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전력예비율이 14.1%에 달할 것으로 보여 올 여름도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여름 최대 전력 수요는 기상청 기상 전망과 최근 이상 기온 등을 고려해 지난해 여름 대비 371만kW 증가한 8830만kW로 예상됐다.최대 전력 공급 능력은 원전 정비 감소에 따라 지난해 여름에 비해 572만kW 늘어난 1억 71만kW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이에 따라 예상치 못한 폭염, 대형 발전기 불시 정지, 송전선로 이상 등의 돌발 상황이 없다면 예비 전력은 1241만kW로 안정적 전력 수급이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신정식)이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남부발전은 발전분야 중소기업과 시장개척단을 구성, 지난 6월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폴란드 바르샤바 및 헝가리 부다페스트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시장개척단은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판로 다각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로, 남부발전은 2012년부터 매년 1회 중소기업과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올해는 국내 발전기자재의 우수성과 기술경쟁력을 알리는 자리를 확대, 지난 3월 동
LS전선(대표 명노현)은 3일 서호주 전력청(Western Power)으로부터 5년간 우선 공급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LS전선은 2023년 6월까지 서호주 전력청이 발주하는 중, 저압(MV, LV) 케이블의 약 60%를 공급하게 된다. 2016년 호주에 판매법인을 설립한 지 2년만에 대규모 공급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호주는 자원개발과 신재생 에너지 사업이 활발해짐에 따라 전력 케이블 수요 또한 증가세에 있어 글로벌 전선업체들간 경쟁이 치열하다. LS전선은 베트남 생산법인을 통해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모두 확보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은 29일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공식 안전소통 채널인 '세이프티 콜(Safety Call)'을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세이프티 콜은 현장의 위험을 가장 잘 아는 근로자가 직접 위험을 신고하여 위험작업에 대한 일시 중지를 요청할 수 있는 근로자 위험신고 제도로, 정부의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소대책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됐다.근로자는 작업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잠재위험성이 높은 위험개소, 위험상태, 기타위험 등에 대해 전화나 안전부서 방문
허들링컴퍼니 컨퍼런스에서 대·중소기업 간 소통에도 앞장 한국남동발전(주)는 28일 무주리조트에서 유향열 사장을 비롯한 동반성장위원회 권기홍 위원장, 이업종협의회 경원현 회장 등 내빈과 협력사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허들링컴퍼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컨퍼런스는 대중소기업간 편견과 갈등을 해소하고 이해와 화합을 통해 소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대중소기업간 소통과 화합을 선도하는 남동발전의 역할제고와 동시에 상반기 결산, 동반성장 성과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으로 한국과 러시아와의 전기분야 협력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한·러간 전력계통 연계 연구가 본격화 본다. 남북평화 협력 체제 변화로 그동안 논의에 그쳤던 동북아 수퍼그리드에 대한 환상이 이제는 현실화되고 있는 분위기다.한국전력(대표 사장 김종갑)과 러시아 로세티(사장 파벨 루빈스키)는 지난 22일 러시아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양사 경영진,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러 전력계통 연계를 위한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 러 정상회담 기간 중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가해
전기안전사고 예방에 이바지한 유공자 등 50명 포상·상장 수여 손석우 (주)SK하이닉스 상무가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영광의 은탑 산업훈장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전기안전에 힘써온 유공자를 위로하고 전기안전인의 최대 행사인 제21회 대한민국 전기안전 대상 행사가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전기안전공사 주관으로 개최됐다.지난 1995년 전기안전 공로자를 위해 마련된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대·중소기업 양극화 해소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에 역점을 두고, 공기업으로서 선도적으로 대·중소기업 간 임금격차 해소 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를 위해 중부발전은 협력 중소기업의 비연고지 근무자 거주시설 임대료를 1인당 최대 200만원, 출퇴근 교통비용을 1인당 최대 60만원 지원하고,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수혜 사업주가 해당 지원금의 일정비율을 소속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의무사용토록 하는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연말까지 최대 200여명의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직접적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 현대그린파워 황순홍 사장 등 전력산업계 관계자 35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18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는 국내 전기전력계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기술 정보들을 공유하며, 전력산업인 간 우호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이번 대회에서는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류홍제 교수가 “미래에너지 응용 전력변환 기술”을 내용으로 기조연설을 한 가운데, GE코리아 주승현 이사가 “4차
미세먼지 저감,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국민의 요구 정책 반영 추진한국남부발전이 에너지전환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시동에 본격 돌입한다. 특히 남부발전은 2030년까지 회사 비전을 위해 전사적 혁신운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사회적가치 창출 중심의 혁신성장을 위해 혁신성장위원회를 구축한다. 친환경 중심 에너지전환 등 에너지분야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컨트롤타워 구축으로 미래역량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으로 전망된다.남부발전은 19일과 20일 본사 비전룸에서 전사 경영간부가 모두
남북협력이 성과를 거두면서 전력산업계도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남북한 전력산업에 미래를 조망하고 기술적 접근을 위한 전력전문가들의 행보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15일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대한전기협회와 한전 전력연구원, 에네스가 공동으로 제 8회 KEPIC 성능시험 워크숍을 가졌다. 이자리에는 EPC업체, 민간발전사 등 전력산업계 전문가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전기협회는 매년 1박2일로 행사를 가졌으나 올해는 하루 일정으로 알차게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행사에는 남북교류 협력에 대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오는 22일 11시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8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행사를 개최한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95년부터 매년 실시해온 전기안전 분야 최대 행사다.유공자를 비롯해 정부와 국회, 산업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무대가 펼쳐진다.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과 6월 12일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 경제협력을 위한 북한의 전기산업 현황과 실태를 분석하고, 남북 협력방안과 통일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한국전기연구원, 숭실대 산학협력단과 공동 주최하고 서울대 전력연구소와 전기산업 통일연구협의회(회장: 문승일 서울대 교수)가 주관하는 ‘남북 전기산업 협력 및 진출방향’ 세미나를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관(38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서울대학교 문승일 교수의 ‘남과 북을 하나로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가격하락도 빠르게 진행될 것이며 적어도 5~10년내에 화석연료보다 신재생에너지 가격이 더 낮아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2025년 이후에는 석탄발전, 가스발전에 신규 투자비보다는 태양광, 풍력의 투자비용이 낮아진다는 것이다.블룸버그와 전력거래소는 5일 서울코엑스에서 '4차산업혁명과 전력수요 그리고 신재생'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블룸버그 강동관 매니저는 주제발표를 통해 신재생시장에서 태양광 패널 가격이 전체 시장이 두배이상 성장시 28%의 가격 하락으로 이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은 5일 1000㎿급 석탄화력 건설을 추진 중인 민간발전3사인 고성그린파워(주)(사장 정석부), 강릉에코파워(주)(사장 엄창준), 포스파워(주)(사장 윤중현)와 주기기제작사인 두산중공업(주)(회장 박지원)과 '1000MW급 석탄화력 기술교류 및 예비품 공동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국책연구개발 과제로서 국내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건설한 한국중부발전의 1000㎿급 신보령화력(두산중공업 주기기 납품)이 성공적으로 건설되어 상업운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고, 민간발전3사도 신보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효성중공업(주)(대표 문섭철)와 공동으로 차단기의 개폐를 제어할 수 있는 ‘개폐제어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미금변전소의 362kV급 변전설비에 적용하여 실계통 운전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차단기 동작 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돌입전류와 과전압은 계통에 연결되어 있는 전력기기의 기계적·전기적 손상 및 오동작을 발생시킬 수 있다.기존에는 차단기 내에 저항을 장착하거나, 피뢰기를 설치하여 과도현상을 억제하였지만, 이로 인해 차단기의 구조가 복잡하게 되어 잠재적인 고장 요인을 증가시킨다.전력연구원과 효
한국전력(대표 사장 김종갑)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캄보디아와 필리핀에서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및 KOTRA(사장 권평오)와 함께 협력중소기업 10개사와 동남아시아 지역 판로확대를 위한 수출촉진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수출촉진회 사업은 수출이 유망한 중소기업들과 진출하여 해당 국가의 현지 바이어 및 전력 회사 구매자와 직접 제품 홍보 및 수출 협상할 수 있는 자리를 개최하는 한전 주도형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하는 사업이다.수출촉진회 참여 중소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수출촉진회 기간 동안
대한민국 전력의 자부심인, 전기공사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한민국 전력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2018 전기공사 엑스포’가 29일부터 양일간 대전에서 펼쳐졌다.전력산업의 현재를 살피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가 주최하고 있는 ‘전기공사엑스포’는 올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으며, 전국의 전기공사 기업인, 전기기술인력, 학생 등 2천7백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명실상부한 전기계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전기공사기능경기대회
‘2018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Global Electric Power Tech 2018)’가 30일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내달 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이번 행사는 16개국 394개사 598부스(해외 바이어관 포함)가 참가한 가운데 6년 연속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전시회는 전력산업 수출기반 구축 및 해외진출을 위해 한전, 발전 6사 등 총 21개 기관·단체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전시회는 참가 성과에 만족한 참가업체의 입소문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지난 25일 용산역 회의실에서 전력시장 회원사의 실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전력시장 감시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전력시장 감시업무 간담회’는 전력시장 감시업무의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써, 이번 간담회에는 중앙급전발전기를 보유한 총 30개의 회원사가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전력거래소는 2018년도 상반기의 시장 감시 모니터링 실적 및 그에 대한 향후 업무 추진방안 등을 발표하였고, 동시에 전력시장 감시업무에 대한 회원사들의 이해와 시장운영규칙의 철저한 준수도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