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복원, 재생에너지의 합리적 확대 등을 중심으로 한 무탄소에너지 전환 정책 등으로 전환 부문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공동위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김상협 카이스트 부총장) 및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제1차 격년투명성보고서(BTR) 및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의 수립 추진을 위해 2018년 이후 2023년까지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전원별 발전량(2023년은 한전 월보 참고), 주요 업종 제품 생산량 등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팬데믹 종료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시행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PM2.5) 전국 평균 농도가 2019년 12월부터 시행한 계절관리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전국 평균농도는 21㎍/㎥으로, 제4차 계절관리제(2022.12.1.~2023.3.31.) 전국 평균농도(24.6㎍/㎥) 대비 약 15%가 개선됐다. 특히, 올봄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총력대응(2.27~3.31)을 추진했던 올해 2월과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중국과 녹색산업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우수 녹색기술 홍보를 위해 8일부터 4월 13일까지 현지에 녹색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시장개척단은 국내 기업 10개 사와 함께 △제6회 한·중 녹색산업박람회 △한·중 환경산업 협력 토론회(포럼), 산둥성 및 허베이성 녹색기술 설명회 등을 통해 국내 녹색산업의 현지 진출을 개척한다. 아울러 산둥성 및 허베이성 생태환경청과 협력회의도 진행한다.한·중 녹색산업박람회는 제22회 중국 국제환경보호전시회(CIEPEC)와 연계되어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베이징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 임직원 100여명은 6일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서 개최된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하프, 10km, 5km 건강달리기 등에 참가한 공단 임직원들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KORAD’ 등의 깃발을 들고 홍보활동을 펼쳤다.공단은 행사장 내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기관 홍보물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공단과 방폐물사업을 홍보했다. 또 공단이 자체 보유한 홍보차량을 활용해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 성과 등을 홍보했다.공단은 매년 벚꽃마라톤에 참여해 기관 및 사업 홍
건전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메타버스 자율규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올해 상반기 메타버스 자율규제위원회를 출범해 민간 주도의 메타버스 자율규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센터포인트 광화문에서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와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주요 메타버스 사업자 간 건전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율규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2월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이 제정돼 민간 주도의 자율규제를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관련 단체와 주요 사업자들이 안전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가 주관한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 2024’ 전시회가 지난 4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었으며, 성황리에 폐막했다.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코리아스마트그리드엑스포에는 280개 기업이 참여하여 에너지 신산업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사흘간 진행된 전시에 업계 종사자, 바이어, 산학연 관계자 등 31,960명이 전시장을 찾아 스마트그리드 및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3일에 있었던 개막식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2차
전기산업분야 최대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전기산업대전이 3일간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올해 전시장에는 3만여명이 넘는 관계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는 지난 3일부터 4월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한 국내 최대규모의 전기산업 및 발전산업 분야 국제인증전시회인 '제28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이 사흘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올해 2024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전시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2차관을 비롯해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주요
국내 28번째 원자력발전소인 신한울2호기의 상업운전으로 국내 운영중인 원전은 모두 26기(계속운전 준비중인 고리2호기 포함)가 됐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의 신한울2호기(140만kW급)가 7개월간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다.신한울2호기는 지난해 9월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연료를 장전하였고 이후, 단계별 출력상승시험과 원자로 및 터빈발전기의 성능시험을 통해 최종 안전성을 확인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사용전검사 최종 합격통보, 산업통상자원부에 사업개시 신고 등을 거쳐 4
나주시가 지난 3일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 행사에 이어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나주 글로벌혁신특구 기업 유치를 위한 포럼을 개최하며 기업,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나주시는 4일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에너지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에너지신산업 글로벌혁신특구와 연계한 중압직류 배전(MVDC) 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한층 더 고도화하고 확대 개편해 미래 기술 분야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 실증, 인증, 허가, 보험까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국토교통부의 주요 정책에 대한 업계 공감대 형성과 현장 소통을 위한 다섯 번째 국토교통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철도산업계’ 부문에서 개최했다.철도산업계 릴레이 간담회는 5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 국가철도공단, 코레일, 철도협회 등 관계기관과 건설·설계사, 차량·시스템·부품제작사 등 민간업계가 함께 모여 철도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이날 도화엔지니어링, 현대건설, DL이앤씨, 현대로템, 다원시스, 대아티아이, ㈜글로비즈, ㈜씨에스아이엔테크, 대한토지신탁, 한화커넥트, 넥스트레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과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 이하 소비자원)은 본격적인 야외 나들이가 시작되는 봄철을 맞이해,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유모차에 대한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최근 5년간(2019년~2023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유모차 사고 사례는 총 1,206건으로 2023년에는 전년 대비 약 18.6%가 증가한 287건이 접수됐다.■유모차 안전사고, ‘추락’이 66.2%로 가장 많이 발생안전사고 현황 분석 결과, 유모차에 탑승 중인 아이가 떨어지는 등 추락이
한국석유관리원이 바이오선박유 국내 도입을 위한 육상실증 연구를 본격화한다.석유관리원은 5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미래기술연구소 내에 선박시험동을 개관하고 이를 통해 바이오선박유 국내 도입을 위한 육상실증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선박시험동은 ‘탄소중립형 선박용 석유대체연료 보급 기반 구축’ 사업의 중요한 성과로 2022년 1월에 첫 삽을 뜬 이후 지속적인 노력을 거쳐 선박용 석유대체연료의 성능평가 시스템을 갖추고 문을 열게 됐다.선박시험동은 기존 선박용 연료(C중유 등) 뿐만 아니라 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와 같은 석유대체
주한르완다대사 바쿠라무챠 은쿠비토 만지(Bakuramutsa NKUBITO MANZI) 일행이 4일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를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재사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기술·사업협력 및 인적교류를 위한 것으로,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과 주한르완다대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모여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르완다는 아프리카 지역의 대표적인 물류허브로서 정보통신기술, 항공·우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파른 경제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전력 인프라 부족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5일 대구 수성스퀘어에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탄소중립 이행과 에너지 부문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이행에 발맞춰 에너지 부문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역사회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지원 ▲에너지 고효율 설비 보급 및 지원 ▲에너지 설비 자원순환 활성화 ▲지역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발굴 등에 대하여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본 업무협약식에서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손명임)와 한국부동산원 대구경북
한국남동발전은 5일 김회천 사장이 전력설비 감시제어시스템 국산화에 성공한 협력중소기업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물가인상과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에너지 효율화사업, 맞춤형 수출지원사업 등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방문한 ㈜네오피스는 디지털 보호계전기, 전력설비 감시제어시스템 등의 국산화에 성공한 강소기업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이 회사와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위한 최적 에너지 관리시
시멘트 제조과정에서 사용되는 폐기물의 사용량 및 종류 제한과 독성물질인 6가 크롬 기준을 유럽수준으로 강화하고 수은과 납의 시멘트 함량 법적 기준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특히 시멘트 중금속 분석을 1kg 아닌 생산유통 단위인 40kg기준으로 조사・발표하고 시멘트 성분표시 및 등급제를 실시해야 할 것이란 주장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이 최근 1년간(2022년 2월~2024년 1월까지) 발표한 시멘트 중금속 함량 결과 중 인체에 가장 해로운 5가지 중금속인 6가크롬, 수은,
ABB가 동남아시아 최대 수상태양광발전소에 최첨단 배전 솔루션을 공급, 인도네시아 5만 가구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지원한다.5일 ABB코리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최근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자바섬 서부의 치라타(Cirata) 호수에 위치한 250ha 규모의 신규 부유식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진행했다. 해당 발전소는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기존 수력발전소에 건설되는 부유식 태양광 설비 중 하나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전력 생산을 보장한다.과학저널 ‘네이처’의 연구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수력발전소의 10%를 부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중소・중견기업의 도전적 기술혁신과 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4년 총 3.4조원, ’28년까지 5년간 총 16.6조 원 규모의 기술금융을 공급한다.산업부는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 혁신기업, 벤처투자사, 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기술금융 투자확대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민간주도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우선, 민-관 합동 CVC 펀드를 ‘24년 총 2.4조 원 규모로 조성하여 혁신형 창업기업 등에 투자하고, 재무적 투자에 더해 대기업의 사업・마케팅 역량과 혁신 인프라 등을
효성의 건설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최근 동반성장을 위해 서울 마포구 효성해링턴스퀘어에서 협력업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태균 신임 대표이사, 진흥기업 경영진, 협력업체 33개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시장동향 분석 △미래 사업방향 논의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등 동반성장을 위한 주제로 토의했다.이 자리에서 진흥기업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업체에게 안전관리 중점추진 사항을 소개하고 안전관리 강화 활동을 당부했다.협력업체 중 품질∙안전∙공정관리에 신경 쓴 우수 협력업체 2곳을 선정해 올해 신규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전 세계 어린이/가족을 대상으로 한 방송용 애니메이션 ‘Polar Rescue : 슈퍼 가디언즈’ 제작발표회를 4일 CGV용산에서 진행했다. 이번 제작발표회에 S-OIL 안종범 마케팅총괄 사장, 에이컴즈 이상석대표, 주요 방송사, 라이선시 업체,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요기업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S-OIL의 캐릭터 ‘구도일’은 2012년부터 마케팅 활동과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접점에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소비트렌드와 시대정신을 반영하여 세계관을 확장해 왔다. 2019년 ‘구도