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사물인터넷(IoT) 가전 기반의 스마트홈 서비스 실증 환경이 대규모로 조성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전자부품연구원 광주본부에서 산학연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oT 가전 및 스마트홈 업계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IoT 가전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우선 IoT 가전 기반의 스마트홈 서비스 시장 확대를 위해 대규모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를 위해 LH공사 등 공공 건설사와 협력, 1만 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대규모 실증환경을 조성한다. 여기서는 1단계로 관리비 절감 등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인도네시아 복합 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6일 발표했다.삼성물산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발주처인 특수목적법인(SPC) 자와 사투 파워(Jawa Satu Power. 이하 JSP)와 복합 화력발전 건설 프로젝트의 EPC 계약을 체결했다.삼성물산은 주기기 담당인 GE Power, 현지 업체인 PT Meindo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사를 수주했다. 전체 공사 금액은 한화 약 1조원으로, 삼성물산 지분은 전체 금액 중 절반을 약간 넘는 5100억원 규모다.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부,
지엘솔라텍(대표 박은주)이 15일 부드럽게 접혀지는 솔라패널(Soft folding solar panels)을 개발, 기온이 높고 건조한 남아프리카의 호응을 받은 계기로 남아프리카를 비롯한 전세계에 수출판로 개척을 계획하고 있다고 일산개발센터에서 밝혔다.인간이 근대화와 산업사회에 들어서면서 화석에너지와 액화가스에너지에 의존한 삶의형태에서 근래에는 솔라에너지, 풍력에너지, 수소에너지등의 청정 대체에너지로 대체활용하고 있는 추세이다.솔라에너지의 경우 솔라패널은 전세계인이 평면 유리소재로 된 패널을 95%이상 활용하고 있으나. 흡수율은
한국동서발전(주)(사장 박일준)는 15일, 16일 양일에 걸쳐 서울 포포인츠 남산에서 '2018년 전사 사회공헌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전사 사회공헌 및 지역지원 사업 담당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 제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 한해 동서발전의 사회공헌활동을 돌아보고 사회공헌 트렌드와 정부복지정책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업(業)
한국수력원자력이 영국 원자력해체청(Nuclear Decommissioning Authority, NDA)과 13일부터 15일까지 원전해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주 한수원 본사와 고리1호기 현장, 대전 중앙연구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4월 체결한 한수원과 영국 원자력해체청간 MOU 후속 조치에 따른 것이다. 영국 원자력해체청은 영국내 원자력 시설 해체를 총괄하는 정부 산하 기관이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영국 원자력해체청과 셀라필드(Sellafield)社 및 매그녹스(Magnox)社 등 원자력해체청의 자회사 담당자들이 참
배터리 전문생산 업체인 인셀이 신제품 '21700 Cell'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나섰다.특히 인셀 측은 14일부터 3일간 열리는 'SEET2018'에 참가에 신제품 출시와 함께 참관객들에게 신제품에 대한 대외홍보에 적극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비록 중소기업이지만 대기업과 손잡고 최고 품질의 경쟁력있는 제품을 만들어 ESS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ESS 및 배터리 전문기업으로 성장해온 인셀은 2010년 국내 최초로 태양광 0.5MWh급 ESS를 설치한 기업으로 이미 인셀의 ESS제품
140MW급 풍력발전단지‘서해안 윈드팜’현장 방문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취임 후 첫 현장으로 전남 영광의 서해안 윈드팜 풍력산업단지를 찾았다. 박 사장의 이러한 행보에 대해 동서발전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이행하고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경영에 본격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박일준 사장은 14일 오전 동서발전에서 추진 중인 전남 영광군 일원의 서해안 윈드팜(Wind-Farm) 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해 운영 및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후속 사업 확대를 위해 인근 염해지역과 간척지 등 신규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대표 구자균 회장)은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가전 기술 및 표준·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스마트가전과 스마트홈,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의 기술개발과 사업현황, 표준화 전략 등을 소개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제1부에서는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가전 관련 정책을 시작으로 ▲스마트가전-에너지IoT 협력사업 추진 현황 및 계획 ▲수요반응을 위한 국제표준화 현황 및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WEET 2018’ 전시회에 참가 전시‧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번 전시회는 전세계 20개국 200개사가 참가해 총 500여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을 맞이한다. 한전KDN은 개막식 첫날 관람객을 대상으로 ‘지능형 배전계통 최신 솔루션’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번 전시회에 한전KDN이 출품한 솔루션은 ▲MG-EMS ▲차세대 배전지능화용 단말장치(FRTU) ▲데이터분산 서비스 통신 미들웨어(K-DDS) ▲전력IoT ▲분산형전원
신재생에너지 목재펠릿보일러 대표기업 규원테크(대표 김규원)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SWEET 2018'에 참가해 2018년 산림청 보조사업 가정용 펠릿보일러로 등록된 세계적인 기술의 K-2DN과 전기히터 점화 방식으로 새롭게 등록된 K-2DE와 3월중 등록예정으로 큰 평형대 전원주택에 설치 가능한 K-5DE를 비롯한 펠릿히터, 펠릿스토브 등 홍보와 함께 규원테크 제품을 취급하고자하는 호남지역 대리점 모집도 병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규원땡큐펠릿보일러 K-2DN은
한국남동발전이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이하 ESS)를 준공했다.한국남동발전은 13일 경남 고성군 하이면 삼천포발전본부에서 유향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정부, 지방자치단체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천포발전본부 태양광 ESS 준공’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준공한 ESS설비는 단일용량으로는 국내 최대규모로 12.5MW 급 전력변환장치(PCS)와 42MWh급 배터리를 장착했다.이 설비는 삼천포발전본부의 태양광발전설비에서 발전효율이 높은 낮 시간 동안 생산한 전력을 저장해 발전효율이 낮은 저녁시간에도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육성하고 국내 기업의 수출 활로를 모색하는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SWEET 2018'이 14~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13회째로, 광주와 전남이 공동 주최하고 KOTRA, 한국에너지관리공단, 김대중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한다.독일의 카코뉴에너지와 바이에르코펠, 한국전력 등 20개국 20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양과 질적으로도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광, 풍력, 바이오에너지, 에너지저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스마트그리드, ESS 등 에너지효율
계약전 도시가스 공급가능 여부 도시가스사에 (☎606-1000) 확인 필요지난 3월 1일부터 도시가스 인입배관 공사비 분담 제도가 폐지돼 신규로 도시가스를 공급 받고자 하는 주택·영업용 수요자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다.그러나 수요자가 공사계약 전에 여러 시공업체에서 견적을 받아서 비교하고, 공사비 감면내용이 계약서에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제도 변경에 따른 혜택을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먼저 수요자는 사전에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한 지역인지 대성에너지(☎606-1000)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취업률 85% 달성, 기계산업계 기술인력 양성의 메카 한국의 기계산업을 이끌어갈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인 양성과정이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학업에 들어갔다.국내 기계산업 인재양성의 메카인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 기술교육원은 13일 천안 기술교육원에서 2018년도 제38기 입학식을 가졌다.지난 1987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1만 2천여명의 기술인을 양성하고 85%의 취업률을 달성한 기술교육원은 올해도 스마트팩토리 등 7개 장기과정과 3D모델링 제품설계 등 8개 단기과정에서 총 385명의 미래 기
전력설비 제어시스템 구축으로 軍 비행장 정전시간 획기적 단축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13일 충남 서산시에 있는 제20전투비행단에서 '서산 공군비행장 지능형전력망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전 노일래 배전계획처장, 최익수 대전충남지역본부장과 공군 제20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시설실장 등 한전, 공군, 협력회사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준공식에서는 산업부장관 표창, 한전 사장상 등 유공자 포상과 사업 추진경과 보고, 지능형전력망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공군비행장 지능형전력
저소득층 공동주택 태양광보급 MOU 체결 저소득층 태양광 보급사업을 위해 공공기관과 지자체가 손을 잡았다.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2일 경상남도청에서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한경호),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통영·김해·양산시, 함안군과 함께 '저소득층 공동주택 태양광보급사업 MOU'를 체결했다.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늘리고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협약은 2022년까지 5년간 총 50억원(경상남도 25억원, 시·군 25억원)의 사업비로 경상남도 내 저소득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는 12일 제1군수지원사령부가 발주한 액화석유가스(LPG) 구매 입찰에서 입찰 참여사간 사전에 낙찰사 등을 정하고, 낙찰물량을 배분한 행위를 적발하여 8개사에 대하여 과징금 총 59억 원을 부과하고, 6개사는 검찰 고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에너지, 에너지 저장 기술의 실증·보급·산업화 허브 구축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곽병성원장)은 12일 광주광역시 첨단과학산업단지에서 ‘광주 바이오에너지 연구개발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광역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광주 바이오에너지 연구개발센터는 총 사업비 269억원이 투입돼 바이오에너지, 에너지 저장 기술의 실증과 보급, 산업화 기술 개발을 위한 허브로 구축됐다.총 7천 평 규모로 구축된 센터는 앞으로 바이오에너지와 친환경 에너지 저장분야의 원천기술연구 지원은 물론, 인증 및 실증을 통한 상
한전 에너지관리시스템(K-BEMS) 연계, 에너지 절약형 그린오피스 모델 개발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9일 한전 서울지역본부 강북성북지사에 “에너지절약형 스마트오피스“를 시범 구축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첨단 ICT기술과 한전 에너지관리시스템(K-BEMS)을 접목한 “에너지절약형 스마트오피스“ 구축 사업은 사무실 에너지관리가 가능한 신개념의 스마트오피스 모델을 확보하는데 있다.K-BEMS (KEPCO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 한전에서 개 발한 건물 에너지관리
지난 2월 천연가스 판매가 전년보다 13%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발전용을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9일 2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4069천 톤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13.4% 증가했다고 밝혔다.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평균기온 하락과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주택․난방용 및 산업용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2275천 톤 대비 11.6% 증가한 2539천 톤, 발전용 천연가스는 평균기온 하락에 따른 총 전력수요 증가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1314천 톤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