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카타르 정상회담(10월 25일 도하) 계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와 산업・에너지 유관기관 및 기업들은 카타르 측과 계약(산업) 1건 및 양해각서 2건(통상 1건, 금융 1건) 등 총 3건을 체결했다.먼저, 공급망, 디지털・그린‧바이오 경제 및 중소기업 등 분야로 양국 간 협력을 다각화하기 위해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 MOU」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하마다 빈 알타니 카타르 통상산업부장관 간 체결됐다.우리나라의 최대 LNG 공급국(누적 기준)인 카타르는 재생에너지, 스마트팜, 문화‧스포츠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해상 탄소저장소 개발에 첫발을 내디뎠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미국 텍사스주 토지관리국이 주관하는 탄소포집저장(Carbon Capture and Storage, CCS)사업 국제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이번 입찰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스페인 렙솔(Repsol), 미국 카본버트(Carbonvert), 일본 미쓰이 미국법인(Mitsui E&P USA) 등 글로벌 에너지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지분은 10%이다.사업대상 지역은 텍사스 코퍼스 크리스티(Corpus Christi)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국내LPG가격이 kg당 105원 인하된다.E1은 국제 LPG 가격 및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105원/kg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7월 E1의 국내 LPG 공급가격(VAT 포함)은 프로판 가정·상업용은 kg 당 1120.25원, 산업용은 1126.85원에 각각 공급된다. 부탄은 kg당 1387.68원(810.41원/ℓ)에 공급한다.SK가스도 7월 LPG가격을 105원 인하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가정 및 상업용 프로판은 kg당 1119.81원, 산업용 프로판 가격
공동주택 사용자공급관 기밀시험 주기 완화 등 일반도시가스⦁충전사업 분과 상세기준이 개정됐다. 가스기술기준위원회(위원장 최병학)는 지난 17일 제142차 회의 개최를 통해 KGS FS551(일반도시가스사업 제조소 및 공급소 밖의 시설·기술·검사·정밀안전진단 기준) 등 상세기준 6종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일반도시가스사업·충전·천연가스 외 도시가스 제조 분과 주요 개정사항으로, 공동주택의 지하 매설 배관에 미치는 위해 요인이 상대적으로 적음을 고려해 사용자공급관 기밀시험 주기를 완화하고 검지공 설치 기준을 마련해 안전관리
“가스요금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수 41만 가구는 도시가스 사용 外 타 연료사용자(등유, LPG 등)도 포함된 수치로서 정확한 추정이 어렵다”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일부에서의 “신청해야 주는 ‘난방비 감면’...혜택 몰라 못받는 가구 ‘연 40만’”보도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보도에서는 가스요금 감면 대상인데도 혜택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이 지난해 약 41만 가구로, 혜택을 몰라서 못 받거나 누락 사례가 여전하다고 비판했다.이에 대해 산업부는 입장발표를 통해 “지난해 가스요금 감면 대상인데도 혜택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