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18일 서울상공회의소에서 대림에너지(주)(사장 김상우)와 칠레 분산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투자하기 위한 주주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동서발전은 대림에너지와 칠레 중부 및 북부 12개 사업지에서 총 용량 105MW의 분산형 태양광 발전사업에 공동으로 투자하고 25년간 운영을 추진하게 된다. 칠레 분산형 태양광 사업은 태양광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사업으로서 현지 내 화력발전으로 배출되는 온실가스(CO2) 양을 감축하여 청정개발체제(CDM) 사업이 인정되는 10년 동
세계에너지협의회(WEC)는 성공적인 에너지전환을 위해 2019년 세계 에너지 리더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아젠다로 시장설계, 전기화, 글로벌 전략 경쟁, 리튬&코발트를 제시했다.세계에너지협의회(WEC)는 매년 86개 회원국의 2,300여명의 에너지리더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전 세계 에너지업계가 당면하고 있는 이슈의 우선순위를 분석해 보고서(World Energy Issues Monitor)를 발행하고 있다.WEC 한국위원회는 WEC 본부가 최근 발행한 2019년도판 World Energy Issues Monitor를 회원사에
(사)신재생에너지나눔지기(회장 박돈희)는 한국에너지공단 수탁으로 2019년 신재생에너지설비 고장접수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신재생에너지설비 고장접수지원센터(대표번호1544-0940)는 정부지원사업으로 보급된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고장 및 불편사항 신고에 대해 상담하고 고장부분에 대해 시공기업 또는 A/S 전담기업에 연결하여 문제점을 처리하는 사업이다.나눔지기는 2014년부터 고장접수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5년간 접수된 총 A/S건수는 1만5,181건으로 연평균 3,036건의 A/S를 처리하였다. 지난해 신재생에너지설비 관련 고장신고
4월 5일(금) 오후 8시 30분~새벽 2시 라마다군산호텔 대회의실전북RE100은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게 하는 ‘사단법인(준)새만금새전북21’과 전북일보 손잡고 주관하는 제1차 새만금 밤샘토론에 참여한다.전북RE100 이재영 대표(전 성공회대 교수)는 토론회에서 전북 RE100(Renewable Energy100, 기업이 이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친환경재생에너지로 사용하자는 캠페인)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정부의 새만금 투자가 10조에서 40조로 상향될 경우 25만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설명할 예정이다.이재영 대
신재생에너지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모인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 행사가 3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 행사가 4월 3일부터 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는 올해로 16회를 맞는 행사로 2004년 첫 개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27개국 300개 사가 참여해 850부스 규모로 개최됐다.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제품 등 전시 이외에도 기술에서 시공·금융·프로젝트 파이낸싱까지 한자리에서
컨설팅 업체 우드맥켄지 (Wood Mackenzie)는 27일 서울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한국은 2030년 재생 에너지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분석에 따르면 한국의 2030년 재생에너지 예상 보급률은 17%로, 원래의 목표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후 한국 정부는 2030년까지 전체 전력 소모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전력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재생 에너지는 전체 전력 소모량 중 7%를 차지했다.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국은 석탄화력발전소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2019년도 제1차 신재생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과제 지원계획을 공고했다.이번 공고를 통해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사업 ▲농어촌대상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시스템 개발·실증사업 ▲고효율바이오가스 생산기반 지역분산발전 시스템 구축사업 등 3개 사업, 23개 과제에 대해 향후 3~4년간 약 1,3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R&D) 신규과제는 최근 재생에너지 산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간담회, 공청회 등을 통해 발굴한 기업수요를 바탕으로 가격·기술격차
‘SWEET 2019’(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가 13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이날 개막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장병완 국회의원,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등 27개 기관 단체 관계자가 참석들이 참석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KOTRA, 한국에너지공단,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15일까지 3일 간 태양광, 풍력, 해양 소수력, 이차전지, 수소, 스마트그리드, 전력, 발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정부 재생에너지 확대 기조에 부응하고, 태양광산업 개발을 통한 신규 동력창출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남부발전은 최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태양광 산업계 및 금융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태양광 산업 관련 제조사, 개발사, 금융사 등 총 21개사가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남부발전의 강력한 태양광 개발 의지를 밝힘과 동시에 신규 사업개발 동력 창출을 위하여 산업계와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간담회에 앞서 남부발전은 추진 중인 신재생 3030계획과 태양광정책을 발표하였으며,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은 7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협회는 올헤 교육사업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기로했다. 교육사업은 태양광 지도사 민간교육과정을 개설해 태양광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특히 남북경협 차원에서 태양광 남북경협에 대비한 연구용역을 통해 북한 태양광발전 잠재량 조사, 북측과의 태양광발전 시범사업 준비, 남북경협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기로 했다.이외에도 홍보사업 강화, 해외신시장 개척 등을 올해 주요 사업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은 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그린피스와 함께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기업 활동에 요구되는 모든 전력을 안전하고 깨끗한 재생에너지로 100% 공급하겠다는 글로벌 ‘RE100’ 캠페인에 가입한 기업들의 숫자가 166개를 넘어섰다. 이들 기업들은 비용을 절감하고, 미래의 화석연료 가격변동 위험을 미리 회피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기업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재생에너지를 빠른 속도로 확대하고 있다.※ RE100
호쿠리쿠전력과 PPA 체결…20년 간 약 5,000 가구 사용 전력 공급운영·유지도 총괄…레퍼런스 기반 스마트 에너지 시장 점유율 확대 LS산전이 일본 현지에서 수주한 3번째 메가솔라(대규모 태양광) 발전소가 준공됐다.LS산전은 6일 사업비 약 460억 원 규모 18MW(메가와트)급 하나미즈키(化見月)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갖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LS산전은 지난 2017년 9월 일본 혼슈(本州) 이시카와현(石川県) 가시마군(鹿島郡) 지역 약
수열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범위에 하천수, 호소수 등 수열에너지 범위를 확대하는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정책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5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국회 더불어민주당 최인호의원(부산 사하갑) 주최로 수열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K-water와 대한설비공학회가 공동 주관하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창용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신재생에너지법 개정 등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집중 토론이 이뤄졌다.K-water 이학수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하천수 등이 풍부하여 수열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은 4일 새만금개발청에서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개발공사와 함께 새만금 재생에너지 국가종합실증연구단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임춘택 에기평 원장을 비롯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국회 이춘석, 안호영, 김관영 의원,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0월 30일 개최된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비전선포식' 이후 국가실증단지 구축을 위해 체결한 첫 번
‘한-일 영농형 태양광 기술 교류회’가 오는 3월 7일, 8일 이틀에 걸쳐 대전 전력원구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공동개최하며, 영농형 태양광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기술교류회는 김숙철 한전 전력연구원장, 허용호 녹색에너지연구원장, 김성일 전남농업기술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일본 솔라셰어링추진연맹 대표, 시민에너지치바합동회사 대표 등 일본 영농형 태양광 관련 기업 대표 및 전문가 7명과 국내 영농형 태양광 전문가 5명이 한국과 일본의 영농형 태
BIPV Korea는 이번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9 Korea Build'에서 CIGS 박막형 모듈과 Mono 크리스탈 모듈을 금속지붕기와 및 벽체복합판넬과 함께 BIPV, 건물일체형 태양광 건축자재를 선보였다. 기존에는 지붕, 벽체 시공 후, 태양광 모듈을 별도로(BAPV, 지붕 또는 외벽에 태양광 모듈 부착) 부착하였으나, BIPV 제품은 지붕과 태양광 시공이 한 번에 할 수 있는 신기술인 것이다.특히 선진국에서는 태양광 산업의 패러다임이 bipv,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6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영 해상풍력 보급 확대를 위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해상풍력 산업 활성화와 향후 정책방향 모색을 위해 주한영국대사관, 한국풍력산업협회와 공동 주최로, 국내·외 해상풍력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해 해상풍력 세계 1위 국가인 영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청취하고, 양국의 해상풍력 보급 정책과 현황에 대한 주제를 논의했다.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이상훈 소장 및 영국 Lewis Neal(루이스 닐) 경제외교국장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는 영국의
바람으로만 1.6TWh 생산… 국산 풍력 누적발전량만도 700GWh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국산풍력 저변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의 지속 추진으로 국내 풍력발전산업을 선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004년 제주도 한경풍력 1단계(6MW)로 풍력발전을 시작한 이래 현재 총 65기(137.2MW)의 풍력발전기를 운영하는 남부발전은 올 연말 강원 태백에 귀네미풍력단지(19.8MW)를 준공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국산풍력 100기 건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제 5호 풍력단지 귀네미풍력에는 1.65
(주)디에코에너지(대표 유인택)는 전라남도 완도군 화흥포 일대 간척지에 모델 해삼양식장을 조성하고, 바로 이 해삼양식장 지역에 현재 정부과제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해수 담수화 융합 기술 개발(이하 신해담)'을 함께 진행 중인 민간기업, 출연연구기관, 국내 대학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및 해수담수화 설비와 물 시장 진입을 위한 시범시스템 설치에 나선다.디에코에너지는 ㈜천해물산과 함께 화흥포 일대 간척지에 지난 설날 전에 해삼양식장 시공식을 갖고, 이번 2월 22일에 다시 사무실 현판식 및 개소식을 갖는다.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조용성)은 세계원전시장인사이트(2월 8일자)를 통해 IEA의 재생에너지 LCOE (균등화발전비용)현황 및 전망결과와 새로운 VALCOE 개념에 따른 재생에너지 경쟁력에 대한 전망결과를 분석 게재했다고 15일 밝혔다.IEA의 재생에너지 LCOE 현황 및 전망 분석 주요 내용으로, IEA는 2018년 11월 ‘World Energy Outlook 2018’ 보고서를 통해 재생에너지의 LCOE(균등화발전비용)가 최근 5년간 크게 하락한 것으로 분석했다. LCOE는 초기자본투자비, 자본비용, 연료비,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