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조인트벤처 또는 SPC 설립 계획… 사업추진 ‘속도’그룹사 차원에서 대규모 베트남 사업 투자를 결정한 비츠로그룹(장태수 회장)이 국내 대표 발전공기업인 한국남동발전(유향열 사장)과 베트남 전력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과 장태수 비츠로그룹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베트남 민자 및 국가 재정 발전플랜트 사업 ▲신재생에너지 플랜트 사업 ▲송·변전 배전 사업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성공적인 사업
농가태양광 정책금융지원 추진방향 안내…소통의 場 마련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함께 12일 충남 아산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시공업체 및 에너지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2018년 농가태양광사업 정책금융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농가태양광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축산인, 어업인 포함)에게 장기저리 정책자금 융자(평균이자: 1.75%, 5년거치 10년 분할상환, 시설투자비의 90% 이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1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시회장 하원선)와 공동주택 태양광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공동주택 태양광 미니발전소 보급・확산 ▲공동주택 단지 전기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주택관리사를 대상으로 하는 태양광 및 에너지절약 관련 교육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게 된다.공동주택 태양광 발전의 경우 옥상 태양광 설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태양광 대여사업 등의 다양한 지원 제도를 이용 할 수 있다. 에너지공사는 공동주택 관리 전문 단체인 대
LG CNS가 일본 야마구치현 미네市에 27홀 규모 폐 골프장을 활용해 축구장 200개 크기인 43만평(약 142만m²)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했다.31일 일본 현지에서 개최된 발전소 준공식에는 시가 마사히코 미네市 건설농림부 부장, 발주처 캐나디안솔라(Canadian Solar) 제프로이(Jeff Roy) 사장, LG CNS 에너지신산업추진단 하태석 상무, 미네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발전소 구축과 운영을 합해 총 사업비 약 1600억원 규모이고 2016년 11월부터 19개월 동안 진행됐다.56MW
인도의 다국적기업 스털링 앤 윌슨(Sterling and Wilson)이 서아프리카에서 최초의 대규모 하이브리드 및 에너지 저장 턴키 엔지니어링, 조달 및 건설 주문을 수주했다.스털링 앤 윌슨은 엔지니어링, 건설, 제조, 에너지 서비스 기업으로 매출이 15억달러에 이른다. 스털링 앤 윌슨의 턴키 작업 범위에는 태양열, 디젤 및 배터리 에너지 스토리지를 사용한 캡티브 하이브리드 마이크로그리드의 완벽한 설계,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O&M(설비유지보수)가 포함된다.서아프리카 교육 분야에서 최초로 비하인드 더 미터(behind-the
남북한 4·17판문점 선언 후 에너지경협이 순풍을 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협력이 우선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전력분야의 협력이 최우선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전력산업 경험전문가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특히 북한의 전력수급난 해소를 위해 가장 먼저 신재생에너지 경협이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일부 언론의 북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보도와 관련 28일 해명 기사를 내보면서 7월까지 신재생에너지협력방안 연구용역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산업부는 북한지역 에너지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함께 28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해 ‘국제태양광산업박람회 2018 (SNEC PV Power Expo 2018)’에서 한국관 및 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한다.국제태양광산업박람회(SNEC PV Power Expo) : 중국신재생에너지협회, 상해신에너지산업협회, 아시아태양광산업협회 등에서 주관하는 태양광 전시회로, 2007년 중국 상해에서 시작해 올해 12회째 개최 한국관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과 정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와 국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백운규 산업통상부 장관의 태국 방문을 계기로 태국 연구재단(Thailand Research Fund)과 지난 16일 방콕에서 한-태국 에너지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태국 에너지국제공동연구 발굴 등 양국 간 교류협력 및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주요 협력분야는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효율향상 등 에너지기술의 중점 분야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협약식에는 백운규 산업통상부 장관, 태국 콥삭(Kobsak Pootrak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4일 태안 본사에서 대호전기(회장 이기상)와 함께 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서부발전과 대호전기는 우선 군산 인근지역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300MW 이상을 목표로 함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부발전은 기자재발주 및 건설, REC 구매를 담당하고 대호전기는 발전소 시공을 맡게 된다.그리고 농어촌공사의 입찰사업(대규모 담수호 및 저수지)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서부발전 김병숙
㈜귀뚜라미,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용 재난 대응 안전장치 100대 기부 한국에너지재단은 기존 태양광 발전설비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진, 화재 등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안전장치'를 최초 도입,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에너지재단은 기술 개발을 위해 가스보일러에 지진감지 기술을 도입한 유수한 보일러 전문업체인 ㈜귀뚜라미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용 '지진, 화재 등 재난 대응 안전장치' 개발을 의뢰한 바 있다.귀뚜라미 관계자는 “안전한 보일러 공급을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8일 한국에너지공단 본사(경기 용인 소재)에서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과 ‘재생에너지·에너지신사업분야 산업육성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생에너지 대규모 프로젝트 및 계획입지사업 추진 ▲에너지신사업 개발 ▲4차 산업혁명 시대 에너지 융·복합 신기술 연구개발 ▲친환경에너지 보급 및 산업육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 할 것을 약속했다.특히 주민참여형 발전사업 활성화, 계획입지를 고려한 대단위 투자 프로젝트 발굴 등을 추진하여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이
5.28MW급 4단계 준공, 총 13.28MW 대용량 연료전지 운영 수도권에 친환경 연료인 연료전지 발전소가 13MW규모로 조성이 완료됐다.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17일 일산화력본부 대강당에서 연료전지 4단계(5.28MW) 준공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김현철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 벽산엔지니어링 및 두산 퓨얼셀 등 사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반응을 통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연간 가동률이 높고 설치
서울시가 4월 발전사업 허가가 난 강동구 암사아리수정수센터의 연료전지 발전사업 등을 포함해 2020년까지 강동구에 연료전지 발전소 98.8MW가 들어선다고 16일 밝혔다.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화학결합으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이다. 우주선 전력공급용으로 개발되었다가 최근에는 가정용 보일러와 수소 연료전지 자동차 등 일상생활 속에서 쓰이고 있다.연료전지 98.8MW는 연간 779GWh의 전력을 생산하는 데 이는 2017년 기준 강동구 전력사용량의 52%에 해당된다. 발전과정에서 생산되는 열은 연간 40만Gcal로 이를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해 신재생발전사업자의 한전 송배전망 이용 관련 개선내용을 담은 '송‧배전용 전기설비 이용규정' 개정 사항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부터 인가받고 15일부터 시행했다.개정내용은 우선 신재생 활성화를 위한 배전 접속공사비 산정방안이 개선된다. 현행 기준은 계약전력 100kW 미만 저압 접속시 표준시설부담금, 100kW 이상은 설계조정시설공사비 적용되어 왔다.이번 개정으로 표준시설부담금 적용 대상을 100kW→1MW(1,000kW) 이하까지 확대 적용된다. 이
신정식 사장, “국민 안전 위해 200대 과제 추진에 역량 집중할 것”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정부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사업역량 강화의 자리를 마련했다.남부발전은 9일과 10일 양일간 부산 서면의 이비스 앰배서더호텔에서 윤진영 신성장사업단장을 비롯 본사 및 사업소 신재생사업담당 실무자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신재생에너지 담당자 사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신정식 사장 주재로 열린 이번 사업역량 강화 워크숍은 본사 및 사업소 신재생부서 담당자간 정부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대
#최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인공지능이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핵심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태양광, 풍력 등 가변적 재생에너지의 리스크를 지적하면서, 재생에너지의 성장세에 따라 기존 전력 시스템과의 통합이 주요 과제로 대두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공지능이 재생에너지의 불확실성을 감소시켜 효과적인 시스템 통합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은 태양광, 풍력 발전량 및 전력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화석연료 발전량을 조절하며, 스마트그리드를 통해 효과적인 전력 저장·전송을 가능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과 한라대학교(총장 최평락)는 정부의 본격적인 에너지전환정책 시대를 맞아 '재생에너지3020' 달성을 위해 태양광·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내 대표적 발전공기업으로서 태양광, 풍력 및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설비 건설 및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중부발전과 강원지역의 대표적인 글로컬 강소 대학인 한라대학교 에너지기술센터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미래지향적인 클린 에너지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계
이달부터 농업진흥구역 내 축사라면 준공시기에 상관없이 태양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태양에너지 발전설비 설치 확대와 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신고 제도 시행규정 등이 담겨있는 농지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령이 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농업진흥구역 안에 설치돼 있는 건축물 중 2015년 12월 31일 이전에 준공된 건축물의 지붕에만 태양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돼 있었지만, 준공시기 제한을 폐지했다.농지법상 농업진흥구역 내 설치 가능 건축물은 축사, 버섯재배사, 곤충사육사,
산림청이 일부 태양광발전소 건설로 산사태가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 대대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들어 산지 내 태양광시설 급증으로 인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산지(山地)의 토지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면적이 넓고, 허가기준도 비교적 완화되어 있는 점을 악용하여 태양광 설치에 대한 허가면적·건수가 전국에 걸쳐 증가하고 있다. 현재는 태양광 설치허가를 얻으면 산지의 지목이 변경되고, 대체산림자원조성비라는 부담금도 전액면제 되고 있다.태양광 설치
에너지전환·디지털변환 시대 선진기술 트렌드 파악 및 벤치마킹 시행 한국전력(대표 김종갑)은 23일부터 27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2018 하노버 국제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18)’에 우리나라 우수 전력기자재의 유럽시장 신규 판로 개척과 에너지 분야 선진기술 벤치마킹을 위해 전력분야 우수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수출촉진단을 이끌고 참가했다.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1947년 처음 개최된 이후 세계 최대 규모와 최고의 인지도를 가진 국제 산업 박람회로 한전은 올해 여섯 번째로 박람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