가 중시되는 경우가 많아 입찰담합 행위가 범죄라는 인식이 부족하기 쉽
효성이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세빛섬에서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되는 대규모 친환경 페스티벌을 연다.효성은 내달 8일 서울시 서초구 세빛섬 일대에서 ‘효성과 함께하는 세빛 ESG 컬러 페스티벌(Sevit ESG Color Festival)’을 개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서울 시민 1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세빛섬이 주최하고 효성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회색 빛의 서울 빌딩 숲 사이에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세빛섬과 한강공원 일대를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색깔들로 바꾸어 나가자는 의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