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25일 광주 평동일반산업단지 내 ㈜더광성물류에서 '스마트물류플랫폼' 개소식을 개최했다.평동일반산업단지에 구축된 스마트물류플랫폼은 빛그린산단-광주첨단산단-평동산단-하남산단 간의 원활한 물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치됐다.광주지역의 경우, 빛그린산단은 완성차 제조기업이 입주하고 있고, 인근에 위치한 광주첨단·평동·하남산단은 자동차 관련 부품을 제조하고 있어, 원활한 자동차 생산을 위한 물류플랫폼이 필요하다.특히 광주지역 자동차 산업은 지역내 제조업 매출의 약 40%가 제조업 부가가치 창출 약 35%를 담
아세안+3 거시경제조사기구(AMRO)는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지난해보다 0.9%p 증가한 2.3%로 전망하고 인플레이션은 1.1%p 감소해 2.5%로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기획재정부는 25일 AMRO가 이 같은 전망을 담은 ‘2023년 한국 연례협의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2월 AMRO 미션단이 한국을 방문해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 정부 부처 및 관계 기관과 실시한 연례협의를 기반으로 작성했다.AMRO는 아세안+3 경제동향을 분석·점검하고, 회원국 경제·금융안정을 지원하는 국제기구로 2011년 싱가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 이하 원안위)는 25일 제193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 1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원안위는 한빛 1·2호기 원자로하부헤드관통관 일부 노즐 보수를 위한 방법 및 재료 변경 등을 내용으로 하는 '원자력이용시설 운영 변경허가(안)'을 의결했다.
지난해 4월27일 EU 집행위원회가 발의한 표준특허법안이 올해 2월28일 EU 의회에서 채택되면서 입법이 가시화되고 있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표준특허법안은 표준특허에 대한 규제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입법의 9부 능선을 넘은 것이다.ICT 표준이 자동차 및 IoT 등 다른 산업으로 활용이 확산됨에 따라 ICT 표준특허를 둘러싼 분쟁이 기업 간 문제에서 국가 간 문제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법안은 EU에서 표준특허를 가지고 있다면 적용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에 우리 기업들 역시 많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한·일 대륙붕 공동개발협정'이 제22대 국회의 가장 중요한 현안 중 하나가 될 것이며, 정부와 국회 모두 협정의 종료 등 모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는 조언이 제기됐다.국회입법조사처(처장 박상철)는 지난 2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일 대륙붕 공동개발체제 종료 대비방안'이라는 제목의 'NARS 입법정책'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대륙붕 경계기준에 관한 국제법 동향을 한·일 관계에 적용할 경우, 한국은 동중국해에서 대륙붕을 일본 연안으로부터 200해리 내로 들어가 자연적으로 연장할 수 없게 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이하 KTL)은 높은 신뢰성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 인공지능(이하 AI) 제품과 서비스 및 전기차(이하 EV) 충전인프라 기업들의 수출 지원에 나선다. KTL은 독일 베를린 현지에서 독일전기전자기술자협회(이하 VDE)와 '산업 AI 및 EV 충전인프라 국제인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AI 기반 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정부의 산업 디지털 전환(IDX)분야 국제 협력체계 구축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기업이 제품개발과 해외인증 취득이 용이하도록 시험평가 지원체계를
대한전선이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본격화한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당진공장에 태양광 자가 발전설비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수립한 탄소중립 로드맵의 실천 과제 중 하나로,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추진했다.대한전선은 당진공장의 2개 건물 지붕 약 1만m2(3,000평) 면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했다. 이 설비로 연간 약 1,400MWh의 전력을 생산해 공장 및 생산 시설 가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630tCO2eq(온실가스 환산량) 가량의 온실가스 발생을 줄일 것으로
루마니아 첫 SMR 발전소(소형모듈원전) 건설을 추진하는 루마니아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이 두산에너빌리티의 SMR 제작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루마니아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이24일 경남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요하니스 대통령을 비롯해 루마니아 외교부 루미니타 오도베스쿠 장관, 에너지부 세바스티안 이오안 부르두자 장관,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 코스민 기차 사장, 루마니아 SMR 사업 발주처인 로파워(RoPower)의 멜라니아 아무자 사장 등 루마니아 정부 및 발주처 주요 인사들과 두산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24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DX 재단 주최의 ‘리월드 포럼(ReWorld Forum) 2024’에서 탄소 감축 우수사례 우수상인 SDX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탄소감축 우수사례 공모전은 기업들의 탄소 감축량을 정량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탄소 감축 우수사례를 발굴해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남동발전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하여 추진한 ▲발전소 보일러 연료의 바이오매스 전환 ▲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모델 개발 등 탄소 감축 활동 성과와 확산성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폴란드와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에기평은 24일과 25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폴란드 국가연구개발센터(NCBR)와 공동으로 ‘한·폴 에너지 효율향상 기술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와 폴란드 간 에너지효율 향상기술 분야의 2024년도 국제공동연구과제 지원을 위한 전문가 기술교류와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24일 포럼 개회식은 산업통상자원부 홍수경 에너지기술과장과 주한 폴란드대사관 아르투르 그라지우크 정책·경제참사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에기평의 한-폴 국제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초격차 소재기술 개발에 도전할 24개 미래소재 연구단이 새로 출범했다.이들 연구달은 높은 방열·절연성을 동시 달성하는 고성능 반도체 소재, 내구성과 자가치유성을 가진 인공근육 소재, 인체유래물 동결보존 소재, 산화물 반도체 난제를 해결할 인공지능 등 개발에 착수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국가전략기술 소재개발’과 ‘소재글로벌 영커넥트’에 선정된 연구책임자와 과제를 발표했다.두 사업은 지난해 3월 발표한 국가전략기술을 뒷받침하는 미래소재 확보전략에 따라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초격차 소재기술 개발을 지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에너지 효율화 및 신사업 분야 전문기관 간의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24 울산 중구 동서발전 본사에서 체결했다.참여기관은 동서발전과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 메를로랩㈜, 에너지엑스㈜, 에너지절감사업㈜, ㈜제이와이이엔씨, 지에스차지비㈜, ㈜파란에너지, ㈜해줌 등 총 10개 기업 및 단체로 다양한 에너지 효율분야의 선도기업으로 구성됐다.수요관리(DR), 제로에너지빌딩(ZEB), 가상통합발전소(VPP) 등 각 기관의 중점사업뿐만 아니라 건축, 통신 등 다른 분야와 협업해 △융·복합 솔
(사)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는 최근 명칭을 (사)한국원자력산업환경복원협회(회장 강윤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영문명칭은 'KONDIA'이며 협회 영어명칭은 기존과 동일하다.협회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정기이사회를 통해 (사)한국원자력산업환경복원협회'로 변경하는 정관안을 통과시켜, 산업통상자원부로 부터 승인을 획득했다.협회는 기존 명칭은 원전해체 측면만을 부각한다는 점이 있어 전반적인 원자력산업환경 활성화와 정부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협회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며명칭 변경사유를 설명했다.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134개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며 평가 결과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한전KPS는 △성과공유 및 협력이익공유 문화확산을 위한 실적 및 노력 △대금결제 환경개선 실적과 노력 △상생협력 문화 확산 및 창업 생태계
한국전력(사장 김동철)은 2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200여개 혁신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생태계 협력 선포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에너지대전환 시대에 산업계·협회 등 다양한 혁신 플레이어간 에너지생태계 조성 협력을 다짐하고,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을 공유하며,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의지를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김동철 한전 사장을 비롯해 김태균 기술혁신본부장, 안중은 상생협력본부장, 현대일렉트릭, LS전선, 스타코프, 그리네플 등 200개사가
한국중부발전(주)은 24일 국내 발전산업의 중심인 보령발전본부를 무탄소 전원의 메카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보령시와 신성장 워킹그룹을 공동으로 구성·운영하기로 하고 '한국중부발전-보령시 신성장 워킹그룹 발족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발족식 행사에는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 김광일 기술안전본부장 및 보령시 김동일 시장, 구기선 부시장 등 약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킹그룹 추진계획 및 보령시 그린 에너지도시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며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워킹그룹은 양기관의 미래사업을 담당하는 전원개발처장(중부발전)과 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24일‘국가전략기술 소재개발’과 ‘소재글로벌 영커넥트’에 선정된 연구책임자와 과제를 발표했다. 두 사업은 작년 3월 발표한 ‘국가전략기술을 뒷받침하는 미래소재 확보전략’에 따라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초격차 소재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2024년 신규 임무중심형 연구개발(R&D) 사업이다.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 국가전략기술 소재개발에 대해 14개 과제제안서요청서를, 소재글로벌 영커넥트에 대해 5개 과제제안요청서를 공고하였다. 국가전략기술소재개발에는 48개 연구단이 지원
인공지능(AI) 국제표준 리더들과 국내 AI기업·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함께 표준으로 소통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설립한 AI 국제표준화 위원회(ISO/IEC JTC1 SC42, 이하 SC42)와 함께 4월 24일(수) 구글, 엔비디아 등 AI 국제표준 작업반(WG) 리더들과 KT, 네이버 등 국내 산학연 AI 전문가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국제표준 오픈 워크숍’을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공동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기산업계의 기술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기술 및 동향을 공유해 전기설비기술기준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는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SETIC 2024(전기설비기술기준워크숍)’를 개최한다.2003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22주년을 맞은‘SETIC’은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반영하고, 국내·외 전기산업계의 기술 개발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전기산업 현장의 안전과 안정적인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기후위기 극복의 길, 원자력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부산 BEXCO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4 한국원자력연차대회 현장에서, 24일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활용한 도시의 탄소중립 해법을 선보였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날 탄소중립 해법으로, SMR을 활용한 ‘스마트 넷제로 시티(SSNC, Smart SMR Net zero City)’를 제안했다. SSNC는 혁신형 SMR을 중심으로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의 연계를 통해 친환경 무탄소 에너지를 경제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